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열린세상<후보검증은 필요하나 정치공작은 오~노>

최종홍200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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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TBS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



2월 14일 한나라당 원 희룡 의원 " 대선에 나가려는 사람이라면 사생활도 검증 대상!"



-당내 후보간 검증 논란 어떻게 보는가?



" 박 전 대표 측 정 인봉 변호사가 (X파일을)당에 제출하고, 박 전 대표 캠프의 회의 내용을 보면 , 통반조직까지 흑색선전 조직을 하겠다는 것인데 이것은 단순히 정책경쟁이나 누가 누가 잘하나가 아니라 상대방을 완전히 죽이겠다는 그런 살기 등등한 , 적대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이게 몇 달간 더 진행될 경우 경선이 끝난 후에도 기꺼이 승복하고 한데 힘을 모으기가 인지상정상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정책공방이 돼야 한다."


 


-박 전 대표측에선 그런 보도 내용이 오해다, 라면서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데?



" 누구나 상식적으로 볼 때 박 전 대표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최소한 국가 지도자가 되겠다는 분들은 자신의 주변부터 통제해야 한다. 정 인봉 변호사가 박 전 대표의 공식 법률특보이고 그 문건에 등장하는 의원들이 직간접적으로 박 전 대표 지지선언을 한 중진들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 박 전 대표 자신이 통제 불능일 경우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그런 설명만으로는 누가 들어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본다. "



-그렇다면 박 전 대표도 이심전심 알고 있으면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보는가?



" 명백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그런 오해를 피하기 어렵다. 이런 사태가 왜 박 전 대표 주변에서 계속 일어나는지 유독 박 전 대표 주변에서 색깔론에 이은 이런 인신공격성 검증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 결국 정치 지도자는 자기 주변에 대해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 전부 주변에서 한 일이니까 나와는 무관하다? 그런 태도는 안된다. 나중에 국가를 운영할 때도 그런 책임지지 않는 자세를 보일 것인가?"



-많은 국민들이 과연 한나라당 경선위원회에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들 검증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회의적인데?



" 후보가 갖고 있느 도덕성이나 자기 주변의 신상 문제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모든 것이 검증되어야 하고 그런 것에 대한 긍극적인 검증주체는 위대한 국민이다. 국민 앞에 사실관계를 전달하고 그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전달하는 그런 주체는 언론이다. 분명한 것은 당이 검증의 최종적인 결정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당은 분열로 인해 당이 깨지는 것을 막기위한 관리자이다."



-어제 정 인봉 변호사가 나와 , 이 명박 전 시장의 현대건설 재직의 문제도 공인이기때문에 검증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 명박 전 시장의 공 사생활 모든 것이 다 검증의 대상이라고 보나?



"그렇다. 대통령 후보가 되겠다는 사람에게는 단순한 의미의 사생활이란 것은 없다, 공인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국민이 알 권리가 있다. 대신 사실에 근거해서 판단되어야 하고 판단의 주체는 국민이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흘려 한 쪽에 나쁜 인상을 주기 위해 흙탕물을 뿌리는 행위같은 정치공작은 없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