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볼만한 영화를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몇가지 후보작 중에서 이 작품을 골랐다. 그닥 좋은 평만이 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좋다/나쁘다가 다 나온 경우라면 나쁜 점만이 더 잘 눈에 띄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우리 애니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고, 아이들에게도 일본 애니에서 벗어서 새로운 걸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결론만 말하자면 아직도 2%가 부족하다. 캐릭터는 잘 잡은 것 같다. 3D배경도 오잉?할 정도로 멋졌다. 솔직히 말하자면 스토리도 그닥 나쁘지는 않다. 그런데 어딘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매끄럽지 않다고 느껴진다.
구체적으로 말하라면 이야기 하기 힘들지만 음... 예를 들자면 '그림자탐정' 케릭터가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개성도도 그렇고 표현도 그렇고), 정작 뒷부분에 가서는 왜 그림자탐정이 그렇게 행동해야 했는지 확연하기 드러나질 않는다. 단지 한참 뒤 대사와 대충 이심전심으로 '그랬나부다~'하는 정도...
그리고 여우비가 인간들하고 지내는 것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도 '헝~ 갑자기 그냥 좋아졌나봐?'의 느낌이다. 여우비의 심리변화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또 강선생님은 사실 여우비의 엄마(사실은 여우비가 변신한 거지만)를 좋아해서 또 만나기 위해 엄마를 불러오라고 한거 아니었던가? 그렇게 짐작하고 있었는데 정작 여우비 엄마랑 하는 대화내용은 그거랑은 거리가 멀더만.
아무튼 각각의 캐릭터가 원래의 개성을 그대로 간직한채, 심리변화 모습이 잘 표현이 안되었다. 그래서 스토리 전개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는 가보다.
뭐 그 2%만 빼고는 우리 애니도 많이 발전했다 싶다. 힘내라 우리 애니!
꼬랑지) 그런데 왜 영화 끝 credit에 '여우비'의 영문 표기를 'yobi'라고 했는지? 아무리 읽어봐도 '여비'로 발음되는데. 홈피는 그렇게 안했더만.
2%부족했지만 그래도 장하다
아이들 놀토라서 함께 영화구경을 한번 더 가기로 했다.
그래서 볼만한 영화를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몇가지 후보작 중에서 이 작품을 골랐다. 그닥 좋은 평만이 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좋다/나쁘다가 다 나온 경우라면 나쁜 점만이 더 잘 눈에 띄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우리 애니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고, 아이들에게도 일본 애니에서 벗어서 새로운 걸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결론만 말하자면 아직도 2%가 부족하다. 캐릭터는 잘 잡은 것 같다. 3D배경도 오잉?할 정도로 멋졌다. 솔직히 말하자면 스토리도 그닥 나쁘지는 않다. 그런데 어딘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매끄럽지 않다고 느껴진다.
구체적으로 말하라면 이야기 하기 힘들지만 음... 예를 들자면 '그림자탐정' 케릭터가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개성도도 그렇고 표현도 그렇고), 정작 뒷부분에 가서는 왜 그림자탐정이 그렇게 행동해야 했는지 확연하기 드러나질 않는다. 단지 한참 뒤 대사와 대충 이심전심으로 '그랬나부다~'하는 정도...
그리고 여우비가 인간들하고 지내는 것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도 '헝~ 갑자기 그냥 좋아졌나봐?'의 느낌이다. 여우비의 심리변화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또 강선생님은 사실 여우비의 엄마(사실은 여우비가 변신한 거지만)를 좋아해서 또 만나기 위해 엄마를 불러오라고 한거 아니었던가? 그렇게 짐작하고 있었는데 정작 여우비 엄마랑 하는 대화내용은 그거랑은 거리가 멀더만.
아무튼 각각의 캐릭터가 원래의 개성을 그대로 간직한채, 심리변화 모습이 잘 표현이 안되었다. 그래서 스토리 전개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는 가보다.
뭐 그 2%만 빼고는 우리 애니도 많이 발전했다 싶다. 힘내라 우리 애니!
꼬랑지) 그런데 왜 영화 끝 credit에 '여우비'의 영문 표기를 'yobi'라고 했는지? 아무리 읽어봐도 '여비'로 발음되는데. 홈피는 그렇게 안했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