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쳐 3월 5일 (김지원 기자)

KARMA200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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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4일 극단 한국무용과 전통 무술, 기예가 버무려진 창작 퍼포먼스가 무대에 올랐다.

극단 ‘무무컴퍼니’에서 제작하고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펼쳐진 [카르마](연출,안무  우재현)는 2005~2006 시즌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과 남미 이베로 아메리카노 페스티벌 등에서 주목받았던 ‘무무’의 두 번째 이야기다.

‘신들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음모와 부활’의 이야기를 판타지적으로 그린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무용과 전통 무술, 기예 등이 어우러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탐욕의 신인 ‘아수라’는 신비의 붉은 과일을 손에 넣자 모든 신을 배신하고 ‘카리스’왕을 살해한다. 평화롭고 아름답던 천상의 세계는 순식간에 어두워지고, 자연의 흐름을 관장하는 신들은 ‘카리스왕’의 부활을 위해 영생의 초를 피우고 유일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혼신의 힘을 다하던 신들은 마침내 ‘카리스왕’의 부활을 성공시키고, 아수라는 최후를 맞는다. 

다양한 춤의 접목으로 동서양의 조화를 시도했던 이번 공연은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전략적으로 기획 되었으며 올해 에딘버러 페스티벌에도 초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