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탈출

신규혁200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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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

줄거리

 

촉망받는 은행 간부 앤디 듀프레인(Andy Dufresne: 팀 로빈슨 분)은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다. 주변의 증언과 살해 현장의 그럴듯한 증거들로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악질범들만 수용한다는 지옥같은 교도소 쇼생크로 향한다.

 인간 말종 쓰레기들만 모인 그곳에서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억압과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당한다. 무식한 간수눈에 잘못 보였다가는 개죽음 당하기 십상이고 악질 동료 죄수들에겐 강간까지 당한다. 그러던 어느날 간수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주는 덕분에 그는 일약 교도소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된다. 해마다 간수들과 소장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 주고 재정 상담까지 해 준다. 또 주정부에서 교도소 도서관 자금을 지원받기위해 한 주도 빠짐없이 편지를 쓰고 마침내 상당한 지원을 받아내고 최신식의 도서관을 꾸민다. 그 와중에 교도소 소장은 죄수들을 이리저리 부리면서 검은 돈을 긁어 모으고 앤디는 이돈을 세탁하여 불려주면서 그의 돈을 관리하는데.

 

 

내 생각

 

감옥..

일반인으로썬 상상할수 없는 세계..

잘 나가는 은행가인 주인공은

누명을 쓰고 들어가지만..

거의 포기한 사람처럼 살아가는 모습이었다..

극 초기에 모건프리먼의 대사에서도 보듯이..

약해빠지고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다는 대사가 나온다..

영화는 대체적으로 잔잔하다..

허나 소리없는 이 영화에 흡입력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몰입을 하게 되며

또 하나의 세상..

또 하나의 신세계를 견학하듯이..

보통영화보다는 긴 러닝타임에서

지루함을 느낄수가 없었다..

가장 관심깊게 내가 보는건 캐릭터들..

얼마나 캐릭터들이 조합이 되며 캐릭성이 있는가..

그냥 보면 여기 나오는 캐릭은 두부류다..

범죄자..감시자..

하나 하나 보자면..

흥미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특히 50년을 감옥에서 살며 그 높은 담장에 길들여져 버린

새를 좋아하며 힘없는 노인은..

가석방이 싫어

같은 제소자를 죽이려고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일반인으로써는 상상도 하기 힘든 에피소드들..

이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건 역시

마지막 하이라이트..

교도소장의 검은돈을 주인공이 탈옥을 하며

자신의 19년 퇴직금으로 유유히 태평양 어느 국경지대로

오픈카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는 모습은..

정말이지 감동이 아닐수 없었다.

500미터나 되는 똥통을 지나

더러워진 몸을 태평양 어느 바다에 씻어내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던 주인공

같은 제소자였던 친구와 다시 재회하며

날마다 체스내기로 행복하게 살아갈 그 주인공의 모습이

상상이 간다..

휴먼드라마에 반전을 양념친 영화..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라 할수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