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마이뉴스 뉴스레터가 이메일을 통해 배달되었다. 아직도 오마이뉴스의 한심스러운 태도와 이중성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지라, 뉴스페이지 조차도 눈여겨 보지 않고 있는데 도착한 뉴스레터였다. 그리 달갑지 않은 뉴스레터였지만 제목에 낚여 열어보았다.
'[광고] 웹2.0 & UCC 컨퍼런스 2007 - 다음/SK컴즈/판도라TV/옥션', 부제는 '웹2.0 & UCC'가 어떻게 '수익'과 '고객'을 창출할 것인가? 였다. 부제에 다 나와있듯이, 이 행사는 다른게 아니라 최근 UCC가 돈이 된다 여기저기서 떠들어대니 비지니스 차원에서도 이를 통해 어떻게 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고,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들을 모아놓고 논의를 한다는 것이었다. 블로그계에서 열띄게 논의가 진행중인 '애드센스'와 무관하지 않은 행사로 보였다.
이런 행사들과 UCC에 대한 신문기사와 도서들이 우후죽순처럼 세상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자유와 소통, 연대에 기반했던 초기의 인터넷과 그에 기반해 사용자, 이용자의 참여의 길을 연 웹2.0과 자기표현의 UCC(UGC)가 거대한 기성자본에 또다시 위협당하고 포섭당하고 만 것으로 보여 참 씁쓸하기만 했다. 블질을 하면서 돈 벌 궁리를 하는 사람들이 더욱 더 많아짐에 따라, 자유로운 정보공유에 기반한 인터넷문화는 더욱 더 상업화, 물신화, 선정적, 자극적으로 변질되어 버려 그 순수한 본질 잃어버리고 말 것만 같아 더욱 안타깝기만 했다.
돈이 된다 싶으면 '마케팅'이란 이름이 따라붙기 시작한다
여하튼 '웹2.0과 UCC는 돈이다'라는 것을 만방에 알리려는 위 행사 뉴스레터를 받고 난 뒤, 자신의 블로그와 블질을 뒤돌아 보았다. 나는 무엇을 위해 블질을 하고 있는지? 블질을 통해 기사송고를 통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말이다. 이에 대해 몇차례 말해 왔지만, 내 블질은 그 주제나 소재, 어투, 문체가 다분히 불편하고 거북해서 일반 블로거들에게 조차 곁에서 떠나지 않는 진뜩한 불편한 이웃과 같은 존재이다. 그만큼 다른 의미의 블질을 하고 있고, 그런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밤잠을 아껴가며 블질에 전념하고 있다. 그래서 통상적인 블로그계에서 떠들어대는 웹2.0과 UCC, 블로그를 통한 수익모델에 대한 이야기는 나를 유혹할만큼 어필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니다. 헌데 문제는 위와 같은 현상이 너무나 보편적이고 일반적이고 당연한 듯이 세상사람들에게 아무런 되새김질 없이 무의식적으로 전해지고, 이를 순순히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UCC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손쉽게 돈을 벌 수도 있다'는 이런 생각들은, 기성 정치권력자들에게도 미쳐 'UCC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과 소속정당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 그래서 표를 얻을 수 있게 한다'라는 또다른 정치전략적 도식을 심어주고 있다. 이를 제일 먼저 간파한? 한나라당은 과거 군부독재시절 속알맹이 없는 '대한뉴스'의 아류작으로 보이는 를 어제(11일)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선보이기도 했다. 다가오는 대선을 공략하기 위한 '넷심잡기 전략'이라고 한다.
아무튼 웹2.0, 웹3.0, UCC, UGC이 본래 추구하려고 했던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더욱 더 상업화(저작권 문제)되고 정치도구화되기 위함은 아니었을 것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몇몇 사람들이 돈과 권력을 잡기 위해 이를 도구화 시키고 있기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게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견제, 비판, 감시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선뜻 이것이라고 말할 수가 없다 사실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정부가 내놓는 인터넷실명제나 선관위의 UCC 규제, 저작권과 UCC 가이드라인 같은 것으로는 가능하리라고 판단되지 않는다. 결국 웹을 이용하는 의식있는 주체들의 참여의식과 민주주의, 자정능력을 믿어 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한나라뉴스"와 UCC 마케팅, 수익모델
돈과 기성정치의 수족이 되어버린 UCC
지난 7일 오마이뉴스 뉴스레터가 이메일을 통해 배달되었다.
아직도 오마이뉴스의 한심스러운 태도와 이중성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지라, 뉴스페이지 조차도 눈여겨 보지 않고 있는데 도착한 뉴스레터였다. 그리 달갑지 않은 뉴스레터였지만 제목에 낚여 열어보았다.
'[광고] 웹2.0 & UCC 컨퍼런스 2007 - 다음/SK컴즈/판도라TV/옥션', 부제는 '웹2.0 & UCC'가 어떻게 '수익'과 '고객'을 창출할 것인가? 였다. 부제에 다 나와있듯이, 이 행사는 다른게 아니라 최근 UCC가 돈이 된다 여기저기서 떠들어대니 비지니스 차원에서도 이를 통해 어떻게 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고,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들을 모아놓고 논의를 한다는 것이었다. 블로그계에서 열띄게 논의가 진행중인 '애드센스'와 무관하지 않은 행사로 보였다.
이런 행사들과 UCC에 대한 신문기사와 도서들이 우후죽순처럼 세상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자유와 소통, 연대에 기반했던 초기의 인터넷과 그에 기반해 사용자, 이용자의 참여의 길을 연 웹2.0과 자기표현의 UCC(UGC)가 거대한 기성자본에 또다시 위협당하고 포섭당하고 만 것으로 보여 참 씁쓸하기만 했다. 블질을 하면서 돈 벌 궁리를 하는 사람들이 더욱 더 많아짐에 따라, 자유로운 정보공유에 기반한 인터넷문화는 더욱 더 상업화, 물신화, 선정적, 자극적으로 변질되어 버려 그 순수한 본질 잃어버리고 말 것만 같아 더욱 안타깝기만 했다.
돈이 된다 싶으면 '마케팅'이란 이름이 따라붙기 시작한다
여하튼 '웹2.0과 UCC는 돈이다'라는 것을 만방에 알리려는 위 행사 뉴스레터를 받고 난 뒤, 자신의 블로그와 블질을 뒤돌아 보았다. 나는 무엇을 위해 블질을 하고 있는지? 블질을 통해 기사송고를 통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말이다. 이에 대해 몇차례 말해 왔지만, 내 블질은 그 주제나 소재, 어투, 문체가 다분히 불편하고 거북해서 일반 블로거들에게 조차 곁에서 떠나지 않는 진뜩한 불편한 이웃과 같은 존재이다. 그만큼 다른 의미의 블질을 하고 있고, 그런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밤잠을 아껴가며 블질에 전념하고 있다. 그래서 통상적인 블로그계에서 떠들어대는 웹2.0과 UCC, 블로그를 통한 수익모델에 대한 이야기는 나를 유혹할만큼 어필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니다.
헌데 문제는 위와 같은 현상이 너무나 보편적이고 일반적이고 당연한 듯이 세상사람들에게 아무런 되새김질 없이 무의식적으로 전해지고, 이를 순순히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UCC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손쉽게 돈을 벌 수도 있다'는 이런 생각들은, 기성 정치권력자들에게도 미쳐 'UCC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과 소속정당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 그래서 표를 얻을 수 있게 한다'라는 또다른 정치전략적 도식을 심어주고 있다. 이를 제일 먼저 간파한? 한나라당은 과거 군부독재시절 속알맹이 없는 '대한뉴스'의 아류작으로 보이는 를 어제(11일)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선보이기도 했다. 다가오는 대선을 공략하기 위한 '넷심잡기 전략'이라고 한다.
아무튼 웹2.0, 웹3.0, UCC, UGC이 본래 추구하려고 했던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더욱 더 상업화(저작권 문제)되고 정치도구화되기 위함은 아니었을 것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몇몇 사람들이 돈과 권력을 잡기 위해 이를 도구화 시키고 있기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게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견제, 비판, 감시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선뜻 이것이라고 말할 수가 없다 사실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정부가 내놓는 인터넷실명제나 선관위의 UCC 규제, 저작권과 UCC 가이드라인 같은 것으로는 가능하리라고 판단되지 않는다. 결국 웹을 이용하는 의식있는 주체들의 참여의식과 민주주의, 자정능력을 믿어 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 나라 경제 팔아먹는 한미FTA를 반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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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 롯데에게 인천 계양산을 빼앗길 순 없다! NO LOTTE GOLF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