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킥 포기 발언 김진규, 하루 만에 번복

박지원200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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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 포기 발언 김진규, 하루 만에 번복


▲ 프리킥 포기 발언 김진규, 하루 만에 번복

경기 하루 전날 '더 이상 프리킥을 차지 않겠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던 김진규가 자신의 발언을 하루 만에 번복했다.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예멘과의 경기에서 한국 올림픽팀의 주장으로 나선 김진규가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다.

국가대표로 독일월드컵까지 출전했던 김진규는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슈팅력을 가진 선수. 그는 강력한 프리킥 능력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캐논슈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예멘과의 경기를 앞둔 하루 전 훈련에서 그는 '더 이상 프리킥을 안 차겠다'라며 프리킥 포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진규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예멘전에서 한국이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자 전반 46분과 후반 37분 자신이 직접 프리킥을 멋진 슈팅으로 연결했다. 전반 46분에 시도한 슈팅은 평소의 '캐논슈팅'과는 다른 재치있는 인사이드 슈팅이었고 예멘 골키퍼는 가까스로 그의 슈팅을 막아냈다.

▲ '고양FC, 고양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일어서리라'

고양 서포터스는 이날 경기장을 찾아 고양FC의 자생을 원한다는 걸개를 걸었다. 그들은 본부석 좌측 2층 관중석에 '고양FC, 고양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일어서리라'라는 걸개를 내걸고 고양의 자생을 전 국민에 알렸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우승팀인 고양은 올 시즌 K리그 승격문제를 풀지 못하고 팀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특종 쫓는 사진기자들, '바쁘다 바뻐'

한국의 대승이 예상되던 경기 시작 전 특종을 쫓는 사진 기자들은 예멘의 골문으로 종종걸음을 했다. 한국이 많은 골을 넣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빨리 맡아 양질의 사진을 제공하기 위한 '그들만의 싸움'이기도 했다. 통상적으로 홈팀이 본부석 좌측 진영에서 경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우측 골대에 자리를 잡았던 사진 기자들은 한국이 우측 진영에서 먼저 시작하자 서둘러 좌측 골대로 뛰어야 했다. 사진 기자들의 시합과도 같은 달리기 경쟁은 경기장에 모인 축구 팬들에 미소를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수원=손춘근 기자

- 깊이가 다른 축구전문 뉴스 스포탈 코리아(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차던지 말던지 안차고 지면 니네 책임? -_- 기자들 웃긴다 자기네들은 얼마나 잘지키셔서 안내보낸다고 굳은 다짐 받고 나선 그담날 기사띄우는게 너희잖아 찌라시들^^ 말이 많군 솔직히 김진규만한 차기수비수가 있나 현재로썬. 아니 , 이 사람은 충분히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성장할거다 뭐만 하면 태클질들 ... 하여튼 박주영기사도 조낸 까칠하고 쓰고 아주 띄워줄때로 띄워주고 망가뜨릴텐 맘대로 하시는구만^_ㅠ 근데 슈팅은 잘했다고 해주시니 ㄳ 골로 연결돼씀 좋았을걸 아쉽당 ㅠ_ㅠ   +) 근데 원래 진규선수가 촘 번복을 잘하긴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