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에 "우리아이를 찾아주세요"라는 글이 보이길래 클릭을 해서 봤더니 예상대로 미아찾기였다...그런데 실종시기와 현재나이를 보니... 15년 가까이 되는 그런 아이도 있었다는게 놀라웠다... 부모가 15년이란 시간동안 얼마나 숨죽이고 얼마나 애가 타게 찾고 있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도데체 왜 미아가 생기는걸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여자아이가 상대적으로 많이 없어진다면 성의 노예로 팔린다거나그런쪽으로 생각할텐데 그런건 아닌것 같고 말이다. 나도 큰아이와 작은 아이를 잃어버릴뻔한 일이 있었다. (난 남자아이만 둘을 뒀다)둘다 한번씩....큰아이는 나의 부주의로.... 작은 아이는 어처구니 없이.....그런데 큰아이는 다행히도 아주 아주 짧은 시간에 발자국을 따라가서찾았는데 작은아이의 일은 지금 생각해도 찜찜아다... (일기로도 남긴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 작년 여름때의 일이다애들 이모(내 친동생 이름은 은화)가 친구에게서 중고컴터를 받았다. 그래서 남편과 차로 컴터를 퇴근길에 우리집으로 실어온것이다.그날은 소나기가 오던 날인데... 옛날 컴터다 보니 본체도 모니터도 엄청 크고 무거웠다... 더구나 비가 오는 날이라 옮기기는 여간 쉬운일이 아니었다.우선은 아침을 먹고 나서 은화방에 한쪽 자리를 마련하면 옮기는 것으로 결정을 했다.식사를 마치고 은화가 방을 치우는 사이 난 설거지를 하고 봤더니 남편은 자고 있는게 아닌가....은화가 컴터를 가지러 왔다.... 혼자서 하기엔 비가 오는터라 무리가 있어서 내가 같이 해 주어야 했다.남편이 자고 있어서 문에 보조키까지 두개를 잠그고 갔다은화네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를 있었다...서둘러 집에 와보니 집 문이 활짝 열려 있는게 아닌가....남편은 역시 자고 있었고 큰아이는 컴터를 하고 있었고..... 작은 아이가 보이지 않는거다..그래서 큰아이에게 동생 어디있냐고 물으니 모른단다.....어이가 없다... 화장실에도 베란다에도 방에도 없다...서둘러 나갔는데 멀리서 어떤 남자와 꼬마아이가 걸어가는게 보였다난 속으로 설마 저 아이가 작은 아이?? 아닐꺼야... 하는 마음으로 허공에다 이름을 외쳤다.....그랬더니 글쎄... 아니길 바랬던 (지금 생각하면 꼭 그아이여야만 했는데...) 그 아이가 울면서 뒤를 돌아보는게 아닌가...아차! 싶었다....순간 달려가서 보니 아이꼴이 말이 아니다.소나기 오는데 바지는 커녕 팬티도 안 입고 달랑 끈나시 하나만 입고비에 다 젖은 채로 울고 있는게 아닌가.....그 모습이 보이면서 머릿속에는 집에 있는 두 남자가 생각이 나면서 너무 화가 나는게 아닌가.......우선은 아이를 데리고 있던 남자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한 후아이를 안고 집으로 올라오고 있는데이 남자 내 뒤를 쫏아 오면서 다시는 못 그러게 혼내주라고 막 말하고 있는데 순간 짜증이 나서 뭐라 하려다 내 성격상 그러지 못하고그냥 걸어오고 있는데 집 앞에서 보니 그 남자 우리집을 지나 위로 계속 올라 걸어가고 있는게 아닌가....집에 들어와서 아이와 나 모두 안정을 한 뒤 곰곰히 생각해보니아무래도 그 남자 이상해....란 생각이 드는거다우리집 바로 앞... 대문앞이 동사무소고 동사무소 옆이 파출소다.그런데 이 남자 분명히 파출소가 코앞이란거... 아니 파출소 문앞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파출소가 가까웠는데무슨 의도로 아이를 데리고 가던걸까??나를 알고 우리아이와 우리집을 알만큼 가까워서 그런것도 아니고엄마찾아 울고 있는 아이가 있으면 코앞에 있는 동사무소나 파출소로갈일이지 어디로 애를 끌고 가고 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런데 그때 상황이 너무도 기가막힌게 1~2분이라도 내가 늦었더라면작은 아이를 잃어버렸을수도 있었단 생각이 든다그 남자와 작은 아이를 바라본 곳이 몇발자국만 가면 바로 턴을 하는 곳이었다...내가 조금 늦어서 턴을 해 버리고 내가 그 둘을 못 본 상태였더라면정말 못 찾아서 미아찾기에 작은 아이 사진을 돌려야 했을거다... 지금 생각해 보는건데....이런일에도 무슨 조직이 연관이 되어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마약조직 같이 그런....아~ 생각만 해도 무섭다...그런게 아니라면 누가 왜 아이를 그렇게 데리고 가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내 몸보다 10배는 더 소중한 우리 아이를 왜 자기만족을 위해서 납치를 하는지 모르겠다.우리 아이가 죽었는지 살아 있는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은 부모에게 있어선죽어서 살고 있는거와 같다하루 빨리 미아들이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고 더이상 미아들이 안 생겼으면 좋겠다.
미아가 될 뻔한 우리아이
홈피에 "우리아이를 찾아주세요"라는 글이 보이길래 클릭을 해서 봤더니 예상대로 미아찾기였다...
그런데 실종시기와 현재나이를 보니... 15년 가까이 되는 그런 아이도 있었다는게 놀라웠다...
부모가 15년이란 시간동안 얼마나 숨죽이고 얼마나 애가 타게 찾고 있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도데체 왜 미아가 생기는걸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여자아이가 상대적으로 많이 없어진다면 성의 노예로 팔린다거나
그런쪽으로 생각할텐데 그런건 아닌것 같고 말이다.
나도 큰아이와 작은 아이를 잃어버릴뻔한 일이 있었다. (난 남자아이만 둘을 뒀다)
둘다 한번씩....
큰아이는 나의 부주의로.... 작은 아이는 어처구니 없이.....
그런데 큰아이는 다행히도 아주 아주 짧은 시간에 발자국을 따라가서
찾았는데 작은아이의 일은 지금 생각해도 찜찜아다... (일기로도 남긴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
작년 여름때의 일이다
애들 이모(내 친동생 이름은 은화)가 친구에게서 중고컴터를 받았다.
그래서 남편과 차로 컴터를 퇴근길에 우리집으로 실어온것이다.
그날은 소나기가 오던 날인데... 옛날 컴터다 보니 본체도 모니터도 엄청 크고 무거웠다...
더구나 비가 오는 날이라 옮기기는 여간 쉬운일이 아니었다.
우선은 아침을 먹고 나서 은화방에 한쪽 자리를 마련하면 옮기는 것으로 결정을 했다.
식사를 마치고 은화가 방을 치우는 사이 난 설거지를 하고 봤더니 남편은 자고 있는게 아닌가....
은화가 컴터를 가지러 왔다.... 혼자서 하기엔 비가 오는터라 무리가 있어서
내가 같이 해 주어야 했다.
남편이 자고 있어서 문에 보조키까지 두개를 잠그고 갔다
은화네 집에서 1시간 30분 정도를 있었다...
서둘러 집에 와보니 집 문이 활짝 열려 있는게 아닌가....
남편은 역시 자고 있었고 큰아이는 컴터를 하고 있었고..... 작은 아이가 보이지 않는거다..
그래서 큰아이에게 동생 어디있냐고 물으니 모른단다.....
어이가 없다... 화장실에도 베란다에도 방에도 없다...
서둘러 나갔는데 멀리서 어떤 남자와 꼬마아이가 걸어가는게 보였다
난 속으로 설마 저 아이가 작은 아이?? 아닐꺼야... 하는 마음으로 허공에다 이름을 외쳤다.....
그랬더니 글쎄...
아니길 바랬던 (지금 생각하면 꼭 그아이여야만 했는데...)
그 아이가 울면서 뒤를 돌아보는게 아닌가...
아차! 싶었다....
순간 달려가서 보니 아이꼴이 말이 아니다.
소나기 오는데 바지는 커녕 팬티도 안 입고 달랑 끈나시 하나만 입고
비에 다 젖은 채로 울고 있는게 아닌가.....
그 모습이 보이면서 머릿속에는 집에 있는 두 남자가 생각이 나면서 너무 화가 나는게 아닌가.......
우선은 아이를 데리고 있던 남자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한 후
아이를 안고 집으로 올라오고 있는데
이 남자 내 뒤를 쫏아 오면서 다시는 못 그러게 혼내주라고 막 말하고 있는데
순간 짜증이 나서 뭐라 하려다 내 성격상 그러지 못하고
그냥 걸어오고 있는데 집 앞에서 보니 그 남자 우리집을 지나 위로 계속
올라 걸어가고 있는게 아닌가....
집에 들어와서 아이와 나 모두 안정을 한 뒤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그 남자 이상해....란 생각이 드는거다
우리집 바로 앞... 대문앞이 동사무소고 동사무소 옆이 파출소다.
그런데 이 남자 분명히 파출소가 코앞이란거...
아니 파출소 문앞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파출소가 가까웠는데
무슨 의도로 아이를 데리고 가던걸까??
나를 알고 우리아이와 우리집을 알만큼 가까워서 그런것도 아니고
엄마찾아 울고 있는 아이가 있으면 코앞에 있는 동사무소나 파출소로
갈일이지 어디로 애를 끌고 가고 있던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때 상황이 너무도 기가막힌게 1~2분이라도 내가 늦었더라면
작은 아이를 잃어버렸을수도 있었단 생각이 든다
그 남자와 작은 아이를 바라본 곳이 몇발자국만 가면 바로 턴을 하는 곳이었다...
내가 조금 늦어서 턴을 해 버리고 내가 그 둘을 못 본 상태였더라면
정말 못 찾아서 미아찾기에 작은 아이 사진을 돌려야 했을거다...
지금 생각해 보는건데....
이런일에도 무슨 조직이 연관이 되어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약조직 같이 그런....
아~ 생각만 해도 무섭다...
그런게 아니라면 누가 왜 아이를 그렇게 데리고 가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내 몸보다 10배는 더 소중한 우리 아이를 왜 자기만족을 위해서 납치를 하는지 모르겠다.
우리 아이가 죽었는지 살아 있는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은 부모에게 있어선
죽어서 살고 있는거와 같다
하루 빨리 미아들이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고 더이상 미아들이 안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