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만든 음식을 베푸는 즐거움이 앞서는 식당들이다. 탑골공원 담벼락을 끼고 돌아 낙원상가가 시작되는 어름에서 카페 탑골로 들어가는 바로 입구에 있는
'유천식당'★ (02-764-2835)은 아예 간판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영업합니다’ 하고 무슨 구호처럼 써놓았다.
식당에 들어가서 한 그릇에 2500원짜리 설렁탕이나
돼지머리국밥을 시켜보면 그 구호가 결코 빈말이 아닌 것을 알 수가 있다. 설렁탕이며 돼지머리국밥은 양도 양이지만 맛 또한 여느 5000원이나 6000원짜리
식당보다 뒤지지 않는다. 게다가 한 그릇으로 양이
부족한 이라면 시쳇말로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다.
밥보다 술이 우선인 손님이라면 한 접시 수북이
쌓아올린 3000원짜리 돼지고기에 소주 한 병이나 막걸리 한 주전자면 충분하다.이 유천식당이 탑골공원 뒷골목에 한 그릇에 1500원짜리 추어탕의 소문난추어탕집이나2000원짜리 황태해장국의 황태식당 이나2000원짜리 선지해장국의 고향집 등을 있게 한 원조격이다.
유천식당의 주인되는 문용춘씨는 80이 가까운 나이인데, 여전히 정정한 몸으로 주방을 맡고 있다. 벌써 40년이 넘게 한 자리에서 설렁탕과 돼지머리국밥만으로 식당을해온 그이는 평안남도 덕천에서 1·4후퇴때 월남한 피란민 출신인데, 어릴 적부터 하도 배고프게 자라서자신만이 아닌 남들까지 실컷 배불리 먹이는 것이 소원이었고, 그 소원이 자연스럽게 식당을 하게 했다.
▲ 유천식당 설렁탕
일찍이 할아버지로부터 비롯하여 자신은 물론 자신의 아들까지 벌써 4대째 독실한 천도교 집안인 그이는 자신이 만드는 음식 속에는
‘사람이 하늘이다’는 천도교의 인내천(人乃天)사상이 들어있다는
말을 서슴지 않았다. 그이로서는 식당을 처음 열었을 때 한 그릇에 500원이었던 설렁탕 값이 4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2500원으로
오른 것이 못내 마음 한 구석에 찜찜한 모양이었다.
그런 그이는 평생토록 집 한 채 마련해본 적이 없이 지금도 일산의
백석동에서 셋방살이를 하고 있다.
10년동안 가정식 백반 한상에 2500원 고수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에서 내려 4번 출구를 나와 낙원오피스텔 쪽으로 20m쯤 걸어오면 길 건너편에 낙원장모텔과 세느장모텔 골목이 있다. 이 낙원장모텔 골목을 굽어돌면 수련집이니 찬미식당이니 남양식당이니 하는 난데없는 2500원짜리 가정식백반집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 끝에 바로 이 골목에 2500원짜리 가정식백반집이 있게 한 원조격인 '부산집' ★ (02-744-2331)이 숨어 있다.
부산집 또한 돈 버는 장사에 앞서 배고픈 손님에게 자신의 음식을 베푸는 즐거움이 우선인 집인 것은 마찬가지다.
▲ 부산집 가정식 백반
가정식백반에는 병어조림이며 조기조림에서부터 미역무침, 김,
콩나물, 갓김치, 배추김치 같은 반찬들이 수북수북 나오고
미역국에 고봉밥까지 곁들여 한 상을 이루는데, 이 푸짐한
한 상에 2500원이라는 사실이 전혀 믿어지지 않는다.
이 집 또한 밥이며 반찬이 손님의 양에 따라 얼마든지 리필이
된다.
부산집에는 가정식백반 이외에도 3000원짜리 돼지갈비탕이
있는데, 만일 몸은 물론 마음까지 함께 허한 이라면 마땅히
돼지갈비탕을 권하고 싶다. 돼지갈비탕도 반찬은
가정식백반으로 나오는데, 주인의 인정이 함께 전해 와서
허한 마음이 저절로 채워질 터이다.
얼핏 주방을 올려다보면 전통 한옥의 대청마루에 떠억 하니 자리잡은 주방 한 가운데에서 주인되는 이영자씨가 눈이 마주치기가 무섭게 기다렸다는 듯이 말을 걸어온다.
“뭐 좀 더 드려?” 환갑 언저리에 이른 그이의 넉넉한 자태와 반말 비슷한 말투가 어쩐지 마음 한 쪽에 따뜻하게
스며오는 것을 느끼며 수저를 들면, 자칫 목이라도 멜 것 같은 기분이 되고 만다.
그이는 10년 전에 이 골목에 2500원짜리 가정식백반집을 차린 후에 단 한번도 값을 올린 적이 없이 그대로
지켜내고 있는 고집불통이기도 하다. 모르기는 해도 단골손님들의 이제 그만 밥값을 올리라는 주문은 한마디로
내칠 것이다. “올려서 뭐하게?”
역시 지하철 5호선의 종로3가역 4번 출구를 나와 낙원오피스텔 앞으로 오면 건너편에 희망상회가 있는데,
바로 그 골목에 '찬양집' ★(02-743-1384)이라는 칼국수집이 있다. 찬양집 또한 돈 버는 장사에 앞서
그대로 드러나는 순진한 표정이기도 하다. 나로서는 카페 탑골 시절부터 비롯하였으니 20년 가까운 단골이기도 한데,
나보다 오랜 단골손님들 중에는 800원부터 시작한 칼국수값이 지금 3500원으로 올랐다는 것에 대해 누구 하나 토를
다는 이가 없다. 오히려 칼국수 한 그릇에 국수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 듯한 갖은 해물들을 대하다 보면, 이것을 정말로
3500원만 받아도 장사가 될까 하는 걱정을 앞세울 뿐이다.
▲ 찬양집 해물 칼국수
자, 우선 칼국수 한 그릇에 들어가는 재료 좀 보아라. 화학 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은 채 멸치를 끓여
우려낸 국물에는 커다란 대합 한 마리에, 맛살조개에, 미더덕에, 미역에, 호박에, 감자에, 깻잎에, 김가루에…
이런 건더기들이 오히려 수제비보다 많을 지경이다.
그리고 2000원만 내면 양은 먹을 수 있는 한두 그릇도 좋고 세 그릇도 좋다. 독실한 신앙인인 주인아주머니는살아가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죽을까 하던 어느 날 기도 중에 예수님이 나타나 바로 칼국수집을 해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라고 일렀다는 것이다.나 같은 무신론자 비슷한 사람에게도 이런 경우 예수는 참 재미있는 분이다
광어와 우럭 좋은 횟감이다 여기에 농어와 갈치,고등어까지 더하면 최고급 회 로 여겨진다. 그러나 회를 잘 아는 '회귀신' 들은 이것을 크게 치지 않는다 '잡어회'가 있기 때문이다 뱃사람들은 '막회' 라 부른다 전어,학꽁치,쥐치 등을 말하는데 요즘은 가자미,새꼬시(도다리새끼),미주구리(가자미새끼)등도 포함시키기도 한다 대개 이들 잡어회는 뼈째 썰어 막된장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다 겨울인 요즘이 제철이다 잡어에 드는 물고기들은 자연산인 까닭에 어항을 끼고 있는곳이 아니면 좀처럼 맛보기 어렵다 종로 낙원상가 근처 종로세무서 바로 옆에 있는 영일식당은 정통 잡어회 전문점이다 98년 문을연 이집은 신선한 배추와 함께 나오는 자연산 돌미역 으로 한웅큼싸서 마늘찧은것을 듬뿍넣고 참기를 넉넉히 부은 된장에 찍어 먹는다 크기가 다소 작으면서 색깔이 연하고 살맛이 쫀득한 돌문어 데침도 초장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이다 정통포항식 과메기는 서울에서는 이집에서만 맛볼수있는 진미다. 거저나오는 '밥식혜'(가자미식혜)맛을보면 이집이 진짜 맛집임을 알게된다 '미역초'라불리는 다소낯선 생선을 주재료로 영일만에서잡은 침새우를 넉넉히 넣어 끓여내는 매운탕의 매콤하고 후련한 맛은 소주한잔 없이는 즐기기 어렵게한다. 매일아침 구룡포수협 공판장에서 입찰이 끝난뒤 비행기로 공수해 오후에 도착하기 때문에 오후4시부터 오픈. 예약이 필수
영일식당: 백고동구이 : 2만원 과메기 : 2만원 잡어회 2만원 여닫는 시간 : 16:00 PM ~ 22:30 PM 쉬는날 : 공휴일 신용카드 사용 : 가능 예약 : 가능 전화 02- 742-3213
※ 강남 신사동 먹자골목 잠원 동쪽 끝자락에 있는 '만리별' (02-518-3669)도 잡어회를 만만치 않은 수준으로 낸다 종류와 신선도는영일식당과 비슷하나 따라나오는 미역국은광어와 도다리뼈를 거의 고다시피한 깊은맛의 미역국은 무료리필가능
서울 맛집 7
●골목 어느집이든 2000~3000원이면 한끼 해결기이하게도 탑골공원 주변에는 카페 탑골 비슷한
분위기의 식당들이 적지 않다. 이를테면 돈을 버는
장사라고 여기기에 앞서, 우선 배고픈 손님에게
자신이 만든 음식을 베푸는 즐거움이 앞서는 식당들이다. 탑골공원 담벼락을 끼고 돌아 낙원상가가 시작되는 어름에서 카페 탑골로 들어가는 바로 입구에 있는
'유천식당'★ (02-764-2835)은 아예 간판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영업합니다’ 하고 무슨 구호처럼 써놓았다.
식당에 들어가서 한 그릇에 2500원짜리 설렁탕이나
돼지머리국밥을 시켜보면 그 구호가 결코 빈말이 아닌 것을 알 수가 있다. 설렁탕이며 돼지머리국밥은 양도 양이지만 맛 또한 여느 5000원이나 6000원짜리
식당보다 뒤지지 않는다. 게다가 한 그릇으로 양이
부족한 이라면 시쳇말로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다.
밥보다 술이 우선인 손님이라면 한 접시 수북이
쌓아올린 3000원짜리 돼지고기에 소주 한 병이나 막걸리 한 주전자면 충분하다.이 유천식당이 탑골공원 뒷골목에 한 그릇에 1500원짜리 추어탕의 소문난추어탕집이나2000원짜리 황태해장국의 황태식당 이나2000원짜리 선지해장국의 고향집 등을 있게 한 원조격이다.
유천식당의 주인되는 문용춘씨는 80이 가까운 나이인데, 여전히 정정한 몸으로 주방을 맡고 있다. 벌써 40년이 넘게 한 자리에서 설렁탕과 돼지머리국밥만으로 식당을해온 그이는 평안남도 덕천에서 1·4후퇴때 월남한 피란민 출신인데, 어릴 적부터 하도 배고프게 자라서자신만이 아닌 남들까지 실컷 배불리 먹이는 것이 소원이었고, 그 소원이 자연스럽게 식당을 하게 했다.
▲ 유천식당 설렁탕
일찍이 할아버지로부터 비롯하여 자신은 물론 자신의 아들까지 벌써 4대째 독실한 천도교 집안인 그이는 자신이 만드는 음식 속에는
‘사람이 하늘이다’는 천도교의 인내천(人乃天)사상이 들어있다는
말을 서슴지 않았다. 그이로서는 식당을 처음 열었을 때 한 그릇에 500원이었던 설렁탕 값이 4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2500원으로
오른 것이 못내 마음 한 구석에 찜찜한 모양이었다.
그런 그이는 평생토록 집 한 채 마련해본 적이 없이 지금도 일산의
백석동에서 셋방살이를 하고 있다.
10년동안 가정식 백반 한상에 2500원 고수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에서 내려 4번 출구를 나와 낙원오피스텔 쪽으로 20m쯤 걸어오면 길 건너편에 낙원장모텔과 세느장모텔 골목이 있다. 이 낙원장모텔 골목을 굽어돌면 수련집이니 찬미식당이니 남양식당이니 하는 난데없는 2500원짜리 가정식백반집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 끝에 바로 이 골목에 2500원짜리 가정식백반집이 있게 한 원조격인 '부산집' ★ (02-744-2331)이 숨어 있다.
부산집 또한 돈 버는 장사에 앞서 배고픈 손님에게 자신의 음식을 베푸는 즐거움이 우선인 집인 것은 마찬가지다.
▲ 부산집 가정식 백반
가정식백반에는 병어조림이며 조기조림에서부터 미역무침, 김,
콩나물, 갓김치, 배추김치 같은 반찬들이 수북수북 나오고
미역국에 고봉밥까지 곁들여 한 상을 이루는데, 이 푸짐한
한 상에 2500원이라는 사실이 전혀 믿어지지 않는다.
이 집 또한 밥이며 반찬이 손님의 양에 따라 얼마든지 리필이
된다.
부산집에는 가정식백반 이외에도 3000원짜리 돼지갈비탕이
있는데, 만일 몸은 물론 마음까지 함께 허한 이라면 마땅히
돼지갈비탕을 권하고 싶다. 돼지갈비탕도 반찬은
가정식백반으로 나오는데, 주인의 인정이 함께 전해 와서
허한 마음이 저절로 채워질 터이다.
얼핏 주방을 올려다보면 전통 한옥의 대청마루에 떠억 하니 자리잡은 주방 한 가운데에서 주인되는 이영자씨가 눈이 마주치기가 무섭게 기다렸다는 듯이 말을 걸어온다.
“뭐 좀 더 드려?” 환갑 언저리에 이른 그이의 넉넉한 자태와 반말 비슷한 말투가 어쩐지 마음 한 쪽에 따뜻하게
스며오는 것을 느끼며 수저를 들면, 자칫 목이라도 멜 것 같은 기분이 되고 만다.
그이는 10년 전에 이 골목에 2500원짜리 가정식백반집을 차린 후에 단 한번도 값을 올린 적이 없이 그대로
지켜내고 있는 고집불통이기도 하다. 모르기는 해도 단골손님들의 이제 그만 밥값을 올리라는 주문은 한마디로
내칠 것이다. “올려서 뭐하게?”
역시 지하철 5호선의 종로3가역 4번 출구를 나와 낙원오피스텔 앞으로 오면 건너편에 희망상회가 있는데,
바로 그 골목에 '찬양집' ★(02-743-1384)이라는 칼국수집이 있다. 찬양집 또한 돈 버는 장사에 앞서
배고픈 손님에게 자신의 음식을 베푸는 즐거움이 우선인 것은 당연하다.
주인되는 김옥분씨는 환갑 언저리에 이른 고운 자태인데, 어쩌다 반가운 단골손님이라도 오면 처녀같은 수줍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순진한 표정이기도 하다. 나로서는 카페 탑골 시절부터 비롯하였으니 20년 가까운 단골이기도 한데,
나보다 오랜 단골손님들 중에는 800원부터 시작한 칼국수값이 지금 3500원으로 올랐다는 것에 대해 누구 하나 토를
다는 이가 없다. 오히려 칼국수 한 그릇에 국수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 듯한 갖은 해물들을 대하다 보면, 이것을 정말로
3500원만 받아도 장사가 될까 하는 걱정을 앞세울 뿐이다.
▲ 찬양집 해물 칼국수
자, 우선 칼국수 한 그릇에 들어가는 재료 좀 보아라. 화학 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은 채 멸치를 끓여
우려낸 국물에는 커다란 대합 한 마리에, 맛살조개에, 미더덕에, 미역에, 호박에, 감자에, 깻잎에, 김가루에…
이런 건더기들이 오히려 수제비보다 많을 지경이다.
그리고 2000원만 내면 양은 먹을 수 있는 한두 그릇도 좋고 세 그릇도 좋다. 독실한 신앙인인 주인아주머니는살아가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죽을까 하던 어느 날 기도 중에 예수님이 나타나 바로 칼국수집을 해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라고 일렀다는 것이다.나 같은 무신론자 비슷한 사람에게도 이런 경우 예수는 참 재미있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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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식당 ★★ 과매기, 잡어막회
광어와 우럭 좋은 횟감이다 여기에 농어와 갈치,고등어까지 더하면 최고급 회 로 여겨진다. 그러나 회를 잘 아는 '회귀신' 들은 이것을 크게 치지 않는다 '잡어회'가 있기 때문이다 뱃사람들은 '막회' 라 부른다 전어,학꽁치,쥐치 등을 말하는데 요즘은 가자미,새꼬시(도다리새끼),미주구리(가자미새끼)등도 포함시키기도 한다 대개 이들 잡어회는 뼈째 썰어 막된장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다 겨울인 요즘이 제철이다 잡어에 드는 물고기들은 자연산인 까닭에 어항을 끼고 있는곳이 아니면 좀처럼 맛보기 어렵다 종로 낙원상가 근처 종로세무서 바로 옆에 있는 영일식당은 정통 잡어회 전문점이다 98년 문을연 이집은 신선한 배추와 함께 나오는 자연산 돌미역 으로 한웅큼싸서 마늘찧은것을 듬뿍넣고 참기를 넉넉히 부은 된장에 찍어 먹는다 크기가 다소 작으면서 색깔이 연하고 살맛이 쫀득한 돌문어 데침도 초장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이다 정통포항식 과메기는 서울에서는 이집에서만 맛볼수있는 진미다. 거저나오는 '밥식혜'(가자미식혜)맛을보면 이집이 진짜 맛집임을 알게된다 '미역초'라불리는 다소낯선 생선을 주재료로 영일만에서잡은 침새우를 넉넉히 넣어 끓여내는 매운탕의 매콤하고 후련한 맛은 소주한잔 없이는 즐기기 어렵게한다. 매일아침 구룡포수협 공판장에서 입찰이 끝난뒤 비행기로 공수해 오후에 도착하기 때문에 오후4시부터 오픈. 예약이 필수
영일식당:백고동구이 : 2만원 과메기 : 2만원 잡어회 2만원 여닫는 시간 : 16:00 PM ~ 22:30 PM
쉬는날 : 공휴일 신용카드 사용 : 가능 예약 : 가능 전화 02- 742-3213
※ 강남 신사동 먹자골목 잠원 동쪽 끝자락에 있는 '만리별' (02-518-3669)도 잡어회를 만만치 않은 수준으로 낸다 종류와 신선도는영일식당과 비슷하나 따라나오는 미역국은광어와 도다리뼈를 거의 고다시피한 깊은맛의 미역국은 무료리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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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02-723-4696) ★★
7년 전통의 두부요리 및 한정식 전문점. 일본에는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패키지도 있다고 한다. 강원 철원산 콩과 속초에서 공수한 간수로 매일 아침 만드는 두부는 이곳의 자랑.
얼큰한 두부전골(1만원), 계란을 이용해 다양한 색으로 지져낸 두부가 먹음직스러운 두부김치(1만5000원)는 술안주로 그만이다.
뽀얀 색깔과 담백한 맛이 잘 어울리는 ★평양식 콩비지(5000원), 매콤한 김치 콩비지(5000원), 두부모양으로 압축하기 전 간수를 넣어 뭉글해진 상태의 숨두부(6000원), 본연 그대로의 두부 맛을 느낄 수 있는
생두부(1만원)도 인기 메뉴다.
두부가 들어가지는 않지만 제주도에서 올라온 성게알에 미역 등을 넣어 담백하게 끓여낸 성게국(1만원)은 다른 곳에서 맛보기 쉽지 않은 별미. 숙취에 좋은 황태국(5000원)도 점심메뉴로 인기가 높다. 솔잎주, 복분자주, 인삼주 등 직접 담근 술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위치: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종로경찰서 골목으로 들어가서 조금만 걸어가면 좌측에 위치. 종로경찰서와 주차장 사이의 골목 끝. 영업시간:오전 11시반∼오후 10시.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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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항아리 수제비
서울 종로구 관훈동29-2 종각역 인사동길 통인가게 바로 윗골목 (경인 미술관 옆) 02-735-5481
추천메뉴: 항아리수제비 4천원
메뉴:• 굴파전 : 8천원 • 골뱅이무침 : 1만원
• 여닫는 시간 : 11:00 AM ~ 21:3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