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끝나는 곳을 알고 있읍니다 잠시잠시 머물기만 하고 훌쩍 떠나 버리니 바람이 끝나는 곳을 알고 있읍니다 잠시잠시 머물기만 하고 훌쩍 떠나 버리니 온 세상 거칠 것없는 표정으로 때론 봄바람 되어 쪼그려 앉듯 아늑함을 주며 차마 떨쳐버릴 수 없는 아쉬움 어느 날 신새벽 눈 뜨면 훌쩍 떠나 버려 그 흔적마저 지우는 멋진 솜씨 그래서 그냥 갔다가 탓하지도 못하게 하며 지금쯤 또 어딘가에서 세상을 야단하거나 아니면 속 깊게 위무하면서 휘몰아 다닌다고 그런 가요 바람이 끝나는 곳 그예 이곳인 것을 처음 바람이 시작되었던 바로 이 곳인 것을 .
온 세상 거칠 것없는 표정으로 때론 봄바람 되어 쪼그려 앉듯 아늑함을 주며 차마 떨쳐버릴 수 없는 아쉬움 어느 날 신새벽 눈 뜨면 훌쩍 떠나 버려 그 흔적마저 지우는 멋진 솜씨 그래서 그냥 갔다가 탓하지도 못하게 하며 지금쯤 또 어딘가에서 세상을 야단하거나 아니면 속 깊게 위무하면서 휘몰아 다닌다고 그런 가요 바람이 끝나는 곳 그예 이곳인 것을 처음 바람이 시작되었던 바로 이 곳인 것을 .
연민
바람이 끝나는 곳을 알고 있읍니다
잠시잠시 머물기만 하고
훌쩍 떠나 버리니 바람이 끝나는 곳을 알고 있읍니다
잠시잠시 머물기만 하고
훌쩍 떠나 버리니
온 세상 거칠 것없는
표정으로
때론 봄바람 되어
쪼그려 앉듯 아늑함을 주며
차마 떨쳐버릴 수 없는 아쉬움
어느 날 신새벽 눈 뜨면 훌쩍 떠나 버려
그 흔적마저 지우는 멋진 솜씨
그래서 그냥 갔다가 탓하지도 못하게 하며
지금쯤 또 어딘가에서
세상을 야단하거나 아니면 속 깊게
위무하면서 휘몰아 다닌다고
그런 가요
바람이 끝나는 곳
그예 이곳인 것을
처음 바람이 시작되었던
바로 이 곳인 것을 .
온 세상 거칠 것없는
표정으로
때론 봄바람 되어
쪼그려 앉듯 아늑함을 주며
차마 떨쳐버릴 수 없는 아쉬움
어느 날 신새벽 눈 뜨면 훌쩍 떠나 버려
그 흔적마저 지우는 멋진 솜씨
그래서 그냥 갔다가 탓하지도 못하게 하며
지금쯤 또 어딘가에서
세상을 야단하거나 아니면 속 깊게
위무하면서 휘몰아 다닌다고
그런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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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예 이곳인 것을
처음 바람이 시작되었던
바로 이 곳인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