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토 (소재가 신선하긴 한데..)

이동우2007.02.09
조회21
아포칼립토 (소재가 신선하긴 한데..)


 

 

 

마야문명이 번창하던 시절, 평화로운 부족 마을의 젊은 전사 ‘표범 발’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잔인한 전사로 구성된 침략자들이 마을을 습격하여 부족민을 학살하고 젊은 남녀를 그들의 왕국으로 끌고 가는 일이 발생한다. ‘표범 발’은 이 혼란 속에 그의 아내와 어린 아들을 깊숙한 우물에 숨긴 채 자신은 인질로 끌려가게 된다.

 죽음과 마주친 위기 상황에서 겨우 탈출한 ‘표범 발’은 우물 속에 숨겨둔 가족에게 돌아가는데, 적들의 집요한 추적은 계속된다. 맹수의 습격과 늪지대 등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가득한 숲 속…하지만 무엇보다도 무서운 것은 최강의 전사로 구성된 추격대다. 생명을 위협하는 죽음의 손길이 조금씩 다가오는 가운데, ‘표범 발’은 도리어 적들을 향해 기상천외한 공격을 하기 시작하는데…

 

 

-- 맬깁슨 감독은 이제 우리에게 배우보다는 감독으로서

더 확고한 입지를 드러낸다. '브레이브 하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그리고 이번에 개봉한 아포칼립토에 이르기 까지.. 그 작품들에 대한 참신성과 신선함은 어느 감독보다도 더 나았으면 나았지 못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개인적으로 브레이브하트에서의 그 연기가 너무 좋았기에 계속해서 자신의 작품에서 혼신의 열정으로 연기하는 모습도 보여주면 좋을텐데..

 

그러나 너무 기대를 가졌던 탓일까?? 그 소재가 주는 신선한 충격은 있었을지 몰라도.. 그 거대한 문명 속에 액션신은 그다지 새롭지는 않았다..

 

신앙으로 인해 제물이 되는 것과 사냥 방법 등의 고대 마야문명 속의 토속민들의 문화를 보여주고 생활을 좀 더 보여줄려고 했던 것은 신선했으나.. 추격신과 전투신.. 그리고 .. 그 밖에 뭔가가 있었던가?? ........

 

여튼 기대를 많이 했던 탓도 있겠지만 그 예고로서의 신선한 충격에서 더 나아가지 못한 영화였던거 같아서 아쉬움 또한 많이 남았다..

 

그러나 새로운 영화인건 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