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혀두고 읽지 않고 있다가 오랜만에 다시 꺼내 읽었습니다. 재테크, 돈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지면서 베스트 셀러라기에 사들인 책 중에 하나였는데 주위에서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쪼잔하게 푼돈은 무슨. 큰 돈 모으는 법을 배워야지'라고 말이죠. 직장 선배님이 특별히 추천해주신 보도 새퍼의 [돈]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선배님 왈 그 책이야 말로 재테크의 바이블이 될만 하다라고 하셨습니다만 그래서인지 그 아우라에 압도되어 이상하리만치 손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물론 이 책도 제 '재테크 컬렉션'중에 하나 입니다. [푼돈의 경제학]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면 이 책은 독자를 끈기있게 설득하는 책입니다. 달리 말하면 세뇌하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푼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작은 돈이 모이고 시간이라는 변수를 만나 함수를 이루면 어느정도의 큰돈이 되는지 설파하는 책입니다. 돈의 미래가치와 현가를 중요시하며 투자를 강조하는 여타 재테크 책과는 다르게 종자돈 마련을 위해 얼만큼의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일화와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소설책을 읽듯이 끝까지 보고 나니 나에게도 변화가 생기더군요. 제 책상에 놓인 돼지 저금통이 그것 입니다. 종로에서 데이트를 할 때 심심풀이로 '가위바위보'게임기로 들어가던 200~300원의 동전이 이제는 책상 위 돼지의 밥이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정말 좋은 책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비법이나 그런 것은 쓰여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머니 속에 든 10원짜리 동전에 소중함을, 아쉬움을 느끼게 하고 헛된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게 하기엔 충분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Book] 푼돈의 경제학
묵혀두고 읽지 않고 있다가 오랜만에 다시 꺼내 읽었습니다. 재테크, 돈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지면서 베스트 셀러라기에 사들인 책 중에 하나였는데 주위에서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쪼잔하게 푼돈은 무슨. 큰 돈 모으는 법을 배워야지'라고 말이죠.
직장 선배님이 특별히 추천해주신 보도 새퍼의 [돈]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선배님 왈 그 책이야 말로 재테크의 바이블이 될만 하다라고 하셨습니다만 그래서인지 그 아우라에 압도되어 이상하리만치 손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물론 이 책도 제 '재테크 컬렉션'중에 하나 입니다.
[푼돈의 경제학]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면 이 책은 독자를 끈기있게 설득하는 책입니다. 달리 말하면 세뇌하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푼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작은 돈이 모이고 시간이라는 변수를 만나 함수를 이루면 어느정도의 큰돈이 되는지 설파하는 책입니다.
돈의 미래가치와 현가를 중요시하며 투자를 강조하는 여타 재테크 책과는 다르게 종자돈 마련을 위해 얼만큼의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일화와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소설책을 읽듯이 끝까지 보고 나니 나에게도 변화가 생기더군요. 제 책상에 놓인 돼지 저금통이 그것 입니다.
종로에서 데이트를 할 때 심심풀이로 '가위바위보'게임기로 들어가던 200~300원의 동전이 이제는 책상 위 돼지의 밥이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정말 좋은 책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비법이나 그런 것은 쓰여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머니 속에 든 10원짜리 동전에 소중함을, 아쉬움을 느끼게 하고 헛된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게 하기엔 충분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