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의 여인..ㅎㅎ

사무소2006.07.18
조회161

비가 정말 많이 옵니다..

와~ 태풍때문에 난리 치고 집중 호우 때문에 난리치고 이놈의 비는

끝없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이렇게 미친 듯이 비가 오구 나면 또 미친 듯이

더울 텐데 그러고 보니 이제 방학도 50여일에 밖에 남지 않았네요 방학시작 했을때

꿈꾸었던 영어회화 마스터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여 ㅋㅋ

무튼 이렇게 비 오는 날 누구나 그렇지만 생각 나는 사람이 한명정도 있지요..

비도 오고 해서 몇자 그적 거려 봅니다... ㅋㅋ

 

4년전 그러니깐 2002년도 군요... 4강신화로 대한 민국 모든 사람들이

월드컵열기에 빠져있을때.....

모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4강신화로 끝난 월드컵 열기 끝자락즈음..

우승도 할 수있었다던 그때...전 한 여자에게 빠져있었답니다..

제나이 그때 끝없는 청춘을 불태우던 21살..

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boss라는 무도회장(모 지금은 클럽이 대세지만...)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 였져  저보다 3살이 많은 연상녀 였구여..첨 본순간 도저히 24살로 보이지 않던 그녀 가까스로 나이를 알았을때

전 급좌절을 맛보았습니다...지금고 달리 그때만 해도 연상연하라는 인식이 썩 좋지 ㅇ낳았던거 삭ㅌ아요 그리고 3살 차이면 정말 크게 난다고 생각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그때 아마 나이를 속인 것 같았던것 같아요 모 난중에는 진실을 말햇지만 여...

 

모 무튼 비록 무도회장에서 만났지만 그녀는 너무 착하고 순수했지요 나보다 나이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나보다 어려보인 그녀... 비오던 그날 날 집에 까지 데려다 주면서 이야기를 나누 었는데 정말 잘 통했답니다..급호감...무튼 그렇게 만남뒤 연락처를 교환후 몇번의 만남과 데이트후 그녀가 군대간 남자 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힘들다는 것과 만일 나에게 호감이 조금 있다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 하고 사귀지 못하는 이유는 어리다는 것과..군대를 안갔다왔다는...모 대충..이런 저런 현실 적이 이유 때문에 급발전을 이루지는 못했죠..

 

ㅎㅎㅎ하지만 전 자격증 가지고 방.산으로 갈생각을 하고 있었지여 그래서 그녀에게 당당하게 고백했져 언제까지나 그대를 지켜 주겠노라고 언제까지나 함께 하겠노라고 초지일관!! 그녀에게 끝없는 구애를 청했죠 고백한 날도 비가 오는 날이 였을거에여 정확히 또 말하자면 비오뒤 였지만여..ㅎㅎ 무튼!!

그녀는 저의 고백을 받아 주었고 3살 어린 사람을 당당히 남자 친구로 인정해 주었져

 

저희는 세상 그 누구 보다 아름 답게 사랑을 이어 갔고 누구 보다 행복했죠..하지만...세상이라는 것이 만만하지 않고 뜻되로 되지 않더군요..전 다음해인  2003년 1월14일 부로 의정부 보충대에 현역병으로 주특기 2811을 가지고 입대하게 되었답니다..그리고 힘들었던 군생활..제가 군대 간다는 이야기에 그녀는 급충격과 함께 저에게 무한 실망을 했었져..그래도 그녀.. 저를 기다려 주었더군요 전 그녀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워..1년넘게 기다린 그녀에게 나같은 남자 잊고 좋은 사람 만나라면서 우린 그렇게 헤어졌습니다..정말...사랑했던 그녀..를 그렇게 어이 없게 떠나 보낸 어이 없고 나쁜 남자 였답니다..

 

제대후 전 그녀와 함께 했던 도시를 떠나 멀리 부산이라는 곳 까지 왔답니다..그리고 학교도 다시 들어가고 이제 예비군1년차 가 되었답니다..그녀가 날 처음 만났을때의 나이가 넘어 이제 25살 아직도 세상은 호락하지가 않고 2002년때보다 는 좋은 성적이 아니지만 그래도 잼났던 독일 월드컵도 끝났고 또 이렇게 4년전 그때 처럼 미친듯이 비가 오네요 그리고 아직도 이렇게 비가 오면 그녀가 보고 싶구여..

 

제 식상한 이야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솨 함댜 비도 오고 해서 몇자 끄적거려 봤습니다..끄적 거린것 치고 는 꽤 길군여 군화를 기다리시는 고무신분들이 계시면 끝까지 기다려 주시고 모 2년 별거 아닙니다..울 군바리님들은 사랑하는 애인이 있다면 꼭 지켜 주시고요..헐~~

생탁에 부침개나 먹으러 갈야 될것 같습니다..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