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사람들은 그들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한다. 로맨틱한 무드로 이성을 유혹하고 싶어하고, 공통점을 가진 소수들끼리 어울리고 싶어한다. 그들의 아지트가 될 만한 프라이빗한 공간찾기에 프리미엄이 나섰다.
# 베네세레(BENESSERE)
이탈리아어로 웰빙을 뜻하는 베네세레는 이탈리아 유학 경력의 김상민 셰프를 중심으로 고등학교 동창들이 모여 만든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건강한 식탁 만들기가 그들의 철학이다.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마련한 스페셜 디너코스요리는 베네세레 특유의 맛을 전파하는 메뉴로 구성했다. 깻잎을 넣어 반죽한 면과 바지락이 어우러진 봉골레 파스타는 주방장의 야심작이다. 또다른 추천요리는 '가지 무스를 곁들인 닭 가슴살과 베이컨 말이'. 흑맥주로 만든 특제소스가 입안 가득 쌉쌀하게 퍼지는 것이 별미다. 식후 이탈리아 전통음료인 새콤한 레몬 첼로로 입가심하고 나면 느끼함이 단번에 사라진다.
와인 리스트에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산 70여 종이 올라 있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은 이탈리아산 마시 소아베와 루피노 끼안티. 연인들을 위한 프라이빗 룸도 마련돼 있다. 레드 와인을 벽에 바른듯한 붉은 벽지와 은은한 조명이 사랑 고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준다. 게다가 전문 플로리스트가 만든 꽃 장식은 레스토랑 곳곳에 생동감과 향기를 불어넣는다. 디너코스는 2만5000~6만원선. 영업시간 낮12시~오후3시(점심), 오후5시30분~11시(저녁). 주차 대행서비스 가능. 문의 02-3444-7122
# 젠 하이드 어웨이(ZEN Hide Away)
태국·인도네시아·일본 등 아시안 요리와 와인을 곁들일 수 있는 리조트 다이닝 바. 2층짜리 건물 중심엔 열대식물이 우거진 커다란 연못이 하늘을 향해 열려 있고, 잉어 30여 마리가 헤엄을 치고 있다. 항아리 분수에서 뿜어나오는 물소리에 문조와 카나리아가 박자를 맞춰 노래한다. 도심에서 이만한 호사는 결코 흔치 않다.
2층에서 바라다 본 전경은 이국 정취가 물씬하다. 패브릭을 제외하고 라탄이나 등나무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 조명기구 등 모든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은 인도네시아 발리와 태국에서 가져왔다. 특히 4~6명이 들어갈 만한 방갈로는 코타키나발루나 푸켓이 부럽지않다.
이곳의 셰프는 총 4명. 마켓오와 트라이베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두 명이 일식을 담당하고, 태국에서 15년 이상 솜씨를 갈고 닦은 현지인 베테랑 두 명이 홍합 스튜나 톰양꿍 등 전반적인 아시아 요리를 책임진다. 젠의 또다른 무기는 와인 130여 종과 사케 그리고 직접 조제한 5가지 과실주. 파도소리 들으며 먹어야 제맛이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들린다. 조만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제주도 삼방산 아래쪽에 같은 컨셉트의 다이닝&바를 오픈할 계획이다. 애피타이저와 샐러드, 점심 메뉴(아시안 누들과 파스타)는 9000~1만3000원, 메인요리는 1만6000~2만5000원. 영업시간 오전11시30분~오후5시(점심), 오후5시30분~새벽2시(저녁). 주차 대행서비스 가능. 문의 02-541-1461
# 블루 리본 케이터링 카페(Blue Ribbon Catering Cafe)
손님 초대시 신경쓰이는 첫번째는 요리지만 분위기 또한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벤트가 필요하다면 더더욱 장소선택이 중요하다.집으로 부르기엔 분위기가 받쳐주질 않고 번거롭기도 하다. 블루리본은 두마리 토끼를 잡게 해준다. 케이터링 서비스와 카페의 개념을 접목시켜 프라이빗한 카페를 오픈한 것.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카페는 올리브 그린 색으로 꾸며 손님들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맞이한다. 벽돌과 나무 소재를 이용해 실내를 채우고, 양초와 꽃으로 포인트를 줬다. 공간 인테리어는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변신 가능하다. 메뉴는 이탈리아식 정찬과 가정식 뷔페, 티 또는 와인 파티 등 다양하다. 모임이나 행사성격, 예산에 맞춰 구성하기 때문에 부담도 적다. 플라워 데코를 주문하면 유명 플로리스트가 완벽하게 세팅해준다. 남들이 다 보는 레스토랑에서 프러포즈하기가 거리낄 때, 가족 혹은 친구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갖고 싶을 때, 기억에 남는 파티를 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 빌릴 수 있는 공간이 하나라는 점을 감안해 예약은 서두르는 것이 좋을 듯. 이곳의 음식 맛이 궁금하다면 주말 브런치를 이용하면 된다. 이탈리아 빵과 생면 파스타 등 홈메이드로 조리한 트라토리아식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현지에서 요리학교를 다닌 신지연 셰프가 트라토리아의 정감 있고 신선한 풍미를 선사한다. 브런치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11시~오후3시, 가격은 1인당 1만8000원. 문의 02-6497-9961
로맨틱 무드, 그들만의 레스토랑
# 베네세레(BENESSERE)
이탈리아어로 웰빙을 뜻하는 베네세레는 이탈리아 유학 경력의 김상민 셰프를 중심으로 고등학교 동창들이 모여 만든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건강한 식탁 만들기가 그들의 철학이다.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마련한 스페셜 디너코스요리는 베네세레 특유의 맛을 전파하는 메뉴로 구성했다. 깻잎을 넣어 반죽한 면과 바지락이 어우러진 봉골레 파스타는 주방장의 야심작이다. 또다른 추천요리는 '가지 무스를 곁들인 닭 가슴살과 베이컨 말이'. 흑맥주로 만든 특제소스가 입안 가득 쌉쌀하게 퍼지는 것이 별미다. 식후 이탈리아 전통음료인 새콤한 레몬 첼로로 입가심하고 나면 느끼함이 단번에 사라진다.
와인 리스트에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산 70여 종이 올라 있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은 이탈리아산 마시 소아베와 루피노 끼안티. 연인들을 위한 프라이빗 룸도 마련돼 있다. 레드 와인을 벽에 바른듯한 붉은 벽지와 은은한 조명이 사랑 고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준다. 게다가 전문 플로리스트가 만든 꽃 장식은 레스토랑 곳곳에 생동감과 향기를 불어넣는다. 디너코스는 2만5000~6만원선. 영업시간 낮12시~오후3시(점심), 오후5시30분~11시(저녁). 주차 대행서비스 가능. 문의 02-3444-7122
# 젠 하이드 어웨이(ZEN Hide Away)
태국·인도네시아·일본 등 아시안 요리와 와인을 곁들일 수 있는 리조트 다이닝 바. 2층짜리 건물 중심엔 열대식물이 우거진 커다란 연못이 하늘을 향해 열려 있고, 잉어 30여 마리가 헤엄을 치고 있다. 항아리 분수에서 뿜어나오는 물소리에 문조와 카나리아가 박자를 맞춰 노래한다. 도심에서 이만한 호사는 결코 흔치 않다.
2층에서 바라다 본 전경은 이국 정취가 물씬하다. 패브릭을 제외하고 라탄이나 등나무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 조명기구 등 모든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은 인도네시아 발리와 태국에서 가져왔다. 특히 4~6명이 들어갈 만한 방갈로는 코타키나발루나 푸켓이 부럽지않다.
이곳의 셰프는 총 4명. 마켓오와 트라이베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두 명이 일식을 담당하고, 태국에서 15년 이상 솜씨를 갈고 닦은 현지인 베테랑 두 명이 홍합 스튜나 톰양꿍 등 전반적인 아시아 요리를 책임진다. 젠의 또다른 무기는 와인 130여 종과 사케 그리고 직접 조제한 5가지 과실주. 파도소리 들으며 먹어야 제맛이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들린다. 조만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제주도 삼방산 아래쪽에 같은 컨셉트의 다이닝&바를 오픈할 계획이다. 애피타이저와 샐러드, 점심 메뉴(아시안 누들과 파스타)는 9000~1만3000원, 메인요리는 1만6000~2만5000원. 영업시간 오전11시30분~오후5시(점심), 오후5시30분~새벽2시(저녁). 주차 대행서비스 가능. 문의 02-541-1461
# 블루 리본 케이터링 카페(Blue Ribbon Catering Cafe)
손님 초대시 신경쓰이는 첫번째는 요리지만 분위기 또한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벤트가 필요하다면 더더욱 장소선택이 중요하다.집으로 부르기엔 분위기가 받쳐주질 않고 번거롭기도 하다. 블루리본은 두마리 토끼를 잡게 해준다. 케이터링 서비스와 카페의 개념을 접목시켜 프라이빗한 카페를 오픈한 것.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카페는 올리브 그린 색으로 꾸며 손님들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맞이한다. 벽돌과 나무 소재를 이용해 실내를 채우고, 양초와 꽃으로 포인트를 줬다. 공간 인테리어는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변신 가능하다. 메뉴는 이탈리아식 정찬과 가정식 뷔페, 티 또는 와인 파티 등 다양하다. 모임이나 행사성격, 예산에 맞춰 구성하기 때문에 부담도 적다. 플라워 데코를 주문하면 유명 플로리스트가 완벽하게 세팅해준다. 남들이 다 보는 레스토랑에서 프러포즈하기가 거리낄 때, 가족 혹은 친구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갖고 싶을 때, 기억에 남는 파티를 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 빌릴 수 있는 공간이 하나라는 점을 감안해 예약은 서두르는 것이 좋을 듯. 이곳의 음식 맛이 궁금하다면 주말 브런치를 이용하면 된다. 이탈리아 빵과 생면 파스타 등 홈메이드로 조리한 트라토리아식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현지에서 요리학교를 다닌 신지연 셰프가 트라토리아의 정감 있고 신선한 풍미를 선사한다. 브런치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11시~오후3시, 가격은 1인당 1만8000원. 문의 02-6497-9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