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코스, 전국 나들이 명소’18 (5) 경상

장호200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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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코스, 전국 나들이 명소’18 (5) 경상

경상

자연의 손으로 빚은 희귀 야생화 천국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지난 6월 경북 성주군에 문을 연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은 국내 최초의 야생화 식물원으로 종합전시관과 유리온실에 4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이 식물원에서는 가야산에서만 자생하는 희귀 야생화인 ‘가야산 은분취’를 비롯해 우리가 흔히 보기 힘든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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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식물자원에 대한 공부까지 겸할 수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매우 유용하다. 또한 야생화를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재배법까지 배울 수 있어 이곳에서 받은 감동을 고스란히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머지않아 야생화 체험학습장이 조성되면 더없이 좋은 나들이 명소가 될 것이다.

* 주변 명소  가야산, 회연서원, 성주댐, 한개마을
*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왜관IC로 나가 성주군 수륜면으로 가거나 88고속도로 해인사IC로 나가 가야면에서 성주 방면 59번 국도를 따라가면 된다.


경남과 전남을 잇는 문화의 교류지 하동 화개장터

경남 하동의 화개장터는 김동리의 소설 ‘역마’의 배경이 된 곳으로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를 잇는 장터다. 조영남의 노래 ‘화개장터’로 더 많이 알려진 이곳 역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지만 지금은 옛 모습을 찾기 힘들어져 장터를 복원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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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의 수산물과 소금, 호남평야의 곡물, 지리산의 산채 등이 어우러져 있던 예전 화개장터는 보기 힘들지만 정취를 느끼기엔 충분할 듯. 좌판에 물건을 올려놓고 지나는 이들을 불러 세우는 이들의 얼굴엔 고된 땀방울과 함께 옛 추억이 묻어난다. 화개는 녹차로도 유명한 곳이기에 장터에는 좋은 차를 파는 곳이 많다. 화개장터 구경과 함께 적당히 배를 채웠으면 인근 쌍계사나 불일폭포에 들르면 좋을 듯.

* 주변 명소  쌍계사, 칠불사, 불일폭포, 화개온천
*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대전에서 통영-대전 고속도로로 갈아탄 후 함양과 진주를 지나 하동IC로 가면 된다.


맑은 공기를 한가득 마실 수 있는 자연 정원  경상남도 수목원

산림박물관, 야생동물원은 물론 가족단위 체험시설과 경관숲, 생태숲 등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학습 장소로 부상하고 있는 경상남도 수목원. 수목원의 규모도 엄청나지만 수목원 내 시설들이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지역 관내에서는 물론 전국에서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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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은 산림박물관. 총 네 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는 산림박물관은 산림의 생태와 자원, 산림 보존에 대한 자료 등이 있어 아이들의 학습에 좋은 곳이다. 이외에도 바나나, 올리브 등이 자라고 있는 열대식물원을 비롯해 분재온실, 야생초 화류원, 수생식물원, 선인장원, 장미원 등 16개의 정원을 돌면 가슴 한가득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

* 주변 명소  진주성, 진양호, 양촌온천단지, 적석산
* 찾아가는 길  남해고속도로 진성IC에서 2번 국도를 타고 마산 방면으로 10분 정도 가면 된다.   ‘하루 코스, 전국 나들이 명소’18 (5)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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