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계보

정길호2007.02.07
조회30
거룩한 계보

거룩한 계보( 2006)

감독 : 장진

출연 : 정재영(동치성?!), 정준호, 류승용, 민지환

 

으흠... 우선 장점도 단점도 많은 영화인듯 하다... 하지만 매우 잼있게 보았으니... 만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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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는 솔직히 언제 개봉했는지 누가 만들었는지는... 영화를 다본후에 알게 되었다... -_,ㅡ... 잼있는 것은 이영화를 10여분 보다 보니... 누구의 작품인지... 금방 알게 되었다... ㅎㅎㅎ

무던히 자신이 만들어온 스타일을 죽??이려고 노력한듯 보이나...

배우들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 그리고 침묵이 주는 여운... 그리고 매우 반어적인 설정들... 연극에서나 볼 수 있는 강한'극장성'을 지우기란 힘들어 보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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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재영... 그는 여기서도 '동치성'이라는... 인물로 나온당...

헐... 매니아라면 알것이다... 이 동치성이 그 동치성이랑 다른게 하나도 없음을...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면 '아는여자'를 다시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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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깡패영화는... 식상할때로 식상하다... 아무리 무겁게해도...

아무리 코믹하게 해도... 이젠 식상하고 진부해 보였다...

그러나 장진감독이 만들면... 희안하게 이렇게 변해 버린다...ㅡoㅡ

(패러디냐??... 르와느냐??... ㅎㅎㅎ... 둘다 어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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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옛작품 몇개를 나열해 보자... 커다란 줄기...

'간첩 리철진', '동감',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웰컴투 동막골', '박수칠 때 떠나라'....(동감과 웰컴투 동막골외 다수는 각본을 맡은 걸로 알고 있다... 동막골은 장진감독이 연극으로 흥행한 것을 그대로 영화한 것이다... 그의 연극에서 얻은 노하우를 알수 있다..)

아주 예전에 '기막힌 사내들'이라는 작품으로 나와는 첫 인연이었는데... 단한번도... 실망시키지 않는 맛깔스러운 대사와 각본... 상상력... 그리고 반어적인 설정이 어우러진... '관계성'과 '극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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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영화속 캐릭터들은... 세속적 굴레와는 별개로 존재한다...

아는 여자의 '동치성'과 여기서 거룩한 계보의 '동치성'이 다르다고 생각되는 가??... 하난 깡패고 하난 별난 야구선수이지만... 내눈엔 동일해 보인다....ㅎㅎㅎ... 말 그대로 둘다 '동치성'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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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품도 살포시 기대하게 만드는 감독이다... -_,ㅡ...

(사실 많은 단점들이 있으나... 난 이영화 보는 두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ㅋㅋㅋ... 그리고 반가웠으므로... 단점은 패스다...-_,ㅡ)

 

-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