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티비를 켰더니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나오는 채널에서 고스트 헌터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친구의 복수를 하려 귀신을 잡으로 다니는 퇴마사 와 그를 취재하는 신문기자,그리고 티비기자,무당들... 마녀바위를 찾아 거기를 근거지로 하여 수많은 인명을 살상한 귀신을 잡으러 간다는 줄거리였는데 그동안에 퇴마사가 귀신이 많이 나오는 장소에 가서 귀신들을 보고 그들과 이야기하고 왜죽었는지 이름이 무엇 이었는지를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전 그걸 보면서 그 퇴마사는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사람같았으면 보는 즉시 기절아니면 심장마비라도 걸렸을텐데 말이 죠 또 그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까지 생각해봤습니다. 적어도 그는 자신이 귀신을 보고싶으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볼수있는 데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은 귀신에 의해 선택받고 보기를 강요당하는 꼴이니까요 능동과 수동의 차이,그 차이에 의해서 목숨을 잃을수도 있고 살릴수도 있다는것에 치기어린 질투가 나는건 왜일까요? 이제 저와 제친구의 자취방 마지막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그친구로 부터 그가 겪은 일들을 전해듣기까진 3일이라는 시간이 더걸 렸습니다. 그친구역시 친구집으로 도망가서 학교에 안와버리다가 저희집으로 전화 가와서 학교에서(또 엇갈릴까봐)만나자라는 약속을 하고 학교에 갔습니 다. 우리에게는 전쟁터에서 살아돌아온 전우처럼 뜨겁게 포옹하고 어케살아 났는지 묻고 대답할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불안한 맘으로 학교에 가자마자 담임 선생님에게 끌려가 체육실 문잠궈 놓고 그날 하루종일 터졌으니까요 첫 빠따 때리기전 담임 샌님 잠시 망설입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제친구는 담배도 안피고 그동안 야자나 보충수업한번 제껴보지않 은 이른바 완전범생이었습니다. 담임샌님의 고민하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때리기에는 저와 제친구의 성적이 너무도 월등합니다. 전교1등과 2등을 둘이서 바꿔치기하고 3등과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니까 요 그러나 지금 이자리에 우리가 아닌 재민이나 지훈이가 서있었더라면 문 잠그는 소리가 남과 동시에 죽었을것입니다. 이것이 범생에 대한 특별대운가보다라고 생각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담임샌님의 수사가 시작됩니다. 담임 샌님:"요누무 시키들 느그들 왜 핵교를 3일씩이나 제꼈나?" 범생의 피는 거짓을 말하지말라입니다. 솔직히 말했습니다. 저와 종석이가 이구동성으로... "귀신을 봤습니다." 그말을 하고 난후 저와 종석이 우리가 더놀랬습니다. "어 종석이에게는 전화로 만나자는 말만 했는데 이시키가 어케 알고있 지?" 그놈도 안그래도 큰눈이 왕방울만해집니다. 둘다 벌벌 떨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제 머리를 강타한 쇠뭉치. 너무 아파 담임샌님의 손을 보니 교무실에서 쓰는 열라큰 호치케스가 들려있었습니다. 그날 우리는 샌님 우롱죄로 100대 맞을거 1000대 맞았습니다. 우리샌님께서 그랬습니다. "둘다 공부 잘해서 그럴싸한 핑계만 대면 속는척 봐주려했는데 귀신을 봤다? 요 시키들 나랑 장난하자는 거야"라며 정말 죽지 않을만큼 맞았 습니다.억울했습니다.아이 띠발 정말 봤는뎅~ 우리가 첨 만난건 교무실 이었고 샌님들 그렇게 많은 곳에서 어케 둘이서 짤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맞아도 행복했습니다. 울 담임샌님에게 맞는거니까요.만약 그귀신이 담임샌님이 들고있는 저 pvc파이프를 들고 있었다면 헉 생각만 해도 싫습니다. 그렇게 오후5시까지 쉬는 시간마다 체육실에가서 맞고 왔습니다. 절뚝거리며 서로를 부축하고 다른친구의 집으로 갔습니다. 서로의 엉덩이에 물파스를 발라주려고 보니 이건 사람의 피부에다가 피카소의 그림을 그려놓은것같았습니다. 발바닥부터 목까지... 그리고 제가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꽃뱀아(종석이 별명)너 아까 귀신봤다는데 어케 생겼냐?정말 봤냐?" 라고 물으니 그넘도 제게 묻는것이었습니다 "재희야 너도 봤냐?그 흰옷 입은 여자?" 거기까지 듣고 우리 주위에 있던 지훈이랑 철민이가 열나 쫄았습니다. 그넘들 하는 말이 "느그들 지금 짜고 말하는거쥐?잉?그치?" 차근차근설명을 해줬습니다.나와 종석이가 짰다면 시간이 필요한데 우린 오늘 아침에 교무실에서 첨 만났고 느그들도 알다시피 우리가 쉬는 시간마다 체육실에서 얻어터지고 또 지훈이 느그집에 오는길에 우리가 서로 말하는거 봤냐?이 시키들아"했더니 이넘들 무서버서 떠는 게... 그리고 우린 학교에서 스타가 되었습니다. 구신본넘들이라고... 어떤 친구넘들은 그때 한참인기있었던 이야기속으로라는 프로그램에 우리의 이야기를 보내라고 하더군요 해볼까하다가 티비나가면 전국적으로 쪽 당하고 족보에서 제명시켜버린 다고 울아부지 그러시고 또 공업샌님이 울학교 이미지 망가진다고해서 오늘날까지 이야기가 묻혀있던것이었습니다.그래도 경품이... 그날 친구집에서 종석이로 부터 그넘이 겪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 친구 종석이의 이야기... 제가 귀신을 보고 놀라 혼비백산하여 나주에서 목포로가는 버스안에 있 을때 종석이는 완도에서 나주로 오는 버스안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완벽하게 길이 엇갈렸습니다. 그순간 흰옷의 여자귀신은 우리 자취방에서 웃고있었겠지요 오늘밤 또다른 넘이 오니까... 종석이가 나주에 도착해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자취방으로 온시각은 햇볕 창창한 대낮이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 지는군요 7부에서 뵙겠습니다.
무서운이야기(6)
오늘 아침 티비를 켰더니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나오는 채널에서 고스트
헌터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친구의 복수를 하려 귀신을 잡으로 다니는 퇴마사 와 그를 취재하는
신문기자,그리고 티비기자,무당들...
마녀바위를 찾아 거기를 근거지로 하여 수많은 인명을 살상한 귀신을
잡으러 간다는 줄거리였는데 그동안에 퇴마사가 귀신이 많이 나오는
장소에 가서 귀신들을 보고 그들과 이야기하고 왜죽었는지 이름이 무엇
이었는지를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전 그걸 보면서 그 퇴마사는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사람같았으면 보는 즉시 기절아니면 심장마비라도 걸렸을텐데 말이
죠
또 그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까지 생각해봤습니다.
적어도 그는 자신이 귀신을 보고싶으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볼수있는
데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은 귀신에 의해 선택받고 보기를 강요당하는
꼴이니까요
능동과 수동의 차이,그 차이에 의해서 목숨을 잃을수도 있고 살릴수도
있다는것에 치기어린 질투가 나는건 왜일까요?
이제 저와 제친구의 자취방 마지막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그친구로 부터 그가 겪은 일들을 전해듣기까진 3일이라는 시간이 더걸
렸습니다.
그친구역시 친구집으로 도망가서 학교에 안와버리다가 저희집으로 전화
가와서 학교에서(또 엇갈릴까봐)만나자라는 약속을 하고 학교에 갔습니
다.
우리에게는 전쟁터에서 살아돌아온 전우처럼 뜨겁게 포옹하고 어케살아
났는지 묻고 대답할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불안한 맘으로 학교에 가자마자 담임 선생님에게 끌려가 체육실 문잠궈
놓고 그날 하루종일 터졌으니까요
첫 빠따 때리기전 담임 샌님 잠시 망설입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제친구는 담배도 안피고 그동안 야자나 보충수업한번 제껴보지않
은 이른바 완전범생이었습니다.
담임샌님의 고민하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때리기에는 저와 제친구의 성적이 너무도 월등합니다.
전교1등과 2등을 둘이서 바꿔치기하고 3등과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니까
요
그러나 지금 이자리에 우리가 아닌 재민이나 지훈이가 서있었더라면
문 잠그는 소리가 남과 동시에 죽었을것입니다.
이것이 범생에 대한 특별대운가보다라고 생각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담임샌님의 수사가 시작됩니다.
담임 샌님:"요누무 시키들 느그들 왜 핵교를 3일씩이나 제꼈나?"
범생의 피는 거짓을 말하지말라입니다.
솔직히 말했습니다.
저와 종석이가 이구동성으로...
"귀신을 봤습니다."
그말을 하고 난후 저와 종석이 우리가 더놀랬습니다.
"어 종석이에게는 전화로 만나자는 말만 했는데 이시키가 어케 알고있
지?"
그놈도 안그래도 큰눈이 왕방울만해집니다.
둘다 벌벌 떨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제 머리를 강타한 쇠뭉치.
너무 아파 담임샌님의 손을 보니 교무실에서 쓰는 열라큰 호치케스가
들려있었습니다.
그날 우리는 샌님 우롱죄로 100대 맞을거 1000대 맞았습니다.
우리샌님께서 그랬습니다.
"둘다 공부 잘해서 그럴싸한 핑계만 대면 속는척 봐주려했는데 귀신을
봤다? 요 시키들 나랑 장난하자는 거야"라며 정말 죽지 않을만큼 맞았
습니다.억울했습니다.아이 띠발 정말 봤는뎅~ 우리가 첨 만난건 교무실
이었고 샌님들 그렇게 많은 곳에서 어케 둘이서 짤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맞아도 행복했습니다.
울 담임샌님에게 맞는거니까요.만약 그귀신이 담임샌님이 들고있는
저 pvc파이프를 들고 있었다면 헉 생각만 해도 싫습니다.
그렇게 오후5시까지 쉬는 시간마다 체육실에가서 맞고 왔습니다.
절뚝거리며 서로를 부축하고 다른친구의 집으로 갔습니다.
서로의 엉덩이에 물파스를 발라주려고 보니 이건 사람의 피부에다가
피카소의 그림을 그려놓은것같았습니다.
발바닥부터 목까지...
그리고 제가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꽃뱀아(종석이 별명)너 아까 귀신봤다는데 어케 생겼냐?정말 봤냐?"
라고 물으니 그넘도 제게 묻는것이었습니다
"재희야 너도 봤냐?그 흰옷 입은 여자?"
거기까지 듣고 우리 주위에 있던 지훈이랑 철민이가 열나 쫄았습니다.
그넘들 하는 말이 "느그들 지금 짜고 말하는거쥐?잉?그치?"
차근차근설명을 해줬습니다.나와 종석이가 짰다면 시간이 필요한데
우린 오늘 아침에 교무실에서 첨 만났고 느그들도 알다시피 우리가
쉬는 시간마다 체육실에서 얻어터지고 또 지훈이 느그집에 오는길에
우리가 서로 말하는거 봤냐?이 시키들아"했더니 이넘들 무서버서 떠는
게...
그리고 우린 학교에서 스타가 되었습니다.
구신본넘들이라고...
어떤 친구넘들은 그때 한참인기있었던 이야기속으로라는 프로그램에
우리의 이야기를 보내라고 하더군요
해볼까하다가 티비나가면 전국적으로 쪽 당하고 족보에서 제명시켜버린
다고 울아부지 그러시고 또 공업샌님이 울학교 이미지 망가진다고해서
오늘날까지 이야기가 묻혀있던것이었습니다.그래도 경품이...
그날 친구집에서 종석이로 부터 그넘이 겪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 친구 종석이의 이야기...
제가 귀신을 보고 놀라 혼비백산하여 나주에서 목포로가는 버스안에 있
을때 종석이는 완도에서 나주로 오는 버스안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완벽하게 길이 엇갈렸습니다.
그순간 흰옷의 여자귀신은 우리 자취방에서 웃고있었겠지요
오늘밤 또다른 넘이 오니까...
종석이가 나주에 도착해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자취방으로 온시각은
햇볕 창창한 대낮이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 지는군요
7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