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엽서 1395 [새벽]

유철200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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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엽서 1395 [새벽]

이 고요 속에 어디서 붕어 뛰는 소리
붕어의 아가미가 카 하고 먹빛을 토하는 소리
넓고 넓은 호숫가에서 먼동 트는 소리

 

새벽 - 이시영

 


도둑이지요.. 시인이란 사람들은

 

단 몇 마디로 이 무구한 새벽 풍경들을
남김없이 온통 가져와 버렸으니 말입니다


 

 

Winter - 2007 - ImSil

Signature & Photographer  CONSTANT/Chul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