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행.시]윤수 과거를 말하다

김명섭200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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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한 어머니께 줄려구 샀던 특식을 산 유정!!

 

그러나 어째서인지 그녀의 차는 교도소에 잇는 윤수에게 향하고...

 

유정이 가져온 밥을 맛잇게 먹는 윤수.

 

그리고는 문뜩 유정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슬픈 과거의 기억!!

 

자신의 입으로는 동생을 "약해빠진 새끼" 라고 했고...

 

"그때 같이 못 죽어서 억울해서 운다" 고 말은 했지만..

 

사실은 "동생은 죽인것은 내가 죽인거나 마찬가지" 라는 자책감에 시달리고 있던 것은 아닐까?

 

이 장면을 보고나면...

 

나도 그렇지만 우리는 살인혐의로 인해 사형수가 된 자들을 단지 "살인자" 의 눈으로만 보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그들 대부분이 좋아서 살인을 한것은 아닐수도 있고, 정말 죽일 생각이 없었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을 수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죄가 정당화 되는것도 아니고,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오지도 않는다.

 

하지만 어쩌면 그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살인자" 라는 꼬리표가 달린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편견과 색안경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