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학교는공동구매입니다

고지연2007.02.08
조회30,610

수정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2007년에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는 5년전부터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공동구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는

마이 니트조끼 블라우스3개 치마 가디건 체육복

모두합해서 23만9천원에 구입했습니다.

구매 방법은

교복업체에서 직접와서 치수를 재고 제작해줍니다.

조금다른말로하면 맞춤?교복인셈이죠

처음에저도 아이비나 스쿨룩스에서 교복을 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형 할인매장에 딸려있는 교복매장에서도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더군요

마이 니트조끼 블라우스1개 치마<이렇게

35만원쯤됐을겁니다.

저희 학교에서 나눠준 교복 공동구매 안내서엔 3만원인 가디건이

매장에서는5만원에 팔고있었습니다.

같은 디자인에 같은 학교의 가디건만해도 2만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우리가 흔히 이름만 대면 아는 업체들끼리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기껏해야5천원~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동구매를 하는 저희학교와는 왜이렇게 차이가 크게 나는것일까요?

 

그리고 정부의 정책

5월까지 사복이요?

교복을 왜입는지는 아십니까?

교복은

학생들의 공동체감을 형성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빈부의격차를 줄이자는 뜻에서 입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중학교.고등학교에 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해야 될텐데

두달동안의 사복착용은

학우들간에 색안경을 만드는 것밖엔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정부는 늘 한발짝 늦는군요.

아마 이제서 교복값을 내린다고 하면

이미 구입한 실업계고교학생들, 특목고학생들, 교복을 일찍 구매한 일반계 고교학생들의

환불과 항의소동은 또 어떡게 책임지실건가요?

 

이런문제를 떠들석하게 이슈가 되기전에

먼제해결할수있는 정부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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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비판을 나쁘게바라보시는분들

과연 이런 교복값 파문이 왜 일어났을까요?

몇년새 교복값이 껑충 뛰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몇개의 업체가 두드러지게 판매를하고 잇는 상태이고

이런 경제적인 담합을 막아야하는것이 정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교복을 입는게 어디 1~2년인가요?

마음만 먹었다면 이런상홯까지 오진 않았겠죠...

그리고 5월까지 사복입는것에대해 비판한 의견에 반박하시는분들

아시잖아요 특목고는 방학때부터 학교에서 수업하는거요

리플을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어떤분이

"그럼고등학교 배정나기 전에 했어야지" 이런말하셨는데요

전 저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교복을 구매하는 시기는 딱히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불가피하게 일찍 구매해야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예비소집도 하고, 반배치고사도 눈앞에 두고있고

거의 고등학교나 중학교에 입학한것이나 마찬가지에요

벌써2월9일입니다

특목고 발표는 저희 학기중에났죠?

아마 특목고발표 전에 정부의 이런 정책이 나왔다면

과연 누가반박했을까요

지금 정부는 너무 늦게 국민들의 의견을 들었고

너무 급하게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오랜 준비기간동안 오래 생각해서 정책을 발표했다면

국민들 대다수가 불평없이 그 정책에 따랐겠지요

사복을 입으라는 정책에 문제를 거는 것이 아닙니다.

시기상 현재는 너무 많은 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리플달아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