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김영호2007.03.07
조회152
임창정...

 

어느 결혼식에 참석한 임창정이란다.

역시 사람냄새 나는 사람답다.

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임창정이 정말 유덕화와 닮았다고 생각했다.

나만이 그런 생각을 하는거라 생각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유덕화와 닮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걸로 보아..

정말 둘은 닮은 듯 하다.

여기서 임창정과 유덕화 외모를 비교하는 사진을 올리고 그에 대해 또 따따부따하는건

우끼잖아? 제목은 거창하기 이를 데 없는 가수 임창정을 논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건 접고(사실 올려서 포샵하고 그러는거 귀찮다-_-)

본의 아니게 타이틀이 너무 거창해 진 것 같다.

나는 임창정을 아는 뭐 측근도 아니고..

그렇다고 임창정이 날 아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내가 김현식과 유재하 임재범을 이야기하는 것과는 다른

구도가 있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다.

바로 나와 함께 노래를 했거든 (응?)

듀엣이라도 한곡 뽑았다는 소리가 아니올시다~

임창정이 왕성한 가수로써의 활동을 할 때 그의 황금기 같은 시간에

바로 임재범 유재하 김현식과는 다르게..

내가 그를 지켜보며 있었단 소리다.

물론 TV브라운관이나..앨범 속 자켓에서 그를 지켜보고

그의 목소리를 이어폰으로 스피커로 TV로 들은것이 다지만..

그러나 어쨌든 나는 그와 함께 한 세월을 보낸 것이다.

나 또한 노래에 관심이 많은 놈이였고,

아닌게 아니라 임창정과 아주 아주 비슷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사실 내 목소리가 멋스럽긴 하다.

그건 내 여자친구도 인정한 것이니까..크크

이야기가 구렁이 담넘어가듯 뱀다리로 새고있다;;

이제부터 그의 가수로써의 자취를 한번 읊어보도록 하겠다.

물론 누구 마음대로 ?~제니퍼..아니 나다 마음대로~

이 또한 지극히 내 주관적인 글이기에 이 글을 읽고서

태클을 걸더라도 그 태클은 옐로우 카드 감이 될 것이다.

자~

임창정은 베스트 앨범을 포함하여 총 11장의 음반을 냈다.

이외에 김조한과 더불어 2002년 월드컵홍보용으로써

둘이 곡을 부른 투나잇 과 서영은노래에 참여를 하여 같이 부른 그대가 아닌 나까지 ..

물론 이 두곡은 정규 앨범이 아니지만..

꼭 노래는 노래는 딱딱한 앨범에 들어가야만이 노래는 아니므로...

1995년도에 데뷔를 하여 2003년 9월 5일 뮤직뱅크를 끝으로

그는 가수로써의 은퇴를 선언한다.

9년간의 가수 생활에 그는 정규앨범 10장이라는 앨범수를 발표했으며..

가수로써의 활동중에서도 그는 짬짬히 영화를 찍었었다.

이를테면 6집을 준비하는 중에 행복한 장의사를찍었으며..

아마 4집때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을 찍었었지..4집이 아니라면 5집일거야-_-

그리고 7집을 발표하는 도중에는 자카르타를 촬영중이였으며..

9집 때 역시 해적디스코왕이되다를 촬영중이였었다.

그리고 마지막 앨범인 10집 때도 역시 그는 위대한 유산을 촬영중이였다.

그래..임창정이 3집 그때또다시로 우리들에게 알려졌었고..

그 전에 KBS2 슈퍼선데이 금촉댁네 사람들이라는 시트콤에서

지금의 개그우먼 정선희 남편으로 9:1가르마를 하고선 나오는..

배역이름은 기억이 안나 솔직히..-_-

아무튼 그때 난 처음 봤었어..내가 초등학교 2~3학년 때정도..

너무 웃겼지..정말 웃긴 개그맨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당시 손범수가 진행하던 가요Top10에 어게인이라는 노래 제목으로

여드름 송송난 익숙한 마스크가 눈에 띄었다.

바로 임창정이였지..

개그맨이 노래도 하네~?라고 비웃는냥 다른 채널로 틀어버렸었고..

몇주 뒤였을까..다시 우연치않게 보게된 가요톱텐엔..

임창정이 1위 후보로 올라 서 있었다..

그리고 결국 5주 연속 1위를 하게 되었었고..

후속곡인 결혼해줘 또한 5주 연속 1위를 하게 되었으며..

결혼해줘를 잇는 후속곡인 썸머드림이라는 댄스곡까지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것이 바로 한국의 살찐 베토벤이라 불리우는 김형과의 만남의

축포였던 셈이다.

가스배달 전단지 짜장면배달 온갖 잡다한 일이라면 다 해본 그가..

자기돈으로 키보드를 샀었고..

그 키보드로 자신이 자작한 곡이 바로 1집 타이틀곡 이미나에게로 란다.

이따가 말을 하겠지만..

이렇게 힘들게 그가 일을 했던 이유는 연기학원을 다니기 위해서라고...

이병헌이 나오는 KBS 드라마 해뜰날에 진짜 짜장면배달원으로 나오기도 했었지..

물론 이병헌역시 그가 다니던 연기학원에 수강생이였다고...

아무튼 여기에서 말하고 싶었던 건 임창정은 앨범을 준비하는 기간에도

영화를 찍고있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3집이 대박을 터트린 후 4집부터 8집 빼고 10집까지 그는 영화촬영중이였다.

그럼 왜 8집 때는 영화 촬영을 하지 않았었나..

많이들 좋아하시는 날 닮은 너라는 노래가..바로 8집 전작인 7집 타이틀곡으로

수록되어있는 앨범이다.

11월달이 나온..임창정 가수 생활 중에 겨울에 나온 처음이자 마지막인 앨범이기도 하다.

그리고 1년에 앨범을 두장 낸 곡이기도 하고..

이 말은 그해 여름에 나의연인(6집)을 발표했었다는 소리다.

8집을 내고 그 어느 날인가...입을 열었다..

"이앨범은 내가 1년간 프로듀서를 했다 물론 나 혼자만이 한것이 아니라

김현석 원상우 조규만 그리고 내가 1년간 합숙을 하며 정말 명반을 위해

무척 애를 썼고 그 당시 프로듀서라는 일이 너무나 힘들어

앞으로 또 하라면 절대로 안할 것이다..."

이 말을 듣고 있던

DJ는 왜 그렇게 힘들게 프로듀서를 맡아가며 앨범을 제작했는지 되 물었다.

그리고 임창정은 이렇게 대답을 했다.

"한 앨범을 들고 나와 마치 거기에 혼신의 힘을 쏟아 부은것처럼

연기하던 내 모습을 발견했었다..."

그렇다..

여름에 6집을 발표하던 그 때 그는 어김없이 행복한 장의사 촬영을 했었으며..

그 이후 앨범 활동 기간과..

잠깐의 휴식을 살표본다면..

1달이상을 쉬긴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자카르타라는 영화촬영을 들어갔으며

그의 앨범역사상 이례적으로 1년에 앨범을 두장 발표를 하는 것이였으며

처음으로 겨울에 앨범을 발표한 셈이기도 했었다.

그것이 바로 7집...

지금 말하는 임창정은 자신의 전작인 7집에..

그리고 자신을 추종하는 팬들에게..그리고 자신의 노래를 듣는 모든 이에게

고하는 공개적인 사과이며 자신을 스스로 질책하며 또 반성하는 앨범이였던 것이다.

그의 8집은...

아주 특별한 앨범이였던 것이다.

그것은..우리들에게도 전해진다.

아무런 사정을 모르는 우리들에게도 그의 8집은

그전의 7장의 앨범과는 조금은 특별한 무언가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모든 한 트랙 트랙에 정성이 느껴진다.

한 곡 한곡의 퀄러티는 이것이 단순히 한 앨범에 수록된 자칫 이름없이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대로 그냥 넘어가버릴..그런 노래들인가라는 생각이 들게도 만드는..

열다섯곡이라는 한 앨범의 트랙수가 말해주듯..

그의 8집에서는 정말 모든 혼신을 쏟아부은 듯 여기어진다.

임창정스러운 노래는 바로 이거다.라는 걸 이야기 해주는 듯..........

임창정 가수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써 한 남자로써 그를 바라봐도

정말 완벽한 사람이다.

임창정을 흔히 만능엔터테이너 반가성의황제..노력파 가수라고들 부른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엔..

휴먼아티스트..

휴먼아티스트 임창정..그와 정말 잘 어울리는 수식어라고 생각된다...

몽상가=강민 처럼...

토박하고 순박하고 성실한 자신의 노력한 만큼 노력의 결과를 얻는 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아는 사람이라 생각된다.

그의 앨범 2집 "승자의제안"이라는 가사를 들어보면..느낄 수 있을터..

이 곡은 임창정이 작사작곡했고..발라드가 아닌 그렇다고 댄스 곡도 아닌

완전 랩만이 구구절절 흘러나오는 그래 힙합곡이다.

2집 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기를 하겠는데..

2집 앨범 타이틀곡..혼자만의 이별..

방송에서 그가 이 앨범을 소개한적이 있었다.

"제가 그때 또다시로 데뷔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치만 저도 무명시절을 겪었었죠. 1집은 이미나에게로란 곡이구요. 2집은 혼자만의 이별이라는

타이틀로 앨범을 냈었어요."

이때 방송 MC들은 이미나에게로를 안다며 그 노래 너무 좋다고..말한다.

그리고 창정이는

"네..이미나에게로는 많이들 알아주시더라구요.

혼자만의 이별은..정말..저 혼자만의 이별이 되어버렸죠-_-"

혼자만의 이별...너무 좋다..이동원이 작곡한 곡으로써..

3집 때 그렇게 떠버리고 4집때 별이되어가 아닌..

혼자만의 이별을 내놓아 다시 불렀어도..

5주연속 1위를 해먹을 정말 아주 좋은 멜로디의 곡이다.

꼭 들어보시기들..

특히 이 곡에서는 2집 때의 그의 목소리가 바로 황금기였다는 걸

증명하 듯 아주 높은 순간 옥타브가 담겨있다.

물론 그 이후에 나온 곡들이 전체적으로 키가 1~2키 더 높고 전체적인

옥타브도 더 높아진 곡들이 대다수지만..

2집때에서의 그의 목소리는

반가성이 아닌 순 육성으로 내지름이였다.

육성으로 2옥 시와 반가성으로 3옥 레를 부르는 것은..

옥타브가 높고 낮고간에 음질이 아주 다르겠지~

물론 임창정은 반가성의 황제라는 명칭 답게..

임재범스러운 무기를 가지고 있다.

육성과 반가성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그 어떤 미스테리...

임창정의 호흡은 거칠다.

그걸 증명하듯

10집 소주한잔을 이어폰에 꼽고 숨쉴 마디마디를 조금 생각해서

들어본다면..

어떻게 보면 귀에 거슬릴만큼 큰 호흡을 내쉰다고 생각할것이다.

"제 창법 특성상 노래를 연이어 부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콘써트를

다른 가수들 처럼 열수가 없습니다"

임창정과 비슷한 음색을 내는 나 역시..

그 부분이 이해가 되는 바다.

임창정 노래를 부르며 그의 음색과 상당히 비슷해지려

모창을 하노라면..

임창정이 그러하겠듯이..

복식호흡을 한다고는 하지만 숨이 차고 목이 아주 아프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그의 호흡은 거칠면서도 안정적이다.

2년전 기사를 본적있는가?

우리나라계 성악인이 외국에서 활동을 하며 유명해져

그를 인터뷰한 기사에

임창정이 거론이 되어 있길래 읽어본적이 있었다.

그 기사엔

"임창정씨가 한국에서는 노래를 제일 잘하는 것같아요..

아마 이쪽일(성악)을 했었더라도 아주 성공했을 목소리예요.."

아닌게 아니라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음대를 다니는 한 선배가 있었다.

그 선배가 말하길..

"목소리 하나만큼은 뻥 뚫렸다.."

마이클볼튼..제임스잉그램..

임재범..그리고 휘성..

초고음대의 목소리를 들으면 어떠하신가들..

막 내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고 귀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 것이다.

흉성을 쓰며 허스키보이스의 영역이 아니다.

이례적이지만

임창정의 초고음 또한 똑같은 느낌을 지니게 해준다.

노래를 할 때의 호흡은 거칠지만

그 거친 호흡과 목소리는 마치 기름과 물이라도 되는 듯이

아니면 두개의 목을 가지고 있다는 듯이..

그 거친호흡에 순응하지 않고 맑고 여자도 내지르기 힘든 초고음대를

아주 안정적으로 긴 호흡으로 내쉰다.

임창정은 가요계의 불가사의라 여기어진다.

다른 가수들의 음반 활동시기와 비교를 해보아도

우리나라 가요계가 거지가 되고..그러니까 2000도 즈음부터..

임창정의 음반 활동시기는 길어야 한달반..두달은 채우지 못한다.

요즘 우리나라 가수들..

심태X 채X등등..노래 한곡으로 1년을 버틴다....

특히 심태X 뭡니까 저 노래 한곡으로 정말 1년을 버티었다...-_-

아무튼 보통가수들의 활동기간과 비교해도 짧다면 짧은

음반활동기간을 가졌고..

또 뚜렷한 PR도 하지 않는다.

뭐 수도꼭지처럼 틀면 나오는..

그러니까 뭐 방송에 틀면 마구 들이대는..

누구누구들과는 다른....

큰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음반사정이 안좋아지고..10만장만 넘어도 대박..이라는..

과거 김건모가 300만장..조성모가 IMF시 절 200만장을 달성했던거를 생각하면..

정말 얼마나 암울한지를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수영이 2002년도인가 가수왕을 탈 적에 그녀의 1년 총 판매 앨범수는

15만장을 조금 웃도는 정도였다고 한다.

그것이 비해 매 앨범마다 뚜렷한 활동을 보이지 않아도 내는 앨범마다 평균 13만장이라는

판매고는 그가 정말 가요계의 불가사의한 인물이라는걸 다시금 증명해주는 바이다.

이것은 바로 내가 인터넷에서 느꼈던 부분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인 듯싶다.

팬이 있으면 안티가 있기 마련이다.

임창정도 예외가 될 순 없겠지...

그도 역시 상당한(?)안티를 지니고 있다.

알게모르게..내 주위에도

방송에서 말 놓는다고 싫어하는 애들이나

피부 드럽다고..그리고 나댄다고..웬지 여자 밝힐것같다고

싫어하는 애들이 많다-_-

그럼에도 그런 안티들 마저 수긍하는 부분이 있었으니..

"노래하나는 정말 잘해"

실제 앨범..그 곡..노래가 좋지 않아도..

노래 구리다..라곤 할지라도

그의 노래실력을 비하하는 글들은 본적이 없었다.

이것을 대면하듯..평균 13만장에 육박하는 앨범판매고는

나처럼..임창정이라면 믿고 사도 돼..라는 마음처럼

임창정 노래는 타이틀곡보다 수록곡들이 더 좋아..

라는 걸 아는지..그를 믿고 지지를 하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나타난 결과라 생각한다.

앞서 김건모 조성모 이야기가 잠깐 흘러나와

몇마디 하겠다.

임창정은 김건모 팬이랜다.

그래서 그런지 김건모 노래를 많이 부른다.

나는 조성모 팬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등을 돌린지 오래다.

조성모 2집..

그래 IMF 때 200만장은..김건모가 세운 300만장보다 오히려 더 큰

값어치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대박이였지..2집..

그리고 그 다음해 1월에 나온 2.5집 클래식앨범 역시..

대박이였고....아시나요 3집이 나왔을 땐..

2집때 들었던 익숙한 멜로디...뻔한 노래들..그래그래..

재탕인것같기도 했지만..뭐..괜찮게 들어줄만했고..

좋았었다..

물론 2집 3집 가수왕을 탔었지..

그리고 갑자기 욕심을 부리더니..

자신을 싱어송라이터라며....

4집 거의 모든곡들을 작사,작곡한 앨범을 발표한다...

구렸다...

뭐..이게 뭐야..

노래같지도 않은..

이 노랠 만든 조성모만이 들으며 좋다라고 봐줄만한 이 구린 노래들..

타이틀곡만 좋아..타이틀곡은 생각은 안나지만

조성모가 자작한 곡이 아닌..아마 역시..이경섭이 자작곡한 곡이겠지..

잘가요 내 사랑..

5집 피아노..

창법의 변화를 꾀했다고 했다..

이 노랠 받고선..8개월간 죽어라 연습했다고 했다..

난 샀다..

피아노를 듣지도 않고

언제나 그랬듯

예약구매로..

피아노...내것이라면..이 두곡 빼고..

구렸다..

4집이랑 달라진게 뭔데

타이틀곡..그리고 후속곡이 될만한 한 곡의 퀄러티..

단 두곡을 제외하면..12~14곡이 담긴 앨범의 나머지 곡들은..

쓰레기다..

어디서 들어본 멜로디..

안봐도 이경섭이 작곡했음직한..이경섭스러운 곡..

조성모가 한번쯤 불렀을만한..그런 익숙한 멜로디의 곡..

재탕에 재탕이다..

식상해지는 귀..

그리고 이번에 나온 조성모 6집을 사지 않았다.

물론 난 1집부터 중간에 클래식앨범포함해 5집까지 총 여섯장에 앨범을 지니고있다..

이젠 안티팬이 된 것이 아니다..

내가 그를 처음 보았을 때의 신선함을 다시 그에게 돌려받는것은

어느정도 무리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재탕에 재탕..더이상은 안된다..

앨범은 사골국물이 아니다..

우려먹을수록 진한 맛을 내는 그런것이 아니다..

달라저야 한다..그만의 앨범을..정말 조성모 스러운 앨범을 만들어주기를...

김건모한테도 실망했다..

2003년도 임창정과 더불어..

그도 은퇴를 했다.

물론 가수은퇴는 아니였지만

공식적으로..그는 모든 국내 3사의 방송을 출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방송은퇴...

근데 이게 뭐야??

왜 쇼오락 버라이어티에 나와..

앨범 홍보..

콘써트 홍보를 하는데..?

진지하게 묻는다..왜 다시 방송을 시작..

그러면 김건모는 특유의 코믹스러움으로 넘어간다..

싫다..그게..

아~너무 다른 이야기로 흘러나가버렸다..ㅠㅠ

다시 본래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임창정 그의 앨범은

내가 자신있게 이야기 할수 있다.

내 말이 틀리면 죽을 때까지 평생 나를 저주해도 좋다.

내가 팬이라서가 아니다.

그의 앨범은..타이틀곡보다..수록곡들이 더 빛을 바란다...

그리고 그것이 소수의 스록곡들에게만 부여된..

퀄러티가 아니라..

곡 하나하나가 모여..그 앨범에 정해진 총 트랙수들이..

그 한 앨범을 빛나게 만든다..

그가 거론했었던 7집 까지도..

날닮은너보다 좋은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리쌍이 말한적 있다.

방송에서..

"엠피 들어라..

엠피 들어~

우리는 당신네들이 엠피 듣도고 CD를 사게 만들어야 한다."

"내가 추천한다. 나도 다운받아서 노래 듣는다.

다운 받아 노래 듣고 좋으면 사라 이제 가수들이 그렇게 앨범을 만들어야 한다."

"솔직히 예의상으로라도 한 앨범에 13곡이 있으면 최소 일곱곡 정도는 성의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난 모든 가수들의 앨범..지금 70장정도의 음악CD를 가지고 있는데..

임창정 뿐만이 아니라

모든 가수들 노래를 먼저 다운받아보거나 인터넷상에서 듣고

구입해본적이 없다.

이게 자랑이 아니라..

잘한 짓이 아니라..

물론 괜히 샀다..돈만 날렸다 ..

실패작도 있긴 하지만..

그 한 가수를 믿고..음반을 구입해 노래를 다 들었을 때

웬지 모를 그 뿌듯함..

"그래 역시 내 감은 틀리지 않았어.."

나는 모 음악싸이트에서 에반에센스1집 예악판매를 할 때

에이미의 앨범 포스터를 보고..느낌이 확 와버려 질러버렸다..

물론 노래는 좋았지~!

그래..엠피 듣고도..다운받아 듣기에 아깝다..

더 좋은 퀄러티..이 가수를 알고 싶다..이 음악 내껄로 만들고 싶다..

이런 마음을 심어줘야한다..

노랠 다운받아 MP3에 넣는것과..한 앨범을 사

CDP서 돌려 듣는것과..

많은 차이가 난다.

개인적인 차이일지라도 모르지만..

그 가수의 한 앨범의 자켓 한장한장을 넘기어 보며..

귀로는 지금 그 사람의 음악을 듣노라면..

그 가수의 노래가..목소리가 음악이..가치관이

마치 내것이 됨을 느낀다..

소유하고 싶은건 인간의 본능이라 하지않는가..

임창정 앨범은 후회 안할 앨범이다.

노래 한곡 한곡이..다다 다른 퀄러티를 지니고 있기 때문..

예를 들자면

임창정 목소리는 하나지만

노래의 색깔에 따라 조금씩 목소리를 변화시킨다.

10집앨범에서만 예를 들자면

Bye가 그렇고..소주한잔이 그렇고..흩어진 나날들이 그렇고

조금조금씩 목소리의 변화를 꾀고 있다.

그리고 각각의 노래들이..한귀로 들어도 성의있게 노력을 다해 만든 곡이리라

믿음이 전해져 온다.

그리고 또 한가지..

가수로써..

그의 음악관과 노래실력도 중요하지만..

자작곡능력역시..중요한 부분이기도 할것이다.

그의 자작곡은..정말 대단하다.

2집에서는 정말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할만큼

거의 모든 곡들을 자작곡했으며..

노래 장르 또한 힙합 락 발라드 댄스 각각이다.

1집 타이틀 곡 역시 그의 곡이며..

작사 능력 또한 대단해서..

날닮은 너 소주한잔 슬픈혼잣말등등..많은 노래들을

작사했다.

게다가.. 여러분들이 많이 아시는 7집 수록곡 나쁜그대

6집 수록곡 낮에 기쁜우리 3집에 있는 지킬께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좋아하는 앨범 5집에 수록된 In ,I Know, 미련

8집에 뭔데뭔데와 더불어 아주신나는 댄스곡

RealLove등등..

평균 한 앨범당 2~3곡의 자작곡들이 실려있다.

그리고 그 노래 퀄러티 또한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방송에서..그리고 친구 홈페이지..

혹은 길가다가..한번씩 들어봤음직한..

멜로디가 착착 감기는 아주 좋은 명곡퀄러티를 지니고 있다.

특히 낮에와 미련은..아 정말 너무 좋다..ㅠㅠ

뭐..

가수로써의 그는 완벽하다.

그의 음악관은..시대에 동요하지않는다.

유행을 타지않는다.

개나소나 댄서곡 부르다 발라드 하다

소울 유행하니까..이미 다른 애들이 불렀던 스타일 멜로디 몇개 바꾸고 나와

그 억지스럽고 어색한 소울이랍시고..소울을 해대는 모습들과는 별개로..

늘 한번에 외도없이 임창정 스러운 앨범을 만들어 왔다.

이땐 이러이러 했는데 이번 앨범은 한층 성장했구나..

와..세련되어졌네..라는 느낌이 든다..

5집과 8집을 비교로 듣고 있으면..

그의 장르는..

발라드로 구분지어야겠지.

그것도 아주 한국적인 감각의 발라드.

한국사람냄새 나는 사람이..

한국남자의 전형적인 몸매 소유자인 사람이..

한국사람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한국사람의 귀가 어떤 노래를 들어야만 즐거워지는지...

어설프리 영어 몇마디 가사에 석어 리듬엔부르스 뭐 소울이랍시고

혀를 말아 재끼거나 괜히 쓸데없는 애드립 바이브레이션을 하지도 않고....

귀에 쏙쏙 멜로디가 척척 감기는지 들려준다.

나만이 생각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수를 은퇴했지만..

지금에도 대한민국 남자가수들 중에서

그의 노래실력은  최소 다섯손가락 안에 꼽힐 가수라고 생각한다.

멋모르는 노래를 배우는 친구들은 이야기를 한다.

반가성은 배우면 안된다고.

반가성 배우면 망친다고.

반가성은 노래방에서나 쓰는거라고..

가장 쉬운 창법이긴 하겠다.

육성 가성 쓸 줄알면 어느때고 지르면 나올 수 있는 소리니까..

그러나 반가성을 배운다고 반가성을 한다고

목이 상한다거나 목소리가 바뀐다거나

다른 창법들을 할 수 없다거나 그러진 않다.

반가성이 흉성 비성 미성에 비해..아니 육성 가성보다도 구리다고 하는

분들이여..

8집 타이틀곡 기다리는 이유의 클라이막스 부분

"사~랑은 ~"반드시 이어폰을 꼽고 새겨 들어보길 권한다.

물론 이 부분이 나오기 전 지금의 옥타브는 2옥대 후반대나 3옥 초반대일 것이다.

노래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그 호흡을 고스란히 이은채로

반가성으로 3옥 라를 내 지를 수 있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임창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반가성으로 3옥 라를 내지를 수 있는 사람은 꽤 될 것이다.

아마 당신 주위에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반가성이 구리다고 박박 우겨대는 가엾은 자들은 보고듣거라..

당신들이 직접 해본 반가성과..

혹은 당신들 주위에 반가성을 한다는 친구들의 반가성은..

모두가 아마추어일 뿐인것이다..

불안정한..아니 어쩌면 생각도 염두하지도 안했을  복식호흡과..

아직 제대로 마스터도 못한 가성와 육성과 가사의 발음에서

그리고 틀린 반가성의 창법 내지름은..

그야말로 그냥 악을 쓰고 부르는듯한 ..

육성도 가성도 아닌것같은 소리..

그래 이게 반가성이겠거니..하지말라..

음악학원이나..음대..그리고 혹시 가수가 아니라면..

모르긴 몰라도 당신네들 주위에 반가성을 했던..아니면

직접 자기가 해보인 반가성은..

그냥 육성에 삑사리 나는 소리일 뿐 일 것이다...

기다리는이유가 3옥 미다 도다 라는 사람들이 많다..

뭐 이부분에 대해서도

여러차례 난 지식인에 답변을 해줬었고

역시 딴지걸기 좋아하는 친구들이

이의제기를 신청해왔다.

빠빠라기라는 다음 임창정팬까페에 가입해서..

그 영상이 짤렸는지 모르겠지만..

임창정이 그 부분에 대해서 직접 언급한 영상을 보길 권한다.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원래 이 곡이 3옥 라까지 올라가야하거든요?

형석이 형한에 이 곡 받고서는 놀라서 소리질렀죠

아니 어떻게 인간이 이걸 부를 수 있어~?

제가 컴백한지 일주일 넘었는데요

아직 방송에서 라이브로 부른적이 없어요

지금 연습하고 있는데...

오늘 프로포즈에서 처음 부른건데요.

힘들어서 한키 내려 솔로 불렀는데도 힘이 드네요"

뭐..임창정 하면 반가성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정말 매력은..

중저음인것같습니다.

그..대표적인 예로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소주한잔이라는

곡으로 예를 들자면

그거 여자들 못부릅니다.

그거 부른 여자들 보셨어요?

원곡 원키로요..

대게 그 노래 두키나 많게는 처음 3키를 올려서 부릅니다.

초반 대 음역이 너무 낮거든요.

남자가 부르기에도 부담있는 곡입니다.

물론 남자들은 원곡그대로 부릅니다만

원곡과 비교해서 들으면

다들 느낄껍니다.

뭐 소주한잔 아무리 잘 부른 아마추어영상을 보더라도..

초반 중저음대에는 확실히 임창정이 더 낮다는 것을..

네 정말 그는 음역대가 넓은 사람입니다.

목소리 또한 성악가말대로 뻥 뚫린 목소리를 가졌고..

중저음대를 듣고 있으면..

왜 그런 기분..그런 이미지 생각해보시나요?

아내가 임신을 하여 뱃속에 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는 산만해지고..

가끔 아기가 엄마의 배를 발로 찹니다.

아빠는 자기전에 엄마 배에 대고

자장가를 불러줍니다.

그때의 아기에게 전달이 되는 목소리..

아기가 듣고 있을 법한 목소리..

그런 기분이 들죠..임창정의 중저음은..

낮고 베이스적인 이 매력적인 중저음덕택에

노래의 급격한 변화의 고음대가

더 그 빛을 더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임창정의 음악관..그리고 그의 목소리에 관해서..

그리고 그의 앨범이야기..들을 해봤습니다.

끝으로 이야기 하자면..

앞으로의 임창정에 걸을 길을 조금 이야기 할까합니다.

"노래 잘하는 영화배우가 되고싶다."

"이제 노래방에서 노래 부를래요~"

원래 그의 꿈은 연기자였습니다.

고등학교 때..그렇게 온갖 힘든 일을 하며 돈을 번 이유도..

왕복 4시간 거리의 연기학원을 다니기 위함이였습니다.

사실 1집 나오기전에 그는 이미 스크린으로 데뷔를 한

배우였던셈이죠.

영화 남북군이였나요? 안성기 나오는..

가수생활을 해오면서

자신의 음악관처럼..

자신의 소신대로 길을 걸었습니다.

배우는 배우여야합니다.

스타라는 상업적인 이윤으로 무장한 채로

연기를 하는 업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지..

그것이 스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말을 꼭 그에게 당부해주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잘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가수로 데뷔해서..연기자로 전양하는 친구들이 꽤 있죠?

그걸 위해서 팀동료와 헤어지면서까지..

연기자로 전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사에도 났듯이..

음악의 소견이 맞지 않아 탈퇴가 아니라..

스타가 되기 위해 팀 동료와 헤어지는겁니다.

연기자가 아닌 배우가 아닌..

스타가 되기 위해서..

그러다가도 종종 뜻대로 안되면 다시 노래를 부르는

전직 가수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임창정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을 고직 지킨 셈이죠.

최고일 때 물러났으니..

그 얼마나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겠습니까..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이겠죠..

아예 한쪽을 포기 해버리고

자신의 신념대로 길을 걸었습니다.

가수라는 직업으로써도 임창정은 국민가수로 불릴만큼

대단한 사람이고 아니 어쩌면 지금의 연기자 임창정이라는 인지도보다

가수 임창정으로써 인지도가 더 높고 확고할 텐데말이죠...

어쨋든 노래 장르나..

요즘 연예계서 불고있는 마치 한 유행이라도 되는 듯한

다른 길로의 전양 두마리 토끼몰기..식의

상업적인 스타로써의 몰락은 빗겨나간 셈입니다.

역시 임창정 답죠~

앞으로도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가면서..

이제 가수로써의 그의 인지도는 정말 저같은

빠수니도 아닌 빠돌이를 만들어버리게 했으니..

이제 당신이 선택한 길에서

가수였던 그 때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노력하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력파 가수에서..노력파 연기자로...

뭐..

연예계에서는 소문난 노력파라죠~

가수생활하면서도 그렇게 짬짬히 영화 촬영을 했던것은..

돈이 먼저보다는 자신의 신념이 앞서는 일이였겠고..

그걸 증명하듯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늘 양쪽에서 노력하는 사람이였습니다.

행여나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스스로가 나태해지기라도 하면

바로 자기를 질책하며 더욱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소주한잔..

사람냄새 나는 사람..

가수일 때도 휴먼아티스트였지만..

앞으로도 그런 영화배우가 되었으면좋겠습니다.

Bye가 아닌 그때 또 다시...

 

 

 

 

 

 

p.s

이 노래는 8집 수록곡 날 버린 그녀가 요즘 연락을 한다 입니다.

애초에 가수로써의 임창정을 말하는거여서..

한 노래 한곡으로 그의 모든걸 대변할수는 없겠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냥 제가 좀전에들었던 곳 넣어봤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임창정 노래를 살까 말까 망설였던 분은

저를 믿으시고 꼭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구입하기 어렵겠지만 5 6 8집이 정말 명반입니다.^^

새삼 요즘 감탄하는거지만

글에서 말했던것처럼 연예게 사이에서

연기자로써의 전양이 무슨 붐이냥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창정이형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수로써 그는 두말할 필요없이 대표급 가수였고..

연기자로써는..코믹전담배우 임창정..일 뿐이였을텐데..

가수보다 현저이 연기자 임창정이 더 낮았을 텐데..

자기 자신이 닦아놓은 포장도로를 걷지 않고..

새롭게 서른이 넘은 나이에 다시금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비포장 도로로 달려보려는 그의 모습이..

정말 남자입니다.

글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점점 굴다리로 새나가는 제 글의 특정상..ㅠㅠ

그리고 글에 대한 집중도 떨어지는 걸 막기 위해..

최대한 간추려 쓴다고 써봤는데..

모르겠습니다.

역시 오늘도 언제나 그랬듯

그냥 그때그때..마구 써버린 표시가 납니다-_-

그래도 이 글을 쓰는데 3시간이나 걸려버렸네요..

휴 암튼 이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뭐..

네~~그런겁니다-_-;;응?

어차피 이 글은 창정이 빠돌이인 제가 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주 다분한 편의가 들어가있겠다고도 말씀드리고 또 그렇게 뭐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만..(하긴글치-_-;)

제가 임창정이라는 사람을 가수로써 느꼈던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끄적여봤습니다.

어차피 이 글이 뭐

남들 눈에는 당랑거철 같은 글 일수도 있겠고..

중간중간 창법이야기도 솔직히

정말 가수들이 본다면 그냥 왈가왈부 하는 말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니..

그냥 네~

봐주시면 되는겁니다-_-

자 그럼~

이상 캄사합니다~

 

2007년 2월7일 ..

 

이 글에 살 좀 더 보태겠습니다.

 

당연히 쓴 줄 알았는데 찬찬히 읽어보니 그 글이 빠져있네요.

 

아래 어느 분 말씀대로..

 

이미나에게로의 비밀은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창정형님의 첫사랑 그녀 이름이였죠 이미나.

 

꼭 자신의 첫사랑이 나의 첫 앨범 타이틀곡 제목에 들어가도록

 

만들고 싶었다고 ........

 

그리고 그의 마지막 앨범 10집 소주한잔에서

 

뮤비 극 중에 나오는 여자분 이름이 '이미나'로 나옵니다.

 

아마 그 것역시 창정님께서 설정하신 의도한 부분일껍니다.

 

그리고 요즘 임창정이 가수로 복귀 한다 어쩐다 말이 많은데요.

 

전 음악 안했으면 좋겠어요.

 

팬이기 때문에 이런 소리 할 수 있습니다.

 

노력파인 그... 가수한다면 당장이고 목터져라 득음하실 분이라는 거 알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몸도 많이 안좋아지시고 ..

또 "현역"가수일 시절과 분명 차이가 있다는 거 본인도 알테고 저도 압니다.

 

언젠가 그가 라디오에서 말했던것처럼

 

급조된 음악을 가지고 마치 거기에 혼신을 쏟아 부은것처럼 연기하던 자신에 모습에

회유를 느꼈다 라는 말처럼요....

 

그리고 그 언젠가 쇼프로에 나와

 

가수를 그만두게 된 간접적인 이유중 하나가

 

음악을 음악으로써 좋아할 수 없게 되었다는 부분이였습죠.

 

"음 이 노래를 들으면....하아 노래 좋다....이게 아니예요.

음 이 부분에서는 이런 효과를 썼구나.....이 부분에서는 돈 좀 주었겠구나

견적 얼마 나오겠네!! 이런 생각이 드는거예요.

근데요 지금은요. 진짜 편해요.. 너무 좋잖아요 노래 듣는거....지금은 그래요"

 

물론 그가 앨범을 낸다면..그리고 앨범이 나온다면

언제나 처럼 듣지도 않고 예약판매로 질러버릴테지만요.

 

현역일 그 시절처럼 그 모든걸 담은 노래가 냉정하게 평가되어

완성도 높은 한 음반이 나올수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저는 그가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스타는 되지 마세요. 그는 연기를 하는 업을 가진 배우 잖아요.

 

그리고 또 한가지..

 

이미 임창정급 되면 말이죠.

 

반가성뿐만 아니라.....

 

두성도 씁니다.

 

차원이 다르죠.

 

그냥 우리가 내지르는 고음과 가수들의 고음이....

 

더 맑고 크게 울리잖아요.

 

임창정 뿐만 아니라 노래 쫌 한다는 가수들은 대게 두성을 이용할 줄 압니다.

 

뿐만 아니라 비성도 쓸 줄 알지요.

 

샤우팅 비성 두성 반가성 아무튼 현존하는 모든 창법을 구사 할 줄 아시는 분이

 

임재범님이시죠...

 

아...미성은 못 쓰시네요..하하...........

 

어쨋든.....

 

그냥 뭐 몇마디 더 추가 해봤습니다.

 

요즘 새삼스레 느끼는 거지만

 

창정이형은 참....

 

노래를 잘했더군요.

 

감정이입부분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수준이구요.

 

아주 똑똑한 싱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사 발음 발음에 따라서도 또 소리를 지르는게 다르거든요.

 

그럴 수 밖에 없는거죠. 혀의 위치와 힘 그리고 입모양이 달라지니

 

아무래도 고음대에 내지르기 편한 그런 특정한 가사 발음들이 있죠.

 

하지만 이 노력파 가수한테는 그냥 다 모든게 기후에 불과한 부분이네요.

 

숨쉬는 마디마디 확실히 포인트를 집어 쉬어주고 ..그의 단단한 복식호흡과

 

그 엄청난 성량의 힘은 역시 임창정 참 노래 잘하는 가수구나 합니다.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게 아니라 앞서서 말한 감정이입부분이

 

노래를 참 맛스럽게 부르는구나라고 생각하게도 만들죠.

 

아무튼......

 

많은 팬들이 그렇겠지만

 

저 역시 가수 임창정이 좋은 건 어쩔수 없네요.

 

하지만..

 

앨범은 내지 말았음 좋겠어요.

 

그의 영원한 팬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