폐품 알뜰하게 활용

백윤미200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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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 알뜰하게 활용          양파 망을 달걀 으깨는 도구로, 통조림 용기를 케이크 틀로, 요구르트 컵을 계량컵으로, 페트병을 모종삽이나 물뿌리개로, 달걀 케이스를 만능 제빙 용기로 둔갑시키는 재활용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양파 망 1. 화분의 흙이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화분 밑에는 흙이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밑받침용 네트가 있다. 집에서 이것 대신 양파가 담겨 있던 그물망을 이용해 본다. 양파망은 흙도 빠지지 않을 뿐더러 물빠짐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화분 바닥 크기에 맞춰 가위로 자르면 여러 개의 받침용 네트를 만들 수 있다. 화분 바닥의 구멍이 큰 것은 무리지만 일반적인 크기라면 양파망으로도 충분하다. 2. 세안용 비누의 거품을 부드럽게 만든다.
  양파 망에 세안용 비누를 묻혀서 비비면 거품이 잘 생긴다. 세안 제품은 거품을 잘 내지 않고 사용하면 마찰로 인해 피부를 상하게 하기 쉽다. 하지만 양파 망을 사용하면 손으로 만들 수 없는 크림과 같은 탄력 있고 부드러운 거품이 생기는데, 이 거품을 손으로 떠내듯이 모아 얼굴에 묻혀 문지르면 피부와의 마찰이 적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사용 후 물에 빨아 걸어두면 물도 잘 빠져 위생적이다. 3. 물건 포장 끈의 케이스로 사용하면 OK!
  물건을 묶을 때 사용하는 비닐끈은 처음에 사용할 때는 편리하지만 서서히 형태가 망가져 끝이 어딘지 한참 찾아야 하는 불편이 생긴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양파 망에 넣으면 문제가 없다. 신축성 있는 양파 망이 점점 줄어가는 끈을 적당히 누르면서 조여가므로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양파 망의 적당한 부분에 구멍을 뚫어 끈의 끝을 양파망 사이로 꺼내두면 금방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 4. 한 번에 달걀을 으깬다.
  양파 망의 활용은 주방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 삶은 달걀을 으깰 경우 일부러 도마를 더럽히고 힘들게 수고 할 필요가 없다. 달걀을 양파 망에 넣고 손으로 힘있게 눌러주면 망 사이로 달걀이 으깨져 나온다. 크기도 일정하고 망이 촘촘할수록 가루가 곱게 나온다. 번거로워서 망설이던 샐러드에도 부담 없이 만들어 보기 좋게 뿌려 먹을 수 있다.    철끈 1. 철끈을 지주로 사용하면 화초가 반듯하게 자란다
  식빵 봉지 등에 사용되는 철끈을 식물 지주로 사용한다. 끈은 묶기도 번거롭고 헐겁게 묶으면 금방 밑으로 흘러내리고…. 하지만 철끈을 이용하면 식물과 지주 사이에 적당한 간격을 두고 고정할 수 있어 줄기나 잎을 상하게 하지도 않는다. 2. 빨래 건조대에 빨래 집게를 매달 때 사용한다
  빨래 건조대에 많은 빨래를 널어야 할 때 공간이 부족하다면 빨래 집게를 매달아 이용해 본다. 행주나 손수건, 속옷 같이 부피가 작은 것들을 매달 때 적당하다. 빨래 집게의 둥근 철심부위와 건조대를 이어 감아주기만 하면 쉽게 연결된다. 길이가 부족하면 2∼3줄 비틀어서 이으면 된다. 무거운 빨래는 피하는 것이 좋다. 3. 길게 늘어진 전기 코드를 묶는다
  길게 남아 있는 연장 코드나 가전 제품의 코드는 처리하기가 곤란하다. 청소할 때도 번거롭고, 아이들도 걸려 넘어지기 일쑤. 이런 경우 코드를 헐겁게 감아 철끈으로 묶어두면 간단히 해결된다. 4. 물건을 걸어두기 힘들 때 사용한다
  물건의 구멍이 너무 작아 고리에 걸 수 없을 때, 구멍에 철끈을 끼워 새로운 고리를 만들어 걸면 쉽게 걸었다 뺐다 할 수 있다. 또한 천으로 만든 고리, 예를 들어 냄비 장갑 고리에 철끈을 끼우면 걸고 빼기가 쉽고 편하다.    통조림 용기 1. 통조림 용기로 집에서 핫 케이크를 만든다
                                                                                     미즈윈 www.mizwin.com     통조림 용기가 많이 모이면 핫 케이크를 만들어보자. 뚜껑과 바닥을 잘라내면 틀이 만들어진다. 깊이도 적당하고 둥근 모양이 좋다. 용기 안에 핫 케이크 반죽을 한 국자씩 채운다. 적당히 구워지면 한쪽에 잼을 바른다. 속이 없는 쪽을 틀에서 빼내 붙이면 맛있는 핫 케이크 샌드위치가 완성. 2. 간편한 스펀지 케이크 틀로 사용한다
  참치 캔은 스틸 소재라서 형태가 좋고 스펀지 케이크 틀을 축소시킨 것 같다. 케이크 반죽을 넣어서 구우면 되므로 사용법도 같다. 남기지 않고 전부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쉽게 구울 수 있고,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젤리, 요구르트 용기 1. 공간도 절약되고 정리도 간단한 요구르트 용기
  달걀이나 버터, 베이킹 파우더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계량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과자 만들기. 모든 재료를 준비한 시점에서 이미 조리대 위는 가득 찬다. 이런 경우 편리한 것이 요구르트 용기. 계량한 재료를 차례대로 놓고 사용할 순서대로 놓는다. 사용 후 겹쳐두면 공간도 차지하지 않고 뒷정리도 간단하다. 소량의 재료를 넣을 때 적당하다. 굳이 볼이나 접시 등을 꺼내지 않아도 된다. 2. 요구르트 용기의 형태를 살려 필라프의 모양을 만든다
  볶음밥이나 필라프 등을 만들었을 때, 요구르트 용기의 모양을 살려 접시에 담으면 보기 좋아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또한 양도 적당하다. 형태가 망가지지 않도록 꼭꼭 눌러 담는 것이 포인트. 용기는 작아도 의외로 많이 들어간다.    페트병 1. 대용량 계량컵을 만든다
  카레 등을 만들 때 200㏄ 계량컵으로 여러 번 물을 계량하는 것은 번거롭다. 또 어느 정도 넣었는지를 넣다가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1. 5리터 페트병으로 대용량 계량컵을 만들어본다. 윗부분을 잘라 1리터짜리 계량컵을 만들 수 있다. 가볍고 잡기 쉬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모종삽을 만든다
  종래의 스푼식 모종삽에 비해 페트병으로 원통형의 모종삽을 만들 수 있다. 일부러 구입하지 않고 직접 만들어 본다. 표면이 울퉁불퉁하지 않은 타입을 골라 비스듬하게 잘라내는데 원하는 선에 비닐 테이프 등을 붙여 선을 따라 가위로 자르면 깔끔하다. 둥글고 비스듬한 면이 흙에 쑥 들어가서 쉽게 떠낼 수 있다. 큰 것과 작은 것 2개를 만들어두면 정원 손질이 즐거워진다. 3. 물의 양을 조절하는 물뿌리개로 이용한다
  시판되는 물뿌리개는 물이 한꺼번에 많이 나오므로 작은 화분에 물주기가 어렵다. 그대신 작은 페트병을 이용한 물뿌리개를 만든다. 페트병 뚜껑에 구멍을 뚫기만 하면 완성된다. 그리고 손으로 누르는 강도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할 수도 있다. 공간도 차지하지 않으므로 화분 옆에 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4. 페트병에 플라스틱 뚜껑을 씌워 새 용기처럼 사용한다
  페트병의 밑 부분만 사용하는 아이디어. 수평이 되도록 똑바로 잘라 참치 통조림에 덮여 있는 플라스틱 뚜껑을 씌우면 투명 밀폐 용기로 새롭게 탄생된다. 조금 남은 밀가루나 설탕, 소금 등 적은 양의 물건을 담는 용기로 사용하면 좋다. 투명해서 내용물을 쉽게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 주방 세제 용기에 물을 넣어 창틀의 더러움을 흘려보낸다
  다 쓰고 버리는 주방 세제 용기를 청소용 물뿌리개로 사용한다. 용기에 물을 넣으면 물이 가늘고 세게 나온다. 알루미늄 새시 등의 청소에 사용하면 편리하다. 좁은 문틀에 쌓인 흙먼지 등을 없앨 수 있다. 남아 있는 더러움은 칫솔로 문지르면 깨끗하게 청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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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1: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