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교회에서였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단발머리에 순진함을 간직한 소녀,만나볼수록 얘기하고 싶고 또 만나고 싶어지는싱그러움을 간직한 친구였다.많은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그녀의 마음을뺏기 위해 그 방면에 이름난 친구를 찾아비법을 물어 애정공세를 펼친 결과지금 그녀는 내 아내가 되었다.“왜 이렇게 뚱뚱해! 내 눈에 콩깍지가 끼였었나?”결혼 1년 차, 이렇게 핀잔을 줘도난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다.맞벌이 임에도 먼저 일어나 청소하고,밥해놓고 나서야 나를 깨우는,그녀는 아직도 내겐 콩깍지 끼인 애인이다. 첫 아이가 태어나던 날, 간이침대에 누워수술실을 나오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아빠가 되었다는 기쁨의 감정과 함께아내를 오래도록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그러나 결혼 후 아내는 큰 교통사고의후유증으로 간질을 앓게 되었다.지켜주겠다던 약속도 못 지킨 채 처음 병명을알았을 때 눈앞이 노래질 정도로 충격을 받았었다.신께 정성을 다해 아내의 병이 낫기를 기도했는데그 덕분인지 난치병이라던 간질이5년 만에 깨끗이 낫게 되었다.내 사랑이 부족해서 아내가 아팠나보다.나는 더 사랑해야겠다고 결심했다.결혼 전 그녀에게 무차별적으로 퍼부었던미사어구들 중의 하나만이라도 기억해보자.처음 아내를 만났을 때를,처음 키스했을 때를,그리고 결혼을 결심했던 그 때를 떠올려보자. 그녀는 내 인생에 있어 늘 새롭고 상큼한 존재이다.내일이 기다려 질 정도로 말이다.나는 그녀에게 어떤 사람일까? -출처: 사랑밭 새벽 편지 박상형 님 - -------------------------------------------첫마음을 온전히 기억하기는 힘듭니다.세월의 바람에 깎이고 마모되어무뎌지는 것이 사람의 감정이니까요.하지만 오늘, 마음속에 잠자고 있던첫마음을 꺼내어 보세요.아내에게, 남편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다시금 고백해 보세요. “사랑해요”라고- 첫마음을 회복하는 하루 되세요. -
그녀는
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교회에서였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단발머리에 순진함을 간직한 소녀,
만나볼수록 얘기하고 싶고 또 만나고 싶어지는
싱그러움을 간직한 친구였다.
많은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그녀의 마음을
뺏기 위해 그 방면에 이름난 친구를 찾아
비법을 물어 애정공세를 펼친 결과
지금 그녀는 내 아내가 되었다.
“왜 이렇게 뚱뚱해! 내 눈에 콩깍지가 끼였었나?”
결혼 1년 차, 이렇게 핀잔을 줘도
난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다.
맞벌이 임에도 먼저 일어나 청소하고,
밥해놓고 나서야 나를 깨우는,
그녀는 아직도 내겐 콩깍지 끼인 애인이다.
첫 아이가 태어나던 날, 간이침대에 누워
수술실을 나오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아빠가 되었다는 기쁨의 감정과 함께
아내를 오래도록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결혼 후 아내는 큰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간질을 앓게 되었다.
지켜주겠다던 약속도 못 지킨 채 처음 병명을
알았을 때 눈앞이 노래질 정도로 충격을 받았었다.
신께 정성을 다해 아내의 병이 낫기를 기도했는데
그 덕분인지 난치병이라던 간질이
5년 만에 깨끗이 낫게 되었다.
내 사랑이 부족해서 아내가 아팠나보다.
나는 더 사랑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결혼 전 그녀에게 무차별적으로 퍼부었던
미사어구들 중의 하나만이라도 기억해보자.
처음 아내를 만났을 때를,
처음 키스했을 때를,
그리고 결혼을 결심했던 그 때를 떠올려보자.
그녀는 내 인생에 있어 늘 새롭고 상큼한 존재이다.
내일이 기다려 질 정도로 말이다.
나는 그녀에게 어떤 사람일까?
-출처: 사랑밭 새벽 편지 박상형 님 -

-------------------------------------------
첫마음을 온전히 기억하기는 힘듭니다.
세월의 바람에 깎이고 마모되어
무뎌지는 것이 사람의 감정이니까요.
하지만 오늘, 마음속에 잠자고 있던
첫마음을 꺼내어 보세요.
아내에게, 남편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시금 고백해 보세요. “사랑해요”라고
- 첫마음을 회복하는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