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나는 포기한다. 너를 잊는 일을.너를 내 인생에서 지워버리는 일을. 그런데 너는 내게 모든 걸 잊으라고,너를 지워버리라고 한다.부담스럽다고. 내가. 나의 사랑이. 그리고 우리는 헤어졌다. 처음부터 너는 세상이 없었다고,모든 것이 나의 꿈이고상상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에게 남아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너의 사진과, 너의 편지와네가 준 낡은 책들과레코드들을 나는 버린다. 마치 내 몸을 잘라 버리듯이. - 황경신[ 모두에게 해피엔딩] p.133중 블로그 > 이삐♥lsh3324 1
나는 버린다..
마침내 나는 포기한다. 너를 잊는 일을.
너를 내 인생에서 지워버리는 일을.
그런데 너는 내게 모든 걸 잊으라고,
너를 지워버리라고 한다.
부담스럽다고. 내가. 나의 사랑이.
그리고 우리는 헤어졌다.
처음부터 너는 세상이 없었다고,
모든 것이 나의 꿈이고
상상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에게 남아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너의 사진과, 너의 편지와
네가 준 낡은 책들과
레코드들을 나는 버린다.
마치 내 몸을 잘라 버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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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신[ 모두에게 해피엔딩] p.133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