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A.B. 노벨의 유언에 따라 1896년 그의 유산을 기금으로 제정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노벨상의 성립과정
노벨은 참된 인도주의자이고 이상주의자였음에도 불구하고, 파괴적인 다이너마이트의 발명 때문에 생전의 그의 평가는 결코 좋은 편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억울한 심정과 평화를 바라는 뜻에서 노벨상 제정을 유서에 남겼으며, 그 기금으로 그의 전재산 3100만크로나를 남기고 1896년에 타계하였다. 유서에는 <후보자의 국적은 전혀 고려하지 말 것>, <인류의 복지에 가장 구체적으로 공헌한 사람에게 줄 것> 등 상에 관한 세부적인 지정을 했으며, 그 내용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조금도 변경되지 않았다.
노벨상의 종류와 전형방법
노벨상은 물리학·화학·생리 및 의학·문학·평화 등 5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전형에 있어서는 매년 약 2000에 이르는 추천 의뢰가 이제까지의 노벨상 수상자, 전세계의 학자, 그밖의 관계자에게 극비리에 보내지고 최종 전형은 비밀회의에서 신중한 검토와 조사로 이루어진다. 물리학상·화학상은 스웨덴 과학아카데미, 생리 및 의학상은 스톡홀름의 카롤린의학연구소, 문학상은 스웨덴·프랑스·에스파냐의 아카데미, 평화상은 노르웨이국회가 선출한 5인위원회가 전형을 담당한다. 과학분야는 연구내용이 분화되어 최근에는 한 부문에 2,3명의 수상자가 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결정된 수상자에게는 수상식 약 1개월 전에 전보로 통지된다. 1969년부터는 경제학상이 추가되었는데 노벨상 기금과는 별도의 것으로 스웨덴 국립은행의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것이며, 스웨덴 과학아카데미가 전형을 맡고 있다. 해에 따라서는 수상자가 없는 부문도 있는데, 이제까지 해당자가 가장 많이 나오지 않은 것은 평화상이다.
수상식과 상품
수상식은 수도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매년 12월 10일 오후 4시 30분 노벨이 작고한 날과 같은 시각에 거행되며,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수여장과 메달이 증정된다. 다만 평화상만은 같은날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거행된다. 수여장의 디자인은 수상자 각자마다 다른데, 메달의 표면은 동일하여, 13캐럿의 금으로 노벨의 프로필이 부각되어 있다. 상금은 식의 다음날에 노벨재단에서 수여된다. 금액은 해에 따라 다른데, 1986년 1부문에 200만크로나(30만달러)였으며, 동일부문에서 복수 수상일 경우에는 분할된다. 이것은 세계에서도 고액의 상금이며, 수상자는 그후 6개월 이내에 수상 업적에 대한 강연을 할 의무가 있고, 강연 내용의 저작권은 노벨상기금이사회에 귀속된다. 노벨상 일가로 일컬어지는 퀴리집안에서는 퀴리 부부가 물리학상(1903), 퀴리부인이 화학상(1911), 딸 조리오 퀴리 부부가 화학상(1935)을 수상하였다. 부자가 동시에 수상한 것은 15년 물리학상의 헨리 브랙과 로렌스 브랙인데 팀을 짜서 연구한 결과였으며, 수여장의 디자인도 이들만은 같았다. 상이 수여된 업적도 반드시 그 사람을 대표하는 업적이 아닌 경우도 있다. 예컨대, 아인슈타인은 21년에 물리학상을 받았는데, 그것은 광전효과(光電效果) 연구에 대한 것이었고, 16년 전에 발표한 상대성이론에 대한 것은 아니었다. 또한 26년의 생리 및 의학상을 받은 J. 피비게르처럼 수상 대상이었던 <기생충 발암설>이 뒤에 잘못이었음이 판명된 예도 있다. 근년에 와서는 평화상이나 문학상뿐만 아니라 자연과학부분에서도 정치적 문제가 개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 부문에 3명까지 가능하며 공동연구자는 연장자가 수상하고 수학·기상학·천문학은 제외라는 규약과 함께 노벨상의 존재형태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소리도 일어나고 있다. 1901년 이후 노벨상 역사에서 소련의 파스테르나크(1958, 문학상), 프랑스의 사르트르(1964, 문학상), 베트남의 레독토(1973, 평화상) 등 3사람이 수상을 사양한 일도 있다.
노벨상 수상자
평화상
2000 김대중 (대한민국) 한국 민주화와 인권, 남북화해, 동아시아 민주화에 이바지
*평화상과 이하 화학상, 물리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은 지면관계상 생략, 궁금하면 네이버 검색 바람
문학상
1901 S. 프뤼돔 (스위스) 시인·평론가 1902 T. 몸젠 (독일) 역사가. ≪로마사≫ ≪로마공법≫ 1903 B.M. 뵈외른손 (노르웨이) 시인·소설가. ≪고대 북유럽 가요의 연구≫ 1904 F. 미스트랄 (프랑스) 시인. ≪미레이오≫ J. 에체가라이 (에스파냐) 극작가. ≪무서운 중매인≫ 1905 H. 솅키에비치 (폴란드) 소설가. ≪쿼바디스≫ 1906 G.A. 카르두치 (이탈리아) 시인. ≪청춘계절≫ ≪마왕찬가≫ 1907 J.R. 키플링 (영국) 소설가·시인. ≪고원설화≫ ≪정글북≫ ≪일곱개의 바다≫ 1908 R.C. 오이켄 (독일) 철학자. ≪대사상가의 인생관≫ 1909 S.O.L. 라게를뢰프 (스웨덴) 작가. ≪예루살렘≫ ≪닐스소년의 신비로운 비행≫ 1910 P.J.L. 폰 하이제 (독일) 소설가·극작가. ≪낙원에서≫ ≪라라비아타≫ 1911 M. 메테를링크 (벨기에) 시인·극작가. ≪파랑새≫ ≪빈자의 보물≫ 1912 G. 하우프트만 (독일) 소설가·시인·극작가. ≪해뜨기 전≫ ≪직조공≫ 1913 R. 타고르 (인도) 시인·소설가. ≪기탄잘리≫ ≪우체국≫ 1914 - - 1915 R. 롤랑 (프랑스) 소설가·극작가·평론가 ≪장 크리스토프≫ 1916 K.G.V. 폰헤이덴스탐 (스웨덴) 시인·소설가. ≪칼왕의 부하≫ 1917 K.A. 겔레루프 (덴마크) 소설가. ≪순례자 카마니타≫ H. 폰토피단 (덴마크) 소설가. ≪약속된 땅≫ 1918 - - 1919 C.슈피텔러 (스위스) 소설가·시인 ≪올림피아의 봄≫ 1920 K. 함순 (노르웨이) 소설가. ≪토지의 혜택≫ ≪굶주림≫ 1921 A. 프랑스 (프랑스) 소설가. ≪신들은 목마르다≫ 1922 J. 베나벤테 (에스파냐) 극작가. ≪조작된 이해≫ ≪사모님≫ 1923 W.B. 예이츠 (아일랜드) 시인·극작가 ≪어선의 방랑≫ 1924 W.S.레이몬트 (폴란드) 소설가. ≪농민≫ 1925 G.B. 쇼 (영국) 극작가·소설가·비평가. ≪인간과 초인≫ 1926 G 델레다 (이탈리아) 소설가. ≪엘리아스포르톨루≫ ≪코지마≫ 1927 H.L. 베르그송 (프랑스) 철학자. ≪의식의 직접여건론≫ 1928 S. 운센트 (노르웨이) 작가. ≪크리스틴 라브란스다테르≫ 1929 T.만 (독일) 소설가. ≪부덴부로크가의 사람들≫ ≪마(魔)의 산≫ 1930 H.S. 루이스 (미국) 소설가. ≪메인스트리트≫ ≪애로 스미스≫ 1931 E.A. 카를펠트 (스웨덴) 시인. ≪프리돌린의 낙원≫ 1932 J. 골즈워디 (영국) 소설가·극작가. ≪포사이트가의 이야기≫ 1933 I.A. 부닌 (소련) 시인·소설가. ≪낙엽≫ ≪마을≫ 1934 L. 피란델로 (이탈리아) 소설가·극작가. ≪엔리코 4세≫ 1935 - - 1936 E.G. 오닐 (미국) 극작가. ≪지평선 너머≫ ≪느릅나무 아래의 욕망≫ 1937 R. 마르탱 뒤 가르 (프랑스) 소설가·극작가. ≪티보가의 사람들≫ 1938 P. 벅 (미국) 소설가. ≪대지≫ 1939 F.E. 실란파 (핀란드) 소설가. ≪인생과 태양≫ ≪사나이의 길≫ ※ 1940·1941·1942 : 제2차 세계대전으로 말미암아 수상 중단 ※ 1943 - - 1944 J.V. 옌센 (덴마크) 소설가·시인. ≪긴 여행≫ 1945 G. 미스트랄 (칠레) 시인·교육자 ≪개간≫ ≪애정≫ 1946 H. 헤세 (독일·스위스) 소설가·시인. ≪수레바퀴 밑에서≫ 1947 A. 지드 (프랑스) 소설가·평론가. ≪좁은 문≫ ≪배덕자≫ 1948 T.S. 엘리엇 (영국) 시인·평론가. ≪황무지≫ 1949 W.C. 포크너 (미국) 소설가. 1950 B.A.W. 러셀 (영국) 철학자·수학자. ≪철학의 여러 문제≫ 1951 P.F. 라게르크비스트 (스웨덴) 소설가·시인. ≪바라바≫ 1952 F. 모리아크 (프랑스) 소설가. ≪문둥이에의 키스≫ ≪사랑의 사막≫ 1953 W.L.S 처칠 (영국) 정치가. ≪제2차세계대전 회고록≫ 1954 E. 헤밍웨이 (미국) 소설가.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1955 H.K. 락스네스 (아이슬란드) 소설가. ≪독립된 백성≫ ≪영웅 이야기≫ 1956 J.R. 히메네스 (에스파냐) 시인. ≪엘레지≫ ≪신혼 시인의 일기≫ 1957 A. 카뮈 (프랑스) 소설가·극작가·평론가. ≪이방인≫ ≪페스트≫ 1958 B.L. 파스테르나크 (소련 : 사퇴) 시인·소설가 ≪의사지바고≫ 1959 S. 콰시모도 (이탈리아) 시인. ≪인생은 꿈이 아니다≫ 1960 A.S.J. 페르스 (프랑스) 외교관·시인. ≪찬가≫ 1961 I. 안드리치 (유고슬라비아) 시인. ≪드리나강의 다리≫ 1962 J.E. 스타인벡 (미국) 소설가. ≪분노의 포도≫ ≪에덴의 동쪽≫ 1963 G. 세페레스(그리스) 시인. ≪항해일지 A.B.C≫ ≪연습장≫ 1964 J.P. 사르트르 (프랑스, 사퇴) 소설가·평론가·철학자. ≪구토≫ 1965 M.A. 숄로호프 (소련) 소설가. ≪고요한 돈강≫ ≪열린 처녀지≫ 1966 S.Y. 아그논 (이스라엘) 소설가. ≪공포의 하루≫ N. 작스(독일) 시인·극작가. ≪엘리≫ 1967 M.A. 아스투리아스 (과테말라) 시인·소설가. ≪대통령 각하≫ 1968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 (일본) 소설가. ≪설국≫ 1969 S. 베케트 (아일랜드) 소설가·극작가 ≪고도를 기다리며≫ 1970 A.I. 솔제니친 (소련) 소설가. ≪이반 데니소비니치의 하루≫ ≪수용소 군도≫ 1971 P. 네루다 (칠레) 시인. ≪스무 편의 연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 ≪세계의 종말≫ 1972 H. 뵐 (독일) 작가. ≪여인과 군상≫ ≪기차는 늦지 않았다≫ 1973 P. 화이트 (오스트레일리아) 작가. ≪여인과 군상≫ ≪기차는 늦지 않았다≫ 1974 H.E. 마틴손 (스웨덴) 시인·소설가. ≪아니아라≫ E.O.V. 욘손 (스웨덴) 소설가. ≪올로프 이야기≫ 1975 E. 몬탈레 (이탈리아) 시인·평론가. ≪기회≫ ≪사투리≫ 1976 S. 벨로 (미국) 소설가. ≪희생자≫ 1977 V. 알레이산드레 (에스파냐) 시인. ≪마음의 역사≫ 1978 I.B. 싱거 (미국) 소설가. ≪고레이의 사탄≫ 1979 O. 엘리티스 (그리스) 시인. ≪방향≫ 1980 C. 밀로스 (폴란드·미국) 시인·수필가. ≪한낮의 밝음≫ 1981 E. 카네티 (영국) 소설가·극작가. ≪현기증≫ ≪또 하나의 심판≫ 1982 G. 가르시아마르케스 (콜롬비아) 소설가. ≪백년 동안의 고독≫ 1983 W. 골딩 (영국) 소설가. ≪파리대왕≫ 1984 J. 사이페르트 (체코) 시인. ≪신혼여행≫ 1985 C. 시몽 (프랑스) 소설가. ≪바람≫ 1986 W. 소잉카 (나이지리아) 시인·극작가 ≪숲의 춤≫ 1987 J. 브로드스키 (미국) 시인. ≪이삭과 아브라함≫ 1988 N. 마푸즈 (이집트) 소설가. ≪바이나카스라인≫ 1989 C.J. 셀라 (에스파냐) 소설가. ≪파스쿠알 두아르테의 가족≫ 1990 O. 파스 (멕시코) 소설가. ≪태양의 돌≫ 1991 N. 고디머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설가. ≪보호주의자≫ 1992 D. 월코트 (세인트루시아) 시인·극작가. ≪오메로스≫ 1993 T. 모리슨 (미국) 작가. ≪가장 푸른 눈≫ 1994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 (일본) 소설가. ≪만연원년(萬延元年)의 풋볼≫ ≪성적인간(性的人間)≫ 1995 S. 히니 (아일랜드) 시인. ≪어느 자연주의자의 죽음≫ ≪겨울나기≫ 1996 W. 심보르스카 (폴란드) 시인. 1997 D. 포 (이탈리아) 극작가.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우연한 죽음≫ ≪안 내놔 못 내놔≫ 1998 J. 사라마구 (포르투갈) 상상력과 따뜻한 눈길, 역설(逆說)이 풍부한 우화적인 작품 ≪수도원비망록≫ ≪표류하는 땅≫ 1999 G.W. 그라스 (독일) 거짓말괴 피해자·패배자 등 잊혀진 역사의 얼굴을 통한 그때의 역사 성찰. ≪양철북≫ ≪고양이와 쥐≫ ≪비참한 세월≫ 2000 가오싱젠[高行健] (프랑스) 중국의 전통사상을 현대인의 실존과 접목. ≪영산≫ ≪야인≫ ≪피안≫ 2001 V.S. 나이폴 (트리니다드) ≪도착의 수수께끼≫ ≪오리엔탈리즘≫ 2002 I. 케르테스 (헝가리) 역사의 야만적인 독단성에 저항하는 개인의 무기력한 경험을 옹호하는 작품. ≪무운≫ ≪길을 발견한 사람≫ ≪대실패≫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한 기도≫
노벨상
스웨덴의 A.B. 노벨의 유언에 따라 1896년 그의 유산을 기금으로 제정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노벨상의 성립과정
노벨은 참된 인도주의자이고 이상주의자였음에도 불구하고, 파괴적인 다이너마이트의 발명 때문에 생전의 그의 평가는 결코 좋은 편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억울한 심정과 평화를 바라는 뜻에서 노벨상 제정을 유서에 남겼으며, 그 기금으로 그의 전재산 3100만크로나를 남기고 1896년에 타계하였다. 유서에는 <후보자의 국적은 전혀 고려하지 말 것>, <인류의 복지에 가장 구체적으로 공헌한 사람에게 줄 것> 등 상에 관한 세부적인 지정을 했으며, 그 내용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조금도 변경되지 않았다.
노벨상의 종류와 전형방법
노벨상은 물리학·화학·생리 및 의학·문학·평화 등 5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전형에 있어서는 매년 약 2000에 이르는 추천 의뢰가 이제까지의 노벨상 수상자, 전세계의 학자, 그밖의 관계자에게 극비리에 보내지고 최종 전형은 비밀회의에서 신중한 검토와 조사로 이루어진다. 물리학상·화학상은 스웨덴 과학아카데미, 생리 및 의학상은 스톡홀름의 카롤린의학연구소, 문학상은 스웨덴·프랑스·에스파냐의 아카데미, 평화상은 노르웨이국회가 선출한 5인위원회가 전형을 담당한다. 과학분야는 연구내용이 분화되어 최근에는 한 부문에 2,3명의 수상자가 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결정된 수상자에게는 수상식 약 1개월 전에 전보로 통지된다. 1969년부터는 경제학상이 추가되었는데 노벨상 기금과는 별도의 것으로 스웨덴 국립은행의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것이며, 스웨덴 과학아카데미가 전형을 맡고 있다. 해에 따라서는 수상자가 없는 부문도 있는데, 이제까지 해당자가 가장 많이 나오지 않은 것은 평화상이다.
수상식과 상품
수상식은 수도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매년 12월 10일 오후 4시 30분 노벨이 작고한 날과 같은 시각에 거행되며,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수여장과 메달이 증정된다. 다만 평화상만은 같은날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거행된다. 수여장의 디자인은 수상자 각자마다 다른데, 메달의 표면은 동일하여, 13캐럿의 금으로 노벨의 프로필이 부각되어 있다. 상금은 식의 다음날에 노벨재단에서 수여된다. 금액은 해에 따라 다른데, 1986년 1부문에 200만크로나(30만달러)였으며, 동일부문에서 복수 수상일 경우에는 분할된다. 이것은 세계에서도 고액의 상금이며, 수상자는 그후 6개월 이내에 수상 업적에 대한 강연을 할 의무가 있고, 강연 내용의 저작권은 노벨상기금이사회에 귀속된다. 노벨상 일가로 일컬어지는 퀴리집안에서는 퀴리 부부가 물리학상(1903), 퀴리부인이 화학상(1911), 딸 조리오 퀴리 부부가 화학상(1935)을 수상하였다. 부자가 동시에 수상한 것은 15년 물리학상의 헨리 브랙과 로렌스 브랙인데 팀을 짜서 연구한 결과였으며, 수여장의 디자인도 이들만은 같았다. 상이 수여된 업적도 반드시 그 사람을 대표하는 업적이 아닌 경우도 있다. 예컨대, 아인슈타인은 21년에 물리학상을 받았는데, 그것은 광전효과(光電效果) 연구에 대한 것이었고, 16년 전에 발표한 상대성이론에 대한 것은 아니었다. 또한 26년의 생리 및 의학상을 받은 J. 피비게르처럼 수상 대상이었던 <기생충 발암설>이 뒤에 잘못이었음이 판명된 예도 있다. 근년에 와서는 평화상이나 문학상뿐만 아니라 자연과학부분에서도 정치적 문제가 개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 부문에 3명까지 가능하며 공동연구자는 연장자가 수상하고 수학·기상학·천문학은 제외라는 규약과 함께 노벨상의 존재형태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소리도 일어나고 있다. 1901년 이후 노벨상 역사에서 소련의 파스테르나크(1958, 문학상), 프랑스의 사르트르(1964, 문학상), 베트남의 레독토(1973, 평화상) 등 3사람이 수상을 사양한 일도 있다.
노벨상 수상자
평화상
2000 김대중 (대한민국) 한국 민주화와 인권, 남북화해, 동아시아 민주화에 이바지
*평화상과 이하 화학상, 물리학상, 생리.의학상, 경제학상은 지면관계상 생략, 궁금하면 네이버 검색 바람
문학상
1901 S. 프뤼돔 (스위스) 시인·평론가
1902 T. 몸젠 (독일) 역사가. ≪로마사≫ ≪로마공법≫
1903 B.M. 뵈외른손 (노르웨이) 시인·소설가. ≪고대 북유럽 가요의 연구≫
1904 F. 미스트랄 (프랑스) 시인. ≪미레이오≫
J. 에체가라이 (에스파냐) 극작가. ≪무서운 중매인≫
1905 H. 솅키에비치 (폴란드) 소설가. ≪쿼바디스≫
1906 G.A. 카르두치 (이탈리아) 시인. ≪청춘계절≫ ≪마왕찬가≫
1907 J.R. 키플링 (영국) 소설가·시인. ≪고원설화≫ ≪정글북≫ ≪일곱개의 바다≫
1908 R.C. 오이켄 (독일) 철학자. ≪대사상가의 인생관≫
1909 S.O.L. 라게를뢰프 (스웨덴) 작가. ≪예루살렘≫ ≪닐스소년의 신비로운 비행≫
1910 P.J.L. 폰 하이제 (독일) 소설가·극작가. ≪낙원에서≫ ≪라라비아타≫
1911 M. 메테를링크 (벨기에) 시인·극작가. ≪파랑새≫ ≪빈자의 보물≫
1912 G. 하우프트만 (독일) 소설가·시인·극작가. ≪해뜨기 전≫ ≪직조공≫
1913 R. 타고르 (인도) 시인·소설가. ≪기탄잘리≫ ≪우체국≫
1914 - -
1915 R. 롤랑 (프랑스) 소설가·극작가·평론가 ≪장 크리스토프≫
1916 K.G.V. 폰헤이덴스탐 (스웨덴) 시인·소설가. ≪칼왕의 부하≫ 1917 K.A. 겔레루프 (덴마크) 소설가. ≪순례자 카마니타≫
H. 폰토피단 (덴마크) 소설가. ≪약속된 땅≫
1918 - -
1919 C.슈피텔러 (스위스) 소설가·시인 ≪올림피아의 봄≫
1920 K. 함순 (노르웨이) 소설가. ≪토지의 혜택≫ ≪굶주림≫
1921 A. 프랑스 (프랑스) 소설가. ≪신들은 목마르다≫
1922 J. 베나벤테 (에스파냐) 극작가. ≪조작된 이해≫ ≪사모님≫
1923 W.B. 예이츠 (아일랜드) 시인·극작가 ≪어선의 방랑≫
1924 W.S.레이몬트 (폴란드) 소설가. ≪농민≫
1925 G.B. 쇼 (영국) 극작가·소설가·비평가. ≪인간과 초인≫
1926 G 델레다 (이탈리아) 소설가. ≪엘리아스포르톨루≫ ≪코지마≫
1927 H.L. 베르그송 (프랑스) 철학자. ≪의식의 직접여건론≫
1928 S. 운센트 (노르웨이) 작가. ≪크리스틴 라브란스다테르≫
1929 T.만 (독일) 소설가. ≪부덴부로크가의 사람들≫ ≪마(魔)의 산≫
1930 H.S. 루이스 (미국) 소설가. ≪메인스트리트≫ ≪애로 스미스≫
1931 E.A. 카를펠트 (스웨덴) 시인. ≪프리돌린의 낙원≫
1932 J. 골즈워디 (영국) 소설가·극작가. ≪포사이트가의 이야기≫
1933 I.A. 부닌 (소련) 시인·소설가. ≪낙엽≫ ≪마을≫
1934 L. 피란델로 (이탈리아) 소설가·극작가. ≪엔리코 4세≫
1935 - -
1936 E.G. 오닐 (미국) 극작가. ≪지평선 너머≫ ≪느릅나무 아래의 욕망≫
1937 R. 마르탱 뒤 가르 (프랑스) 소설가·극작가. ≪티보가의 사람들≫
1938 P. 벅 (미국) 소설가. ≪대지≫
1939 F.E. 실란파 (핀란드) 소설가. ≪인생과 태양≫ ≪사나이의 길≫
※ 1940·1941·1942 : 제2차 세계대전으로 말미암아 수상 중단 ※
1943 - -
1944 J.V. 옌센 (덴마크) 소설가·시인. ≪긴 여행≫
1945 G. 미스트랄 (칠레) 시인·교육자 ≪개간≫ ≪애정≫
1946 H. 헤세 (독일·스위스) 소설가·시인. ≪수레바퀴 밑에서≫
1947 A. 지드 (프랑스) 소설가·평론가. ≪좁은 문≫ ≪배덕자≫
1948 T.S. 엘리엇 (영국) 시인·평론가. ≪황무지≫
1949 W.C. 포크너 (미국) 소설가.
1950 B.A.W. 러셀 (영국) 철학자·수학자. ≪철학의 여러 문제≫
1951 P.F. 라게르크비스트 (스웨덴) 소설가·시인. ≪바라바≫
1952 F. 모리아크 (프랑스) 소설가. ≪문둥이에의 키스≫ ≪사랑의 사막≫
1953 W.L.S 처칠 (영국) 정치가. ≪제2차세계대전 회고록≫
1954 E. 헤밍웨이 (미국) 소설가.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1955 H.K. 락스네스 (아이슬란드) 소설가. ≪독립된 백성≫ ≪영웅 이야기≫
1956 J.R. 히메네스 (에스파냐) 시인. ≪엘레지≫ ≪신혼 시인의 일기≫
1957 A. 카뮈 (프랑스) 소설가·극작가·평론가. ≪이방인≫ ≪페스트≫
1958 B.L. 파스테르나크 (소련 : 사퇴) 시인·소설가 ≪의사지바고≫ 1959 S. 콰시모도 (이탈리아) 시인. ≪인생은 꿈이 아니다≫
1960 A.S.J. 페르스 (프랑스) 외교관·시인. ≪찬가≫
1961 I. 안드리치 (유고슬라비아) 시인. ≪드리나강의 다리≫
1962 J.E. 스타인벡 (미국) 소설가. ≪분노의 포도≫ ≪에덴의 동쪽≫
1963 G. 세페레스(그리스) 시인. ≪항해일지 A.B.C≫ ≪연습장≫
1964 J.P. 사르트르 (프랑스, 사퇴) 소설가·평론가·철학자. ≪구토≫
1965 M.A. 숄로호프 (소련) 소설가. ≪고요한 돈강≫ ≪열린 처녀지≫
1966 S.Y. 아그논 (이스라엘) 소설가. ≪공포의 하루≫
N. 작스(독일) 시인·극작가. ≪엘리≫
1967 M.A. 아스투리아스 (과테말라) 시인·소설가. ≪대통령 각하≫ 1968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 (일본) 소설가. ≪설국≫
1969 S. 베케트 (아일랜드) 소설가·극작가 ≪고도를 기다리며≫
1970 A.I. 솔제니친 (소련) 소설가. ≪이반 데니소비니치의 하루≫ ≪수용소 군도≫
1971 P. 네루다 (칠레) 시인. ≪스무 편의 연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 ≪세계의 종말≫
1972 H. 뵐 (독일) 작가. ≪여인과 군상≫ ≪기차는 늦지 않았다≫
1973 P. 화이트 (오스트레일리아) 작가. ≪여인과 군상≫ ≪기차는 늦지 않았다≫
1974 H.E. 마틴손 (스웨덴) 시인·소설가. ≪아니아라≫
E.O.V. 욘손 (스웨덴) 소설가. ≪올로프 이야기≫
1975 E. 몬탈레 (이탈리아) 시인·평론가. ≪기회≫ ≪사투리≫
1976 S. 벨로 (미국) 소설가. ≪희생자≫
1977 V. 알레이산드레 (에스파냐) 시인. ≪마음의 역사≫
1978 I.B. 싱거 (미국) 소설가. ≪고레이의 사탄≫
1979 O. 엘리티스 (그리스) 시인. ≪방향≫
1980 C. 밀로스 (폴란드·미국) 시인·수필가. ≪한낮의 밝음≫
1981 E. 카네티 (영국) 소설가·극작가. ≪현기증≫ ≪또 하나의 심판≫
1982 G. 가르시아마르케스 (콜롬비아) 소설가. ≪백년 동안의 고독≫
1983 W. 골딩 (영국) 소설가. ≪파리대왕≫
1984 J. 사이페르트 (체코) 시인. ≪신혼여행≫
1985 C. 시몽 (프랑스) 소설가. ≪바람≫
1986 W. 소잉카 (나이지리아) 시인·극작가 ≪숲의 춤≫
1987 J. 브로드스키 (미국) 시인. ≪이삭과 아브라함≫
1988 N. 마푸즈 (이집트) 소설가. ≪바이나카스라인≫
1989 C.J. 셀라 (에스파냐) 소설가. ≪파스쿠알 두아르테의 가족≫
1990 O. 파스 (멕시코) 소설가. ≪태양의 돌≫
1991 N. 고디머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설가. ≪보호주의자≫
1992 D. 월코트 (세인트루시아) 시인·극작가. ≪오메로스≫
1993 T. 모리슨 (미국) 작가. ≪가장 푸른 눈≫
1994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 (일본) 소설가. ≪만연원년(萬延元年)의 풋볼≫ ≪성적인간(性的人間)≫
1995 S. 히니 (아일랜드) 시인. ≪어느 자연주의자의 죽음≫ ≪겨울나기≫
1996 W. 심보르스카 (폴란드) 시인.
1997 D. 포 (이탈리아) 극작가.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우연한 죽음≫ ≪안 내놔 못 내놔≫
1998 J. 사라마구 (포르투갈) 상상력과 따뜻한 눈길, 역설(逆說)이 풍부한 우화적인 작품 ≪수도원비망록≫ ≪표류하는 땅≫
1999 G.W. 그라스 (독일) 거짓말괴 피해자·패배자 등 잊혀진 역사의 얼굴을 통한 그때의 역사 성찰. ≪양철북≫ ≪고양이와 쥐≫ ≪비참한 세월≫
2000 가오싱젠[高行健] (프랑스) 중국의 전통사상을 현대인의 실존과 접목. ≪영산≫ ≪야인≫ ≪피안≫
2001 V.S. 나이폴 (트리니다드) ≪도착의 수수께끼≫ ≪오리엔탈리즘≫
2002 I. 케르테스 (헝가리) 역사의 야만적인 독단성에 저항하는 개인의 무기력한 경험을 옹호하는 작품. ≪무운≫ ≪길을 발견한 사람≫ ≪대실패≫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