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오유진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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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두 손에 꼭 붙잡고 있던 미련과 욕심을 놓았더랬다...

 

절대 놓지 못할 줄 알았던 집착을 놓았더랬다...

 

사랑이란게 덧없음을 알았더랬다...

 

세상을 내 뜻대로 움직이려 했음이 너무나 우매했음을 알았더랬다...

 

내안에 나도 모르게 커져있는 속세의 때를 보았더랬다...

 

이제 다시 가장 낮은 곳에서 물처럼 흘러가야함을 느꼈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