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소개하고자 하는 레스토랑은 Pierre Gagnaire_TOKYO 이다. 이 레스토랑을 첫번째로 선택한 이유는 2007년 1월에 이 위대한 쉐프가 한국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드디어 한국인들도 갸녜흐의 예술품을 감상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세계적으로 피에르 갸녜흐의 레스토랑은 세군데..아니 이제 홍콩 만다린 호텔 까지 네군데가 되었다. 홍콩 만다린 호텔이 거액의 비용을 투자해 레노베이션 하면서 24층 레스토랑"VONG" 자리에 오픈했다. 만약 이번 갸녜흐의 방문이 한국인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켜 갸녜흐의 다섯번째 거처가 되어 한국의 첫번째 미슐랭 쉐프의 레스토랑이 생길 수 있길 바란다.
소개하려는 피에르 갸녜흐 도쿄는 동경의 유럽이라고 불리우는 오모테 산도의 프라다 건물 옆에 위치해 있는데, 일본에서 방문한 레스토랑 중에 가장 럭셔리한 인테리어 였다. 갸녜흐다 수차례 일본 방문 후에 결정한 장소라고 하는데, 오모테산도 거리의 이미지와 갸녜흐의 이미지가 너무 자연스럽게 교차되는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전용엘리베이터를 통해서 레스토랑에 들어서 예약확인을 하고, 테이블에 받은 메뉴는 불어와 일본어 뿐이어서 영어로된 메뉴를 요청했지만,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근래에 방문한 지인에 따르면 최근에는 영어로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메뉴를 영어로 능수능란하게 설명해줄 걀숑도 없었던게 아쉬웠는데..이런부분에서 레스토랑 이용하기 어려웠던 점이 많이 보완된것 같다.
-Menu-
세팅된 커트러리, 레스토랑의 접시 하나하나 기물 하나하나에 그의 이름과 심벌이 새겨져 있었고, 사진으로만 보았던 스타일들을 직접 테이블에서 경험한다는거 자체로도 심장 뛰게 만들어 주었던곳이다.아기자기하고 그의 세심함이 묻어 나오는 코스가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갸녜흐의 광기어린 장난들..
프렌치 레스토랑에 중요한 버터..갸녜흐의 버터 맛은 일본의 어떤 레스토랑에서 맛보았던 버터보다 훌륭했고, 유제품 가공기술이 뛰어난 일본인건 알고 있었지만, 얼마나 좋은 벝를 쓰는지는 쉐프의 안목과 수준을 마해 주기 때문에, 음식외에도 서비스되는 버터도 세심하게 맛보는 편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그런것을 요구한다면 힘들다. 사용하고 유통되는 버터들의 종류도 워낙 한정되어 있고, 사이드로 제공되는 버터에 대해 많은 의미와 투자를 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다.
웰컴 디쉬로 나온 것들은 진저 샤블레, 카라멜 스틱, 탄두리 향의 핑크 머슈멜로우, 머랭등 이름만 들어도 입안이 달아지는 것들을 왜 식전부터 내줄까?
이게 나의 첫번째 물음표였다. 단것을 식전에 먹으면 입맛 버린다는 우리 상식으로는 디저트 코스로나 나올법한 것들을 처음에 내논는 것이 갸녜흐의 발상..그것이 갸녜흐의 스타일이다.
나온것들 모두 약간의 단맛이 약간 느껴지지긴 했지만 오히려 이런 단맛들이 입안을 감각을 자극시켜 줬다, 다음 식사에 방해되지 않고, 다음 코스를 기대하게 해주는 단맛..직접 맛보지 않는다면, 이정도 표현으로 만족해야 할것이다.
말그래로 입과 눈을 즐겁게 해준 아뮤즈 부슈였다. 각기 다른 질감들의 재료를 통해서 구성했고, 테이블위에 올려진 5가지 접시들을 보면서 선물상자 하나하나 열어보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맛을 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하나에 접시에 있는 행복한 메뉴였다. chickpea puree, leek saue...
다양한 메뉴를 맛보기 위해 a la carte로 주문한 메뉴이다. 4가지로 구성되어 있었고, 푸아그라, 에스카르고를 한꺼번에 먹어볼수 있는 구성이 좋아서 선택했고, 재료를 정직하게 표현하고 있었다. 함께 동행했던 친구와 푸아그라를 먹으면서 같이 곁들였던 화이트와인 젤리가 좀더 달았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대화를 나눈적 있다. 근데..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달지 않았던 그맛이 좀 더 좋았다는 생각을 한다..입맛도 변한다..맛은..경험이다..그 경험으로 의식전환이 되듯이 음식을 느끼는 것도 틀려진다.
와사비향과 멜론의 기가막힌 조화가 인상적이 었더 와사비향의 멜론셔벗, 처음 맛본 러바브 콤포트와 로즈워터 젤리등 디저트 코스 하나하나에도 여러가지 맛과 아기자기한 재미를 보여준다.
달지도 않고..튀지도 않는맛..
음식의 처음부 끝까지 맛은 심플하다. 어떤 맛이 튀는 강한 트김보다는 은근하게 코스의 마지막까지 이어진다.
마지막을 정리해준 녹차는 도쿄에서 맛보았던 차중 최고였다. 식사를 즐기는 도중에 와인이 음식의 맛을 살려 놓는다면, 식사의 마지막은 좋은 차로 마무리 할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우리 나라의 후식 차문화 하는 " 커피, 녹차, 홍차, 사이다, 콜라 있습니다. 몰로 드릴까요?" 이런 의마가 아니라 여유롭게 식사의 여운을 즐기며 정리할 수 있는 차에 대해서도 정성과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레스토랑에는 뭔가 특별한것이 있다..
요즘 레스토랑의 의미가 많이 확대되면서 단순히 음식을 서비스 받으러 가는곳이 아니라, 음식과 잘 어울어 지는 분위기, 세심한 서비스 하나하나, 손님을 응대하는 그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손님을 어루만지고, 돌봐야 한다.
내가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내가 서비스를 받은 직원은 총 6며이었다. 처음 나를 응대해준 리셉션 리스트, 자리를 안내해준 웨이터, 소믈리에, 코스마다 음식을 가지고 나온 웨이터와 음식을 내려놓은 후 설명해 준 담당웨이터, 마지막 내가 레스토랑 문을 나가기전에 리셉션 리스트가 준비해 놓은 차가운 허브티로 레스토랑의 마지막을 인상깊게 해준 매니저..
6명 외에도 더 많은 직원이 곳곳에 숨어서 내가 손을 들기도 전에 다가왔지만, 구체적인 서비스를 받은 직원은 그렇다.
세심한 서비스 중에 또 하나가 여성손님의 의자옆에 핸드백을 올려 놓을수 있는 박스를 준비해 놓은 것이다. 물론 입구에서 외투를 친절히 보관해 주지만, 여서에게 있어서 핸드백이란 의미는 수시로 필요한 온갖 사적인 물건들이 들어 있는 것들이어서 누군가에게 장시간 맡겨 놓는 다는 것도 굉장히 신경쓰이는 일이고, 거의 의자에 걸어 놓거나 의자 등쪽에 놓고 불편하게 앉아야 하는데 여성 고객의 맘을 잘 읽은 서비스였다.
훌륭한 요리는 기본이 되어야 할것이고, 세심한 요리들은 서비스에까지 묻어난것이다. 여성고객을 위한 핸드백 박스,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손님에게 다소 느끼할수 있는 프렌치의 뒷마무리를 영수증 한장 들고 나오는것 대신 기대하지 못했던 허브티 한모금..이런것들이 최고의 레스토랑이 손님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와 펀(fun)이 아닐까 생각한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나에게 피에르 갸녜흐의 존재를 알게대준 빠리의 진짜 요리사 미각디자니어 윤화영 쉐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게 만들어준 그들의 서비스에 감사한다.
Pierre Gagnaire_tokyo
천재 요리사 피에르 갸녜흐
첫번째로 소개하고자 하는 레스토랑은 Pierre Gagnaire_TOKYO 이다. 이 레스토랑을 첫번째로 선택한 이유는 2007년 1월에 이 위대한 쉐프가 한국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드디어 한국인들도 갸녜흐의 예술품을 감상할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세계적으로 피에르 갸녜흐의 레스토랑은 세군데..아니 이제 홍콩 만다린 호텔 까지 네군데가 되었다. 홍콩 만다린 호텔이 거액의 비용을 투자해 레노베이션 하면서 24층 레스토랑"VONG" 자리에 오픈했다. 만약 이번 갸녜흐의 방문이 한국인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켜 갸녜흐의 다섯번째 거처가 되어 한국의 첫번째 미슐랭 쉐프의 레스토랑이 생길 수 있길 바란다.
소개하려는 피에르 갸녜흐 도쿄는 동경의 유럽이라고 불리우는 오모테 산도의 프라다 건물 옆에 위치해 있는데, 일본에서 방문한 레스토랑 중에 가장 럭셔리한 인테리어 였다. 갸녜흐다 수차례 일본 방문 후에 결정한 장소라고 하는데, 오모테산도 거리의 이미지와 갸녜흐의 이미지가 너무 자연스럽게 교차되는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전용엘리베이터를 통해서 레스토랑에 들어서 예약확인을 하고, 테이블에 받은 메뉴는 불어와 일본어 뿐이어서 영어로된 메뉴를 요청했지만,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근래에 방문한 지인에 따르면 최근에는 영어로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메뉴를 영어로 능수능란하게 설명해줄 걀숑도 없었던게 아쉬웠는데..이런부분에서 레스토랑 이용하기 어려웠던 점이 많이 보완된것 같다.
-Menu-
세팅된 커트러리, 레스토랑의 접시 하나하나 기물 하나하나에 그의 이름과 심벌이 새겨져 있었고, 사진으로만 보았던 스타일들을 직접 테이블에서 경험한다는거 자체로도 심장 뛰게 만들어 주었던곳이다.아기자기하고 그의 세심함이 묻어 나오는 코스가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갸녜흐의 광기어린 장난들..
프렌치 레스토랑에 중요한 버터..갸녜흐의 버터 맛은 일본의 어떤 레스토랑에서 맛보았던 버터보다 훌륭했고, 유제품 가공기술이 뛰어난 일본인건 알고 있었지만, 얼마나 좋은 벝를 쓰는지는 쉐프의 안목과 수준을 마해 주기 때문에, 음식외에도 서비스되는 버터도 세심하게 맛보는 편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그런것을 요구한다면 힘들다. 사용하고 유통되는 버터들의 종류도 워낙 한정되어 있고, 사이드로 제공되는 버터에 대해 많은 의미와 투자를 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다.
웰컴 디쉬로 나온 것들은 진저 샤블레, 카라멜 스틱, 탄두리 향의 핑크 머슈멜로우, 머랭등 이름만 들어도 입안이 달아지는 것들을 왜 식전부터 내줄까?
이게 나의 첫번째 물음표였다. 단것을 식전에 먹으면 입맛 버린다는 우리 상식으로는 디저트 코스로나 나올법한 것들을 처음에 내논는 것이 갸녜흐의 발상..그것이 갸녜흐의 스타일이다.
나온것들 모두 약간의 단맛이 약간 느껴지지긴 했지만 오히려 이런 단맛들이 입안을 감각을 자극시켜 줬다, 다음 식사에 방해되지 않고, 다음 코스를 기대하게 해주는 단맛..직접 맛보지 않는다면, 이정도 표현으로 만족해야 할것이다.
말그래로 입과 눈을 즐겁게 해준 아뮤즈 부슈였다. 각기 다른 질감들의 재료를 통해서 구성했고, 테이블위에 올려진 5가지 접시들을 보면서 선물상자 하나하나 열어보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맛을 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하나에 접시에 있는 행복한 메뉴였다. chickpea puree, leek saue...
생선과 소스의 조화도 좋았고, 맛도 훌륭했지만 생선 껍질을 이용해 가니시한 스타일도 재미있었다.
다양한 메뉴를 맛보기 위해 a la carte로 주문한 메뉴이다. 4가지로 구성되어 있었고, 푸아그라, 에스카르고를 한꺼번에 먹어볼수 있는 구성이 좋아서 선택했고, 재료를 정직하게 표현하고 있었다. 함께 동행했던 친구와 푸아그라를 먹으면서 같이 곁들였던 화이트와인 젤리가 좀더 달았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대화를 나눈적 있다. 근데..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달지 않았던 그맛이 좀 더 좋았다는 생각을 한다..입맛도 변한다..맛은..경험이다..그 경험으로 의식전환이 되듯이 음식을 느끼는 것도 틀려진다.
와사비향과 멜론의 기가막힌 조화가 인상적이 었더 와사비향의 멜론셔벗, 처음 맛본 러바브 콤포트와 로즈워터 젤리등 디저트 코스 하나하나에도 여러가지 맛과 아기자기한 재미를 보여준다.
달지도 않고..튀지도 않는맛..
음식의 처음부 끝까지 맛은 심플하다. 어떤 맛이 튀는 강한 트김보다는 은근하게 코스의 마지막까지 이어진다.
마지막을 정리해준 녹차는 도쿄에서 맛보았던 차중 최고였다. 식사를 즐기는 도중에 와인이 음식의 맛을 살려 놓는다면, 식사의 마지막은 좋은 차로 마무리 할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우리 나라의 후식 차문화 하는 " 커피, 녹차, 홍차, 사이다, 콜라 있습니다. 몰로 드릴까요?" 이런 의마가 아니라 여유롭게 식사의 여운을 즐기며 정리할 수 있는 차에 대해서도 정성과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레스토랑에는 뭔가 특별한것이 있다..
요즘 레스토랑의 의미가 많이 확대되면서 단순히 음식을 서비스 받으러 가는곳이 아니라, 음식과 잘 어울어 지는 분위기, 세심한 서비스 하나하나, 손님을 응대하는 그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손님을 어루만지고, 돌봐야 한다.
내가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내가 서비스를 받은 직원은 총 6며이었다. 처음 나를 응대해준 리셉션 리스트, 자리를 안내해준 웨이터, 소믈리에, 코스마다 음식을 가지고 나온 웨이터와 음식을 내려놓은 후 설명해 준 담당웨이터, 마지막 내가 레스토랑 문을 나가기전에 리셉션 리스트가 준비해 놓은 차가운 허브티로 레스토랑의 마지막을 인상깊게 해준 매니저..
6명 외에도 더 많은 직원이 곳곳에 숨어서 내가 손을 들기도 전에 다가왔지만, 구체적인 서비스를 받은 직원은 그렇다.
세심한 서비스 중에 또 하나가 여성손님의 의자옆에 핸드백을 올려 놓을수 있는 박스를 준비해 놓은 것이다. 물론 입구에서 외투를 친절히 보관해 주지만, 여서에게 있어서 핸드백이란 의미는 수시로 필요한 온갖 사적인 물건들이 들어 있는 것들이어서 누군가에게 장시간 맡겨 놓는 다는 것도 굉장히 신경쓰이는 일이고, 거의 의자에 걸어 놓거나 의자 등쪽에 놓고 불편하게 앉아야 하는데 여성 고객의 맘을 잘 읽은 서비스였다.
훌륭한 요리는 기본이 되어야 할것이고, 세심한 요리들은 서비스에까지 묻어난것이다. 여성고객을 위한 핸드백 박스,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손님에게 다소 느끼할수 있는 프렌치의 뒷마무리를 영수증 한장 들고 나오는것 대신 기대하지 못했던 허브티 한모금..이런것들이 최고의 레스토랑이 손님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와 펀(fun)이 아닐까 생각한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나에게 피에르 갸녜흐의 존재를 알게대준 빠리의 진짜 요리사 미각디자니어 윤화영 쉐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게 만들어준 그들의 서비스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