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이별통보 받아보신 적 있으세요?

난감녀2006.07.18
조회399

저는 대략 5개월전쯤부터 연하남을 만났습니다. (3살연하)

예전부터 알던사이었고.. 사귄 건 5개월전쯤 입니다.

남자친구는 군복무 중입니다.

자주 편지도 써주고, 틈나면 전화통화도 하고..

아주아주 잘 지냈습니다.

그러다 엊그제 휴가를 받아 나왔더랬습니다.

휴가 나오는 날 터미널로 마중가서 만났구요...

그 날은 저녁에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며 간단하게 밥한끼만 하고 내일보자~하고 헤어졌습니다.

그 날 밤.. 11시가 다 되어 저더러 나오랍니다.

그렇지만 그곳까지 거리는 1시간이 넘는터... 넘 늦은시간이고해서 거절했습니다.

그 이후 한통 연락 없습니다. (한 3일 되었군요)

전화는 받지도 않고 문자는 씹습니다.

그래서 어제부터는 연락도 안했습니다.

싸이 방명록을 확인하니 싸이는 하더군요. 쩝...

오늘.. 우연히 남친 싸이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남친 비번을 알고있었거든요.

(피망 아이디랑 비번을 알고 있었는데 비번이 같더군요.. 남친이 예전에 갈켜줬음;;)

쪽지를 보는데..

친구가 보낸 쪽지 중 "여자친구는??" 이라는 쪽지가 있더군요.

헉..

보낸 쪽지를 보니 답장 내용이 "헤어졌어" 입니다.

뭡니까. 이런태도..

저한테는 말 한마디 없고, 헤어지자. 뭐가 맘에 안든다 말 한마디 없이.,.

붙잡고 싶은데..

제가 뭔 잘못을 한건지 얘기라도 좀 했으면 싶은데 제 전화는 받지도 않습니다 ㅠ.ㅠ

 

그동안 잘 지냈고,

단 한가지 걸리는 것이라고는 그 날밤 나오라는 전화에 못나간다구 낼 보자고.. 했던 거 하나뿐인데...

솔직히 밤 11시가 넘어서 1시간이 넘는 거리를 오라고 하는 거 무리 아닌가요?

것도 여자친구한테.. 요즘 얼마나 위험한데..

여기는 지방이라 지하철도 없고 버스는 끊긴시각이라 택시타야 한단 말이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