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마돈나

김원섭200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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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성정체성때문에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준 영화.

 

잔잔하고 느리게 천천히 소년의 성장을 그린 영화다

 

 

초중반에 엄청난 비중을 들여가면서 구성해낸 가족의 갈등과

 

같은 영화의 소스는 마지막에 다 해결된다.

 

 

지루하다 싶을정도로 길게 천천히 끌다가

 

어이없이 천하장사되고 가장 중요한 여자가되어가는

 

과정은 그리지 않고 얼렁뚱땅 라이크어 버진 부르면서

 

노래로 모든것을 무마시키려고 하는 허술한 억지 구성에는 짜증이나지만..

 

그냥 소년의 판타지려니 하고 넘기면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중간에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는 씨름부 학생들과

 

백윤식의 연기는 역시!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