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형가전기(TV방영"영웅")

박혜정2007.02.07
조회176
[중국드라마] 형가전기(TV방영"영웅")


风萧萧兮 易水寒

大风起兮 云飞扬

君不归兮 纵横流泣

胡不归兮 美人望兮(勿思服兮)

大风起兮 云飞扬

壮士一去 不回环

 

바람이 쓸쓸하고 역수는 차갑구나

큰 바람이 이니 구름이 높이 난다.

그대가 돌아오지 않으니 눈물이 마구 흐르는구나.

왜 돌아오지 않는가 미인은 기다리고 있는데.

(굴복하지는 말아라.)

큰 바람이 이니 구름은 높이 나는데

장사는 한번 가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구나.


(형가전기 마지막 장면의 음악 가사.

TV에선 '영웅'으로 방영되었다)

참조 : http://blog.naver.com/choha337

 

 

* 무협TV 줄거리 요약

 

기원전 260년, 장평전쟁(長平戰爭)에서 조(趙)가 진(秦)에 패망하자 조나라 백성은 망국의 한을 품고 쾌활곡(快活谷)으로 숨어든다.

이때 같은 무리에 속했던 형가(荊軻)와 그의 친구 번오기(樊於期)는 어느덧 어엿한 청년으로 자라고 그들이 모두 사랑하는 여인 소호(小滬) 역시 아리따운 아가씨로 성장한다.

본래 진나라 사람이던 번오기는 진나라로 돌아가 장군이 되고, 형가와 소호는 제(齊)나라로 떠난다.

그러나 힘든 유랑 생활을 견디지 못한 소호는 결국 기생이 되었다가 그 지방 갑부에게 시집을 가고, 이에 크게 절망한 형가는 자객이 되어 자신이 원치 않는 삶을 산다.
한편 번오기는 진나라에 인질로 잡혀온 연나라 왕자 단(丹)을 풀어주고, 단의 간곡한 부탁으로 연나라 편에 서서 진나라 군대에 맞서지만 크게 패하고 만다.

단은 연나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수단으로 진나라 왕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그 막중한 임무는 형가가 짊어지게 되는데…….

 

* * * * *

 

형가전기 엔딩곡
http://blog.naver.com/ilsunjo/60016166725
< 출처 : 호언빈의 홍안, 조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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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顔
 
劍煮酒無味 飲一杯為誰
jian zhu jiu wu wei yin yi bei wei shei
 
你為我送別 你為我送別
ni wei wo song bie ni wei song bie
 
胭脂香味 能愛不能給
yan zhi xiang wei neng ai bu neng gei
 
天有多長 地有多遠
tian you duo chang di you duo yuan
 

你是英雄就注定無淚無悔
ni shi ying xiong jiu zhu ding wu lei wu hui
 
這笑有多危險 是穿腸毒藥
zhe xiao you duo wei xian shi chuan chang du yao
 
這淚有多麼美 只有你知道
zhe lei you duo me mei zhi you ni zhi dao
 
這心沒有你活著可笑
zhe xin mei you ni huo zhe ke xiao
 

這一世英名我不要
zhe yi shi ying ming wo bu yao
 
只求換來紅顏一笑
zhi qiu huan lai hong yan yi xiao
 
這一去如果還能輪迴
zhe yi qu ru guo hai neng lun hui
 
我給你來生做牛馬
wo gei ni lai sheng zuo niu ma
 
也要與你天涯相隨
ye yao yu ni tian ya xiang shui
 
검과 향이 없는 술
누구를 위해 마시는가
나와의 이별 때문에..
나와의 이별 때문에..
 
분첩 냄새
좋아하지만 줄 순 없어
하늘은 높고 땅은 넓지
 
넌 영웅, 눈물도 후회도
가질 수 없어
 
독약 같은 이 웃음 
눈물은 아름다워
 
이것만은 알아 둬
네가 없으면
사는게 무의미 하다는 걸..
 
영웅 다 필요 없어.
어린 시절의 웃음과
바꾸고 싶어.
 
다시 태어난다면
너의 말과 소가 되어
함께 세상을 떠돌아 다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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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엽이란 멋진 배우를 오랫동안 볼 수 있었던 드라마다.

사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라기 보다는 그의 순수함과 어찌 보면 멍청할정도로 나약해보임이..

그리고 그의 가슴속 쾌활곡이..

그의 평생에 남아있는 그 쾌활곡같은 삶이..

너무나도 따뜻하고 아름다웠다.

어찌 보면 순수하고 무대뽀같은...

조미와 오기륭이 주연한 협녀틈천관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여기서는 개인의 사랑에 치우치기 보다

의에 치우침이 더 강한 영화였기에.

어떤 것이든 좋다.

모두 아름다운 이들의 삶이다.

 

인간미 있고, 바람처럼 살아가는..

그렇지만 시대에 부흥하여 큰 의를 저버리지 않음이.

아름다운 드라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