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후르츠바스켓』中 에서

배미애2007.02.08
조회30
만화『후르츠바스켓』中 에서

그렇게 딱딱하게 혼자만의 세상에서 살다보면 너무 큰 고난이 오면 이겨내지 못해요

움직이는 방법을 모르니까요

사람이란 자고로 그런거예요

힘들때는 움직이는 거예요

도와달라고 손 흔드는 거라구요

그건 부끄러운게 아니라 당연한 거예요

나약하게 한심한게 아니라 자연스럽고 순리적인 거라구요

------------------

영원히 살아갈 당신을 난 영원히 사랑할겁니다

그래서 난 슬프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울지말아요

내 눈 속에 담길 당신의 마지막 모습은 웃는 모습이면 좋겠어요

------------------

당신이 멋있다고 말하는 내가 있잖아요

난 어느 사람이 무슨 말을 하던지 당신이 좋아요

------------------

이렇게 바람이 부는 날이면 니가 더 생각나

바람이 스쳐 지나갈 때마다 가슴 한 구석이 아려와

바람이, 너와 닮았을리가 없는데 자꾸만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 팔을 벌려 느끼려고 해

넌 어디에 있는거니… 지금…?

------------------

"바보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는 건 용기가 아니라 미친 짓 이야

사람이 가장 행복할 대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줄 때.

죽는 건 그 사람의 행복을 영원히 뺏는 거라고.

사랑을 잃고도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은 없어

그러니까 죽지마. 난 평생 웃고 싶어

------------------

욕심을 내면 낼 수록 가지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고

가지지 못할 수록 아픈 것도 당연한거야

가지지 못하는 건 눈물로 구걸해도 얻은 건 진짜가 아니니까 가진 거라 할 수 없지

그래서 안타까운 거야

가지고 싶은데 가지지 못하니까 화가나고 미치는 거야

------------------

다행이예요, 당신이 웃기도 하고 화내기도 해서.

나 사실 되게 무서웠어요.

당신이 또다시 얼음장처럼 차가운 심장으러 살아갈까봐.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면서 다시 혼자 아파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