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간다..

윤승현200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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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간다..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

점점 소심쟁이가 되어가는 듯 하다

그저 겹겹이 쌓인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하더니만..

어느순간,이것저것 재지도 않고 달려나가기만 하더니만

"턱"하고 생각지도 못한 장애물에 숨통이 조여온다

 

혼자서도 잘 할거라고..

그 누구의 도움도..

그 누구의 격려도..

그 누구의 위로도..

그누구의 보살핌도..

내겐 결코 필요치 않다고 단언했었는데

오늘 만큼은 정말 지친다

 

계속 이러다간

내가 먼저 포길할 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