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B-boy Korea

김솔우2007.02.14
조회56
#10. B-boy Korea

B-boy Korea!

내가 존경하는
송승환 선생님의
야심작

비보이 코리아..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비보이에 관심이 생기면서
공연장에서도 비보이를 소재로 한 공연들이 속출하고 있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마리오네트' '더굿' '발랄하이'..

비보이의 춤과 '극'의 요소를
어떻게 조화 시켰나 작년부터
보고싶은 작품이었다.

역시나 한국을 대표하고, 표현하는데 많은 노력을 한 'b-boy Korea'

해외시장을 공략을 위한
Non-verbal 공연은 송승환 쌤의 전략.. 춤과 무대에 집중할 수 있고, 괸히 어색하거나 쓸데없는 대사에 신경쓰지 않아서 좋았다.

점점 강도를 부치는 미국의 브레이크댄스와 점점 강도를 부치는 우리 타악기의 절묘한 조화가 관객을 사로 잡았다.

'극'의 요소를 주기위해 간단한 스토리를 포함하고 있지만 중요하지는 않다. 스토리는 학교 연극이야기 수준이었지만, 그 덕분에 춤과 음악이 더욱 돋보였다는 거,

가야금을 뜯는 여자와 비보이의 사랑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연상하게 했지만 또 색다를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 시작부터 PT로 관객을 웃게하고, 대금(?)으로 시작한 무대는 관객을 긴장 속으로 넣었고, 결국 춤과 비트로 관객의 기분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블랙비트에서 활동하시던 주인공 정지훈씨는 비보이가 아니라 팝핀을 주로 하셨기 때문에 '비보이코리아'라는 이름의 주인공으로써 어색하지 않을 까 하였는데, 다른 비보이 배우분들과의 조화에 성공하였고, 지훈형이 춤을 출 때면 관객들은 굳어버리고 말았다.

이제 갓 태어난 '비보이 코리아' 성황리에 앵콜공연까지 하고 있으나 그 불이 계속 타오를지 꺼질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난타'처럼 스토리를 바꾸고, 여러버전을 만들어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송승환 선생님의 의지는 '비보이 코리아'의 불 역시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 같다.

우리나라는 그렇다.
처음에는 관심도 없던
b-boy에 현재는 극도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고,
이와 관련된 공연이 한 해에
열개정도가 나오고 있다.

이에 기획자들은
' 야심차기 보다 급하게
비보이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
라고 도 볼 수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이다.
비보이의 도전정신 처럼
한국의 뮤지컬도
부딪치고 보는 것이다.

새로운것을 받아드려
우리 것으로 승화시킨
비 보 이.

뮤지컬은 노래,춤 ,연기의
삼박자를 갖추었지만

비보이코리아는 춤과 음악 그리고 드라마의 요소를 갖춘 새로운 장르라고 할 수있다.

한국이 공연문화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고, 할 수있다.

뮤지컬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그냥 비보이 공연도 아니다.

한국만의 B-boical 이라 해야하나,,

이제 남은 것은 우리의 끝없는 관심과 응원뿐이다.

한국의 뮤지컬이 세계 큰 무대에서 빛을 바랄 때까지,,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 한 몫하고 싶다.
                                                         SoL#10. B-boy Korea


.... 최근 나 역시 춤에 관심이 많아져 이번 공연을 보는 내내 정신을 놓을 수가 없었다. 노래나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몸으로 표현하는 신세기 언어라 표현하고 싶은 춤. 스무살 생일을 맞아 영원한 친구 만재와 현수의 선물,, 정말 고맙다. 사랑한다.#10. B-boy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