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몰래 사귀던 남친, 친구에게 뺏겨"

권민경200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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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가 남자친구를 친한 친구에게 뺏기고도 말 한마디 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장나라는 최근 경기도 일산 세트에서 이뤄진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예전 남자친구의 마음이 이유없이 돌아섰는데 알고보니 친한 친구에게 마음이 가 있었다며 "친구와 애인의 2연타 배신에 정신을 못 차렸다"고 고백했다.

장나라는 당시 친구에게도 비밀로 하고 연애를 하고 있던 터라 포기하라는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앓이를 했다며 "내 남자친구를 가로채 놓고도 대수롭지 않은 듯 안부 문자를 보낸 친구를 때리고 싶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이날 방송에서 이같은 속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은 물론 이제 아줌마가 다 된 것 같다며 여느 때보다 소탈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장나라의 녹화분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