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박정환기자] 작년 뉴욕 메츠는 2000년 이후 최초로 90승 이상을 거뒀다. 6할에 1리가 모자란 승률은 구단 역사상 5번째로 높은 수치다. 성공 요인은 크게 2가지다. 강력한 타선과 불펜. 834득점은 1999년(853득점)에 이은 구단 2위의 기록이다. 100타점 3명 배출은 2000년대 들어 최초다. 올해는 역대 최고의 화력이 기대되고 있다. 박찬호(33)에게 메츠의 강타선은 축복이다. 선발 투수의 승리는 투구도 투구지만 득점 지원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메츠의 타력은 기대 승수를 높여줄 것이다. 박찬호의 조력자들을 소개한다.
1번 호세 레이에스 (만 23세, 유격수, 우투양타, 5년차)
뉴욕 양키스에 데릭 지터가 있다면 메츠는 레이에스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2006년 내셔널리그 최고의 흥미로운 선수. 레이에스처럼 열정적이고, 매혹적인 선수는 찾기 어렵다. 좌타자로 나섰을 경우 1루까지의 도달 속도가 3.9초에 불과하다. 역대 최고의 1번 타자 리키 헨더슨에게 개인 레슨을 받은 뒤 볼넷이 2배로 늘어났다. 홈런은 3배에 가깝다. 레인지 팩터(경기당 보살, 자살 합계)가 해마다 줄고 있지만 강견은 여전하다. 레이에스는 케니 롭튼(1993, 1994년)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60개 이상의 루를 훔쳤다. 그 이전에 내셔널리그에서 도루왕 타이틀을 따낸 마지막 뉴욕 선수는 윌리 메이스다.
2004년 : 02홈런 014타점 19도루 타율 0.255 출루율 0.271 장타율 0.373 2005년 : 07홈런 058타점 60도루 타율 0.273 출루율 0.300 장타율 0.386 2006년 : 19홈런 081타점 64도루 타율 0.300 출루율 0.354 장타율 0.487
2번 폴 로두카 (만 34세, 포수, 우투우타, 10년차)
작년 개인 2번째 3할 시즌을 치렀다. 후반기 0.338의 고타율을 올려 '막판에 약한 남자'란 오명을 벗었다. 장타가 실종된 지는 오래다. 지난 5년간 평균 병살타가 19개다. 2번을 주로 맡았으나 8번이 어울리는 로두카다. 포수로서는 황혼기의 나이다. 포수 출장 경기가 해마다 감소 중이다. 작년 도루 저지율은 0.243. (84도루 허용, 27저지) 개인 최저다. 로두카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동안 메츠 투수들은 4.31의 방어율을 찍었다. 다른 포수들의 합산 방어율은 3.75. 박찬호는 전담 포수를 쓸 수 없는 입장이다.
2004년 : 13홈런 080타점 타율 0.286 출루율 0.338 장타율 0.421 2005년 : 06홈런 057타점 타율 0.283 출루율 0.334 장타율 0.380 2006년 : 05홈런 049타점 타율 0.318 출루율 0.355 장타율 0.428
메츠의 전임 단장 스티브 필립스는 2005년 최악의 계약으로 벨트란을 꼽았다. 7년 1억 1900만달러(연평균 1700만달러)의 장기계약 첫 시즌, 벨트란은 성이 유사한 시애틀 매리너스의 3루수와 먹튀왕을 다투는 불명예를 안았다. 선수 성적 예측 시스템 가운데 하나인 PECOTA는 시애틀 3루수 대신 벨트란의 폭락이 더 예상을 빗나간 결과라고 해석할 정도였다. 겨우내 절치부심한 벨트란은 메츠가 원하던 모습을 되찾았다. 41홈런은 구단 기록과 타이. 수비에서는 개인 첫 금장갑을 손에 넣었다. 홈에서의 부진(15홈런 38타점 타율 0.224, 원정 26홈런 78타점 타율 0.317)만이 벨트란에게 남은 유일한 숙제다.
2004년 : 38홈런 104타점 42도루 타율 0.267 출루율 0.367 장타율 0.548 2005년 : 16홈런 078타점 17도루 타율 0.266 출루율 0.330 장타율 0.414 2006년 : 41홈런 116타점 18도루 타율 0.275 출루율 0.388 장타율 0.594
4번 카를로스 델가도 (만 34세, 1루수, 우투좌타, 15년차)
10년 연속 30홈런, 90타점 이상을 마크 중이다. 현역 최고 기록. 매니 라미레스(보스턴 레드삭스)와 알렉스 로드리게스(양키스)가 9년 연속으로 델가도의 뒤를 잇고 있다. 이변이 없는 한 11년 연속이 유력하다. 올해 36홈런을 더할 경우 통산 500홈런의 금자탑을 쌓는다. 델가도는 성적 외에도 클럽 하우스에서 조언자의 역할을 맡아 팀을 이끈다. 레이에스의 성장과 벨트란의 부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중심 타선을 양분한 숀 그린의 합류 역시 델가도의 공이 컸다는 후문이다.
2004년 : 32홈런 099타점 타율 0.269 출루율 0.372 장타율 0.535 2005년 : 33홈런 115타점 타율 0.301 출루율 0.399 장타율 0.582 2006년 : 38홈런 114타점 타율 0.265 출루율 0.361 장타율 0.548
5번 데이빗 라이트 (만 24세, 3루수, 우투우타, 4년차)
황태자 수업을 받고 있다. 정확도, 파워, 주력, 수비력, 어깨 등 소위 말하는 재능적 5툴에 선수로서의 진지함, 겸손함, 적극성, 사회 환원, 외모 등 추가 5툴을 겸비한 팀내 최고 스타다. '메츠의 지터'다. 차기 리더로 손색이 없다. 작년 전반기 20홈런 74타점 장타율 0.575의 맹타쇼를 펼쳤으나 후반기 6홈런 42타점 장타율 0.469에 그쳤다. 올해 동일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 이를 갈고 있다.
2004년 : 14홈런 040타점 06도루 타율 0.293 출루율 0.332 장타율 0.525 2005년 : 27홈런 102타점 17도루 타율 0.306 출루율 0.388 장타율 0.523 2006년 : 26홈런 116타점 20도루 타율 0.311 출루율 0.381 장타율 0.531
6번 모이세스 알루 (만 40세, 좌익수, 우투우타, 18년차)
같은 편이 된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박찬호와의 상대 기록이 통산 20타수 8안타 2홈런 타율 0.400 장타율 0.750에 이른다. 최근 2년간 103경기를 쉬었으나 무시할 수 없는 성적을 남겼다. 전임 좌익수 클리프 플로이드는 메츠에서의 4년간 평균 20홈런 68타점 타율 0.268에 머물렀다. 그 가운데서도 작년이 11홈런 44타점 타율 0.244로 최악이었다. 알루의 합류는 메츠 타선의 화력을 한 단계 높여줄 전망이다.
2004년 : 39홈런 106타점 타율 0.293 출루율 0.361 장타율 0.557 2005년 : 19홈런 063타점 타율 0.321 출루율 0.400 장타율 0.518 2006년 : 22홈런 074타점 타율 0.301 출루율 0.352 장타율 0.571
7번 숀 그린 (만 34세, 우익수, 좌투좌타, 15년차)
그린의 40홈런포와 골드글러브 수비는 이제 옛날 이야기다. 작년 그린은 1995년 이후 가장 좋지 않았다. 1995년은 처음으로 100경기 이상을 출장한 시즌이다. 메츠 유니폼을 입고 뛴 34경기에서는 4홈런 15타점 타율 0.257 출루율 0.325 장타율 0.442의 특징이 없는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7번 타자로서는 여전히 평균 이상이다. 2004년 혹은 2005년급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면 메츠의 하위 타선은 최강이다.
2004년 : 28홈런 086타점 타율 0.266 출루율 0.352 장타율 0.459 2005년 : 22홈런 073타점 타율 0.286 출루율 0.355 장타율 0.477 2006년 : 15홈런 066타점 타율 0.277 출루율 0.344 장타율 0.432
마쓰이 가즈오의 대실패로 메츠는 2루에 큰 구멍이 생겼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옵션이 바로 발렌틴. 그러나 기대치 않은 대박이 터졌다. 장타율 5할의 2루수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2루수로 출장한 경기에서 장타율 0.525. 이는 전체 2위의 기록이다. (350타석 이상 기준) 수비에서도 발렌틴은 기대 이상이었다. 이전까지 2루수로서 고작 19경기에 나섰던 발렌틴은 94경기에서 단 6실책만을 범해 이 부문 전체 10위에 올랐다. (0.988, 소화 이닝 750회 이상 기준) 2루수는 수비율이 중요한 포지션이다.
2004년 : 30홈런 070타점 타율 0.216 출루율 0.287 장타율 0.473 2005년 : 02홈런 014타점 타율 0.170 출루율 0.326 장타율 0.265 2006년 : 18홈런 062타점 타율 0.271 출루율 0.330 장타율 0.490
박찬호의 도우미들 "메츠 1번부터 9번까지"
[스포츠서울닷컴 | 박정환기자] 작년 뉴욕 메츠는 2000년 이후 최초로 90승 이상을 거뒀다. 6할에 1리가 모자란 승률은 구단 역사상 5번째로 높은 수치다. 성공 요인은 크게 2가지다. 강력한 타선과 불펜. 834득점은 1999년(853득점)에 이은 구단 2위의 기록이다. 100타점 3명 배출은 2000년대 들어 최초다. 올해는 역대 최고의 화력이 기대되고 있다. 박찬호(33)에게 메츠의 강타선은 축복이다. 선발 투수의 승리는 투구도 투구지만 득점 지원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메츠의 타력은 기대 승수를 높여줄 것이다. 박찬호의 조력자들을 소개한다.
1번 호세 레이에스 (만 23세, 유격수, 우투양타, 5년차)
뉴욕 양키스에 데릭 지터가 있다면 메츠는 레이에스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2006년 내셔널리그 최고의 흥미로운 선수. 레이에스처럼 열정적이고, 매혹적인 선수는 찾기 어렵다. 좌타자로 나섰을 경우 1루까지의 도달 속도가 3.9초에 불과하다. 역대 최고의 1번 타자 리키 헨더슨에게 개인 레슨을 받은 뒤 볼넷이 2배로 늘어났다. 홈런은 3배에 가깝다. 레인지 팩터(경기당 보살, 자살 합계)가 해마다 줄고 있지만 강견은 여전하다. 레이에스는 케니 롭튼(1993, 1994년)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60개 이상의 루를 훔쳤다. 그 이전에 내셔널리그에서 도루왕 타이틀을 따낸 마지막 뉴욕 선수는 윌리 메이스다.
2004년 : 02홈런 014타점 19도루 타율 0.255 출루율 0.271 장타율 0.373
2005년 : 07홈런 058타점 60도루 타율 0.273 출루율 0.300 장타율 0.386
2006년 : 19홈런 081타점 64도루 타율 0.300 출루율 0.354 장타율 0.487
2번 폴 로두카 (만 34세, 포수, 우투우타, 10년차)
작년 개인 2번째 3할 시즌을 치렀다. 후반기 0.338의 고타율을 올려 '막판에 약한 남자'란 오명을 벗었다. 장타가 실종된 지는 오래다. 지난 5년간 평균 병살타가 19개다. 2번을 주로 맡았으나 8번이 어울리는 로두카다. 포수로서는 황혼기의 나이다. 포수 출장 경기가 해마다 감소 중이다. 작년 도루 저지율은 0.243. (84도루 허용, 27저지) 개인 최저다. 로두카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동안 메츠 투수들은 4.31의 방어율을 찍었다. 다른 포수들의 합산 방어율은 3.75. 박찬호는 전담 포수를 쓸 수 없는 입장이다.
2004년 : 13홈런 080타점 타율 0.286 출루율 0.338 장타율 0.421
2005년 : 06홈런 057타점 타율 0.283 출루율 0.334 장타율 0.380
2006년 : 05홈런 049타점 타율 0.318 출루율 0.355 장타율 0.428
3번 카를로스 벨트란 (만 29세, 중견수, 우투양타, 10년차)
메츠의 전임 단장 스티브 필립스는 2005년 최악의 계약으로 벨트란을 꼽았다. 7년 1억 1900만달러(연평균 1700만달러)의 장기계약 첫 시즌, 벨트란은 성이 유사한 시애틀 매리너스의 3루수와 먹튀왕을 다투는 불명예를 안았다. 선수 성적 예측 시스템 가운데 하나인 PECOTA는 시애틀 3루수 대신 벨트란의 폭락이 더 예상을 빗나간 결과라고 해석할 정도였다. 겨우내 절치부심한 벨트란은 메츠가 원하던 모습을 되찾았다. 41홈런은 구단 기록과 타이. 수비에서는 개인 첫 금장갑을 손에 넣었다. 홈에서의 부진(15홈런 38타점 타율 0.224, 원정 26홈런 78타점 타율 0.317)만이 벨트란에게 남은 유일한 숙제다.
2004년 : 38홈런 104타점 42도루 타율 0.267 출루율 0.367 장타율 0.548
2005년 : 16홈런 078타점 17도루 타율 0.266 출루율 0.330 장타율 0.414
2006년 : 41홈런 116타점 18도루 타율 0.275 출루율 0.388 장타율 0.594
4번 카를로스 델가도 (만 34세, 1루수, 우투좌타, 15년차)
10년 연속 30홈런, 90타점 이상을 마크 중이다. 현역 최고 기록. 매니 라미레스(보스턴 레드삭스)와 알렉스 로드리게스(양키스)가 9년 연속으로 델가도의 뒤를 잇고 있다. 이변이 없는 한 11년 연속이 유력하다. 올해 36홈런을 더할 경우 통산 500홈런의 금자탑을 쌓는다. 델가도는 성적 외에도 클럽 하우스에서 조언자의 역할을 맡아 팀을 이끈다. 레이에스의 성장과 벨트란의 부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중심 타선을 양분한 숀 그린의 합류 역시 델가도의 공이 컸다는 후문이다.
2004년 : 32홈런 099타점 타율 0.269 출루율 0.372 장타율 0.535
2005년 : 33홈런 115타점 타율 0.301 출루율 0.399 장타율 0.582
2006년 : 38홈런 114타점 타율 0.265 출루율 0.361 장타율 0.548
5번 데이빗 라이트 (만 24세, 3루수, 우투우타, 4년차)
황태자 수업을 받고 있다. 정확도, 파워, 주력, 수비력, 어깨 등 소위 말하는 재능적 5툴에 선수로서의 진지함, 겸손함, 적극성, 사회 환원, 외모 등 추가 5툴을 겸비한 팀내 최고 스타다. '메츠의 지터'다. 차기 리더로 손색이 없다. 작년 전반기 20홈런 74타점 장타율 0.575의 맹타쇼를 펼쳤으나 후반기 6홈런 42타점 장타율 0.469에 그쳤다. 올해 동일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 이를 갈고 있다.
2004년 : 14홈런 040타점 06도루 타율 0.293 출루율 0.332 장타율 0.525
2005년 : 27홈런 102타점 17도루 타율 0.306 출루율 0.388 장타율 0.523
2006년 : 26홈런 116타점 20도루 타율 0.311 출루율 0.381 장타율 0.531
6번 모이세스 알루 (만 40세, 좌익수, 우투우타, 18년차)
같은 편이 된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박찬호와의 상대 기록이 통산 20타수 8안타 2홈런 타율 0.400 장타율 0.750에 이른다. 최근 2년간 103경기를 쉬었으나 무시할 수 없는 성적을 남겼다. 전임 좌익수 클리프 플로이드는 메츠에서의 4년간 평균 20홈런 68타점 타율 0.268에 머물렀다. 그 가운데서도 작년이 11홈런 44타점 타율 0.244로 최악이었다. 알루의 합류는 메츠 타선의 화력을 한 단계 높여줄 전망이다.
2004년 : 39홈런 106타점 타율 0.293 출루율 0.361 장타율 0.557
2005년 : 19홈런 063타점 타율 0.321 출루율 0.400 장타율 0.518
2006년 : 22홈런 074타점 타율 0.301 출루율 0.352 장타율 0.571
7번 숀 그린 (만 34세, 우익수, 좌투좌타, 15년차)
그린의 40홈런포와 골드글러브 수비는 이제 옛날 이야기다. 작년 그린은 1995년 이후 가장 좋지 않았다. 1995년은 처음으로 100경기 이상을 출장한 시즌이다. 메츠 유니폼을 입고 뛴 34경기에서는 4홈런 15타점 타율 0.257 출루율 0.325 장타율 0.442의 특징이 없는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7번 타자로서는 여전히 평균 이상이다. 2004년 혹은 2005년급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면 메츠의 하위 타선은 최강이다.
2004년 : 28홈런 086타점 타율 0.266 출루율 0.352 장타율 0.459
2005년 : 22홈런 073타점 타율 0.286 출루율 0.355 장타율 0.477
2006년 : 15홈런 066타점 타율 0.277 출루율 0.344 장타율 0.432
8번 호세 발렌틴 (만 37세, 2루수, 우투양타, 16년차)
마쓰이 가즈오의 대실패로 메츠는 2루에 큰 구멍이 생겼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옵션이 바로 발렌틴. 그러나 기대치 않은 대박이 터졌다. 장타율 5할의 2루수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2루수로 출장한 경기에서 장타율 0.525. 이는 전체 2위의 기록이다. (350타석 이상 기준) 수비에서도 발렌틴은 기대 이상이었다. 이전까지 2루수로서 고작 19경기에 나섰던 발렌틴은 94경기에서 단 6실책만을 범해 이 부문 전체 10위에 올랐다. (0.988, 소화 이닝 750회 이상 기준) 2루수는 수비율이 중요한 포지션이다.
2004년 : 30홈런 070타점 타율 0.216 출루율 0.287 장타율 0.473
2005년 : 02홈런 014타점 타율 0.170 출루율 0.326 장타율 0.265
2006년 : 18홈런 062타점 타율 0.271 출루율 0.330 장타율 0.490
maxmlb@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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