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가 사람잡네,사람잡아ㅠ

!2006.07.18
조회4,163

에휴--;;

예전에 집평수에 맞게 가전제품좀  알려달랬던 사람입니다^^

황금연휴를 빌미로,남친이랑 정말 수없이 발품팔았는데;;

제 남친!이제 곧신랑될사람!

집평수는 전혀 신경안쓰고 무조건 큰것만 바랍니다-.,-

3일간 대리점,안녕마트,할인점등등 모두 돌아다닌결과!

결국,가전제품 안해간다고 하고 토라졌네요ㅋ

싸운이유는-

집은 24평인데;티비는 무조건 커야한다고 하더라구요,전 님들이29인치나 32인치 사면될거라해서 속으로 큰걸 바랬자 37인치정도 말하겠지 했는데...

"저거 42인치 사자"이러는거에요."헉헉;

제가 집평수에 맞게 사자고 했건만 티비는 무조건 커야한다네요.

또-누군가 LCD보단 PDP사라고해서 알지티비로 보는찰나,삼송껄로 사자고 조릅니다.

또또..냉장고는 무슨 업소도 아닌데 대형냉장고를 바라고,(가정용 냉장고 중 젤 큰사이즈)

세탁기는 무조건 트롬이고,에어컨은 스탠드형!!!!

판매자가 에어컨은 집평수 반짜리 사는거라던데-솔직히 이건 오바인듯!

에어컨은 여자혼수품에서 빠지는거라고 누누히 말해줬건만,아직도 못알아듣고!

속터져요,.터집니다.

남친말대로 한다면 거실에 냉장고 티비놓면 끝입니다.식탁?절대 못놓죠.

잘때 티비 안고잘거아니면 32읹치 하자고해도 말을 안듣네요.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 아니죠?답답합니다ㅠ

=======추가!===========

LCD/PDP 차이가 뭔가요?

여기서ㅡ한마디더!

참고로,그집 남친이 모은돈으로 산거 절대아니며,부모님이 100%산거며,

그집은 누나두명이 서울와서 자취할때 남친이름으로 아파트 장만한거고,

결혼하면 여기서 살아야되요,.

현재 그집엔 남친누나가 2년째 살고있는데, 아무리 신혼집이지만,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왠지 그집에서 신혼살림하기가 솔직히 좀 시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