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데이빗 린
주연 : 피터 오툴
1차세계대전 중 중동지역의 전쟁에서 아랍인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영국 대위 로렌스는 아랍 지역으로 파견된다.
그는 그곳에서 자신이 해야될 임무를 넘어서
아랍부족의 강한 신임까지 얻게 되고
그들의 독립까지 책임지는데......
T.E 로렌스라는 실존했던 인물의 일화로 만든
3시간 반 가량의 엄청 긴 영화다.
이렇게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출력과 아름다운 영상에 힘 입어
지루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로렌스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고고학자다.
그는 어마어마한 지적능력을 소유하고 굉장히 순수했던 사람 같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다른 나라에 파견됐지만,
그곳에서 자국보다 자신이 발을 디딘 곳을 더 아끼고 사랑하여
불타는 열정으로 그들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로렌스.
영화 속에서 그를 미화시킨 건지는 모르겠으나
아랍지역에서의 그의 언행들을 보면
마치 '테레사 수녀'가 떠오를 정도의 순수와 선함이 엿보인다.
그리고 그가 한창 열심히 독립을 위해 싸우고 있을 때는
이 세상에 정해진 것은 없고
인간은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다는 의지가 매우 강했었는데,
나중에 고통을 좀 겪고나서
평범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은 다 저렇게 되고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로렌스를 연기한 사람의 얼굴을 보면
한 때 유행했었던 탄력있는 고무 소재로 만들어져
쭉쭉 늘어나는 인형이 생각난다.
그래서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났었다 ㅎㅎ
아라비아의 로렌스
감독 : 데이빗 린 주연 : 피터 오툴 1차세계대전 중 중동지역의 전쟁에서 아랍인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영국 대위 로렌스는 아랍 지역으로 파견된다. 그는 그곳에서 자신이 해야될 임무를 넘어서 아랍부족의 강한 신임까지 얻게 되고 그들의 독립까지 책임지는데...... T.E 로렌스라는 실존했던 인물의 일화로 만든 3시간 반 가량의 엄청 긴 영화다. 이렇게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출력과 아름다운 영상에 힘 입어 지루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로렌스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고고학자다. 그는 어마어마한 지적능력을 소유하고 굉장히 순수했던 사람 같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다른 나라에 파견됐지만, 그곳에서 자국보다 자신이 발을 디딘 곳을 더 아끼고 사랑하여 불타는 열정으로 그들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로렌스. 영화 속에서 그를 미화시킨 건지는 모르겠으나 아랍지역에서의 그의 언행들을 보면 마치 '테레사 수녀'가 떠오를 정도의 순수와 선함이 엿보인다. 그리고 그가 한창 열심히 독립을 위해 싸우고 있을 때는 이 세상에 정해진 것은 없고 인간은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다는 의지가 매우 강했었는데, 나중에 고통을 좀 겪고나서 평범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은 다 저렇게 되고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로렌스를 연기한 사람의 얼굴을 보면 한 때 유행했었던 탄력있는 고무 소재로 만들어져 쭉쭉 늘어나는 인형이 생각난다. 그래서 사람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났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