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슬픔이 되어~

조은영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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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슬픔이 되어~

언제나 멀리 있는 것은 가까이

둘 수 없기에 더 그리웁고,

손 닿을 수 없는 것은 두고 바라만

봐야 하기에 더 애타게 나를 흔들어 놓는다.

 

갖고 싶은 것은 왜 늘 멀리에만 있는가.

슬프면 슬픈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멀리 있는 것 손닿을 수 없는 것도,

눈물 한 방울 떨구면 모두 내 마음속의 것인데.

 

그대는 언제나 내 안에 있으면서

왜 나의 것이지 못하고,

긴 슬픔이 되어 알 수 없는 침묵만으로만 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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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알 수 없는 침묵]

출처 블로그 > 이삐♥lsh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