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김미희200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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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인간의 앞모습은 공격적으로 보이지만
뒷모습은 쓸쓸하다.

체형과 관계없이.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부위와 관계없이
이것은 인간이 가진 공통된 두 개의 운명이다.

나아갈 때 힘차고
돌아갈 때 고독하니 삶은 티끌이다.



ㅡ박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