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been a difficult week for the Neviller. Here's his in-no-way-made-up-at-all diary of the week - including a terrible accident with a non-permanent marker...
(네빌에겐 아주 힘든 한주였다. 지워지는 사인펜때문에 생긴 끔찍한 사건을 포함해, 이번 한주 그에게 일어난 일들이, 여기 전혀 '날조되지 않은' 일기에 적혀있다.) 그니까 우리로 보면 '네빌 생생통신', 그의 일기 이정도로 볼수 있을까요?
Friday: 감독님께 맛난 열매를 따다 갖다 드렸더니 날 아주 그윽하게 바라보신다
정말 날 특별하게 느끼게 했다. 감독님은 필립(게리의 동생)을 절대 그렇게는 바라보
시지 않는다. 엄마한테 말했더니 좀 나눠가지라 하셨다. 하지만 그건 불공평하다.
내가 제일 처음 발견하고 가져왔는데, 내가 왜!!! 수염이 오늘따라 더 짙게 보인다.
Saturday: 오늘 이겼지만 난 뛰지 않았다.
감독님께서 내가 없어 아쉬웠다는 얘기를 하는지 안하는지 보려고 밤새 MUTV를 봤다. 이런 MUTV 자식들, 분명 그 부분 편집해버렸을 거야. 리오(맨유 선수)랑 하루 죙일 놀았는데, 이녀석이 '이젠 좀 떨어져!'라고 말했다.
내일 감독님한테 일러야 겠다. . 오늘은 페널티가 아니었다. 계집애 같은 보아 모르트 녀석(풀햄 선수)을 향해
아주 기분 나쁘게 느껴질정도로
째려봤다. 내 존재를 인식시키기 위해!!
휠체어에 앉은 사람이 내 수염을 보고 웃는다. 잠이 들때까지 펑펑 울었다.
Sunday: 감독님께 사과를 갖다드렸다.
하지만 위슬리(웨스 브라운 애칭)는 그에게 와인을 선물했다.
이런. 위슬리는 화요일 경기에 뛰겠지. 나쁜 놈.
저녁먹으러 엄마한테 갔는데, 엄마는 계속 내게 새싹같은 걸
먹이는 것이다. 화가나 주방 바닥을 주먹으로 치니까 엄마가 막 보고 웃는다.
흥, 우리 엄마 맞어? 다시는 웃지 못하게 만들거다. 잠자리에서 감독님 책을 읽었다. 싸인펜으로 수염을 그려봤다. 멋진 남자처럼 보인다.
Monday: 훈련 중에 비가왔다. 싸인펜이 번지기 시작했다.
Tuesday (early) : 오늘밤 경기가 있다. 그런 면에선, 참,
감독님 옷가지를 빨아놓은건 정말 가치있는 일이었다.
스쿼드 명단을 보니 내가 거기에 있었다! 스크랩해놔야지. 너무나 즐거워서 포르투(포르투갈 팀)는 남자처럼 행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게임 비즈니스에 점점 능숙해지는 거 같다.
'더 선'(현지 신문) 맨 뒷면에 나온 사진에서 내 수염이 아주 옅게 보였다. 엄마는 그냥 잉크칠한거 같다고 했다. 엄마가 나보고 잘생겨보인다 했다.
Tuesday (late) : 정말 불공평해. 불공평해. 불공평해.
그건 골이었고, 우린 이겼어야만 했다. 누군가가 날 밀었고, 호나우두를 다치게 하려고 했다.
그 녀석들은 그라운드에 마구 뛰어들었고 심판은 우리가 득점하기 직전
휘슬을 불었다. 그놈들이 우리 팬들 앞에서 축하잔치를 벌였다.
그 모습을 보니 정말정말 화가났다. 하지만 난 TV에다 대고 ‘그들은 이길만 했어요. 정말 그럴 가치가 있어요
게리의일기
*게리 네빌 다이어리 정독 포인트
1. 게리 네빌은 찰리 채플린 같은 수염을 가지고 있는데..ㅋㅋ
본인은 이 수염에 대해서 무한한 자부심과 집착을 가지고 있음
2. 데이비드 베컴과 굉장히 친한 친구사이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퍼거슨을 무지 존경한다고 함..ㅎㅎ
4. 루니를 제외한 리버풀 출신 사람들을 죽도록 싫어한다고 합니다..
5. 그의 남동생 이름은 필립으로 역시 축구 선수입니다.
The Gary Neville Diaries
Thursday March 11 2004
It's been a difficult week for the Neviller. Here's his in-no-way-made-up-at-all diary of the week - including a terrible accident with a non-permanent marker...
(네빌에겐 아주 힘든 한주였다. 지워지는 사인펜때문에 생긴 끔찍한 사건을 포함해, 이번 한주 그에게 일어난 일들이, 여기 전혀 '날조되지 않은' 일기에 적혀있다.) 그니까 우리로 보면 '네빌 생생통신', 그의 일기 이정도로 볼수 있을까요?
Friday: 감독님께 맛난 열매를 따다 갖다 드렸더니 날 아주 그윽하게 바라보신다
정말 날 특별하게 느끼게 했다. 감독님은 필립(게리의 동생)을 절대 그렇게는 바라보
시지 않는다. 엄마한테 말했더니 좀 나눠가지라 하셨다. 하지만 그건 불공평하다.
내가 제일 처음 발견하고 가져왔는데, 내가 왜!!! 수염이 오늘따라 더 짙게 보인다.
Saturday: 오늘 이겼지만 난 뛰지 않았다.
감독님께서 내가 없어 아쉬웠다는 얘기를 하는지 안하는지
보려고 밤새 MUTV를 봤다. 이런 MUTV 자식들, 분명 그 부분 편집해버렸을 거야.
리오(맨유 선수)랑 하루 죙일 놀았는데, 이녀석이 '이젠 좀 떨어져!'라고 말했다.
내일 감독님한테 일러야 겠다. .
오늘은 페널티가 아니었다. 계집애 같은 보아 모르트 녀석(풀햄 선수)을 향해
아주 기분 나쁘게 느껴질정도로
째려봤다. 내 존재를 인식시키기 위해!!
휠체어에 앉은 사람이 내 수염을 보고 웃는다. 잠이 들때까지 펑펑 울었다.
Sunday: 감독님께 사과를 갖다드렸다.
하지만 위슬리(웨스 브라운 애칭)는 그에게 와인을 선물했다.
이런. 위슬리는 화요일 경기에 뛰겠지. 나쁜 놈.
저녁먹으러 엄마한테 갔는데, 엄마는 계속 내게 새싹같은 걸
먹이는 것이다. 화가나 주방 바닥을 주먹으로 치니까 엄마가 막 보고 웃는다.
흥, 우리 엄마 맞어? 다시는 웃지 못하게 만들거다. 잠자리에서 감독님 책을 읽었다. 싸인펜으로 수염을 그려봤다. 멋진 남자처럼 보인다.
Monday: 훈련 중에 비가왔다. 싸인펜이 번지기 시작했다.
Tuesday (early) : 오늘밤 경기가 있다. 그런 면에선, 참,
감독님 옷가지를 빨아놓은건 정말 가치있는 일이었다.
스쿼드 명단을 보니 내가 거기에 있었다! 스크랩해놔야지.
너무나 즐거워서 포르투(포르투갈 팀)는 남자처럼 행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게임 비즈니스에 점점 능숙해지는 거 같다.
'더 선'(현지 신문) 맨 뒷면에 나온 사진에서 내 수염이 아주 옅게 보였다.
엄마는 그냥 잉크칠한거 같다고 했다. 엄마가 나보고 잘생겨보인다 했다.
Tuesday (late) : 정말 불공평해. 불공평해. 불공평해.
그건 골이었고, 우린 이겼어야만 했다.
누군가가 날 밀었고, 호나우두를 다치게 하려고 했다.
그 녀석들은 그라운드에 마구 뛰어들었고 심판은 우리가 득점하기 직전
휘슬을 불었다. 그놈들이 우리 팬들 앞에서 축하잔치를 벌였다.
그 모습을 보니 정말정말 화가났다.
하지만 난 TV에다 대고 ‘그들은 이길만 했어요. 정말 그럴 가치가 있어요
(흥, 맹세코 절대 그들은 그렇지 않다.)’
라고 말해야만 했다.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튀어난 팀이기 때문에 정말정말 더 불공평하다.
필립(게리 네빌의 남동생)이 헤드락 거는 바람에 프리킥을 내줬으니 감독님한테
걔를 팔아버리라고 말해야 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