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하려 해도 포장되지 않는 찌꺼기들이 있다 성결하게 구별되어 가는 것들 중에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 때묻은 감성들 인간이 스스로를 다스릴 줄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 본능에 충실한 건 동물이 아니다 이치에 순종하기 보다는 철저히 자아의 욕구에 굴복하고야마는 마지막 창조물 본능에 지독히 충실한 건 만물의 영장 인간이다! 인간들은 결국 인간혐오증에 빠져버린다 나는 타인을 거부하고 타인은 나를 거부하고 서로의 아름다움과 추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각자 병들어간다 어떻게 해야 좀 더 완벽하고 아름답게 포장할 수 있을까 또하루를 그렇게 겪어낸다
인간의 능력
장식하려 해도
포장되지 않는 찌꺼기들이 있다
성결하게 구별되어 가는 것들 중에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
때묻은 감성들
인간이 스스로를 다스릴 줄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
본능에 충실한 건 동물이 아니다
이치에 순종하기 보다는
철저히 자아의 욕구에 굴복하고야마는
마지막 창조물
본능에 지독히 충실한 건 만물의 영장 인간이다!
인간들은 결국 인간혐오증에 빠져버린다
나는 타인을 거부하고 타인은 나를 거부하고
서로의 아름다움과 추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각자 병들어간다
어떻게 해야 좀 더 완벽하고 아름답게
포장할 수 있을까
또하루를 그렇게 겪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