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죽었다』"니체"

이건일2007.02.15
조회139

니체는 위대한 사상가라기보다 참으로 인간적이고 흥미로운 철학자라고 봅니다
누구나 다 아는 신은 죽었다,로 대변되는 니체는 이 말한마디로 설명이 될 수있겠읍니다
니체는 19세기를 후반을 장식한 자로 이시대는 봉건적 잔재와 근대성이 중첩 되어 있었지요.지금의 우리사회와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와중에서,그렇기 때문에 독특한 사상을 내 올수도 있었을 것이지만 엄청난 고뇌를 했고 안타깝게도 끝내 정신이 완전히 나갔다고 하니까,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 유추가 가능합니다

신이 없다는 것은,이미 15세기에 다 밝혀진 것으로 하나도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었지만 니체는 다시 신을 죽이지 않으면 안될만큼 신이 그당시도 펄펄 살아있었다는 거지요
신이 없는 데,신이 살아있고 종교인이 아직도 사기를 치면서 세상을 요리하는 것을 볼때 ,철학자라면 미치지 않고 배길 수있겠읍니까.미치지 않는 것이 미친 것이 되니까요

니체는 그래서 인간적이고 지고지순한 사람입니다.
근대는 이성과 과학을 토대로 신이 지배한 봉건사회와는 질적으로 다른 개명된 사회여야 했읍니다.니체는 그렇지 못하다고 보고 그 중심에 있는 신을 죽이고 봉건악습을 죽이고 종교마저 죽이고 그 종교의 부산물과 종교의 사회지배구조를 통째로 거부한 그야말로 양심적이고 이성적인 인물이었읍니다.
르네상스를 시발로 봉건제가 붕괴되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어림도 없는 것이지요.극소수의 지식인의 의식이 그랬다는 것뿐이지 사회구조와 민중의 의식은 한치도 봉건기를 넘어서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것만이 니체의 관심사가 아니었읍니다
니체는 근대성까지 파괴한 망치의 철학자라는 것이지요.근대성은 이성과 과학으로 통칭되는 데,니체는 이성을 말하지 않고 의지를,그것도 동물적 권력의지를 우주의 본질로 규정합니다.쇼펜하우어의 맹목적 의지를 응용한 것이지만,이성이 인도할 수있다는 역사발전 법칙을 부정하고 근대성의 한계를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모든 철학과 학문을 전복시킵니다
기독교의 윤리가 모두 치사한 노예의 도덕이라고 매도하는가 하면,근대적 모든 윤리조차 파괴하고 폭군적이기까지 한 초인의 윤리를 정당화하기도 합니다.하여간에 니체는 여기에서 사람들을 알수없는 미궁으로 빠져들게 합니다.선악의 기준과 진위의 기준을 모조리 까부셔버리니 범인의 사고체계로는 지극히 혼란스러울 수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지금 횡행하는 모든 경박한 포스트모드니즘의 뿌리가 니체일정도로 니체는 현대사회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긍정적이든,부정적이든..

오늘날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근대성의 한계와 전통적 보수성의 문제점은 니체가 100년전에 이미 고민한 흔적이라는 것만 새겨두면서 모두에게 니체가 교훈이 되기를...

 

 

------------------------------------------------------------

 

말 그대로.. 내가 한참 종교적으로 회의를 느끼고 있을때....

 

책 제목 그대로인  신은 죽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런 생각이 문뜩 들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검색을 해보니 "니체" 철학자가

 

그런 말을 남겼다고 하더군.. 그래서 큰 서점에가..

 

그에 관한 자서전 그리고 신은 죽었다 라는 책 번역본을

 

보게 된다.  그냥 한번 슬쩍 봤을땐  가히 "충격"

이 었다.  어떤 충격 이었는지는..

 

내 조그만한 신앙  22년간에 신앙이 산산이 깨지는 순간 이었다

 

라고 나 할까나..

 

내 생각엔  요즘 기독교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나아 가고 있다.

 

겉으로는 전세계적으로 선교 하고 나날이 부흥되고 있는것

 

처럼 보일수 있겠으나  내가 봤을땐..

 

속부터 천천히 천천히 곪아가던 암덩어리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목사님도 있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많은 기독교 인들이 있을수 있다.

 

그분이 보시기에 얼마나 슬프실까...

 

너희가 진정으로 날 위해서 그러는 것이냐 하고.. 말이다...

 

 

 

"신이 있다면 이러실수가  없는거다"

 

이런 생각이 해본적 있는가..

 

난 요새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

 

위험 한 상상인가...

 

전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예수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와 계시다는

것을 믿습니다..  란  개소리는 이제 안할란다....

 

"제가 믿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살아 계시다면  진정 존재 하신다면

 

이럴실수는 없사 옵니다"

 

란 말이 내 가슴속에 들어와 있다.

 

내가 잘못된 거라도....  내말이 맞는 말이라도..

 

신에 존재는 부정 하지 않는다....

 

다만  현재의 세상적인 모습들이... 날 진정으로 무섭게한다...

 

그래서....  두렵다....

 

나만 살고 싶으면...   마냥  성경말씀 대로 살면 되겠지만..

 

그것도 이기적인거 아닌가...

 

노아의 방주 처럼  난 생각 한다...  세상은 멸망할 꺼라고..

 

불구덩이가 떨어져서 세상은 멸망할꺼라고...

 

나도 노아 처럼....    현 시대에 거리에서 예수를 믿고..

 

구원 받는다고 말하고 다녀야 하나..

 

아님 시몬 베드로 처럼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하나....

 

내 머리로는  도저히 신에 생각을  모르겠단 말이다....

 

다만.. 굉장히..  슬퍼 하실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