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강도욱200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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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을 읽던 도중 발췌한 것의 일부분이다...

 

Epilogue

 

프랑스 쉬르마허는

「가족은 생존의 보증수표」

라고 했다.

 

1973년 서머랜드 호텔에서

 사망 51명, 부상 400명이

발생한 유럽 최대의 초대형

 화재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

 

 

 이때 화재 속에서 67%

 이상의 가족구성원들이

서로를 찾기 위해 불이 난

 호텔 안에서 움직인 반면,

 

 

웃으면서 팔짱끼고 다정스레

 호텔로 들어갔던 애인관계,

 또는 친구사이였던 사람들

75%는 각자가 자기 살 길을

찾아 도망 나오기 바빴었다.

 

.

.

.

 

 정리를 하면 죽음 앞에서

가족 중 70%는 자기보다는

「가족」이라는 또 다른

「자기」에게 몸을 던졌고,

 

 타인인 남남은 80% 이상이

죽음 앞에서는 오직 자기만을

생각했었다는 뜻이다.

 

 그런 애절한 우리의 가족

들이 단지 돈 때문에 가족

해체라는 것이 자행되고 있다.

 

 

 죽음보다도 강한

「가족」이 돈 앞에서는

 속수무책 무너지고 있다는 얘기다.

 

 

과연 돈은 죽음보다도

강하고 더 무서운 존재

일까...?

 

 

_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