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 선수촌 태릉선수촌에 사는 몇몇의 사람들 이야

원유진200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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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선수촌

 

+태릉 선수촌  태릉선수촌에 사는 몇몇의 사람들 이야

 

태릉선수촌에 사는 몇몇의 사람들 이야기.

태릉선수촌이라고

MBC베스트극장에서 인기가 많았다는 드라마라고 들은 적은 있고,

이선균이 이 드라마에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이민기가 나왔다는 얘기에 낼름 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요즘,

달자의 봄과 하얀거탑에서 두 분이 열심히 달려주고 계시니까 말이다.

많이 보고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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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대, 홍민기가 양궁 2관왕, 방가에게 기를 넣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방가는 분명 이것 때문에 베스트 홍을 기억하게 된 것이다.

분명하다. 오랫동안 땀복을 입고 모은 기는

대단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살이 모두 기로 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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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방가에겐 애인이 이미 있었는데, 그는 수영 1등 이동경이다.

멋지고 나이도 많고 머리도 똑똑한 이 사람을 당해낼 수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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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우리의 스페샬 홍은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단순함을 무기로 쥐고 벌떡 일어나 사랑을 쟁취하러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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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페샬 홍에게도 여자는 있었다.

고등학생 마루는 체조 천재, 어쩌다 마주친 스페샬 홍을 좋아한다.

그래서 마구 따라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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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한다.

하지만 방가와 스페샬 홍은 이미 사랑의 짝대기 최종.

마루는 동경을 찾아간다. 막 화를 내 본다. 애인간수 좀 잘 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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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동경이 운다(?_으하, 나의 순간포착 실력이란)

아, 이렇게 쓴다고 해서 될 것 같지가 않구나

그냥, 심심해서 캡쳐 좀 해보았다.

실력이 나날이 늘었으면 좋겠다.

 

암튼, 태릉선수촌 재미있고 즐겁게, 그리고 훈훈하게 봤다.

사랑은 어떻게 표현되고, 어떻게 왜곡되고, 어떻게 사라지고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가슴이 아프고, 어떻게 이겨내는지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