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평균 총자산 2억8천만원

신문섭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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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구당 평균 자산 2억 8112만원  ◎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가구당 평균 총자산은 2억8112만원, 평균 부채총액은 총자산의 14%인 3948만원으로 나타났다.


2006년 3월 7일 통계청의 '2006년 가계자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의 총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76.8%로 미국 36.0%, 캐나다 50.0%, 일본 61.7% 등 보다 훨씬 높았다. 통계청은 2006년 5월31일 기준 가격으로 전국 9300개 표준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으며 통계청이 공식으로 우리나라 가계의 자산보유 현황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부채총액은 총자산의 14%인 3948만원으로 이중 금융기관대출 등의 부채가 2881만원, 전·월세 임대보증금이 1067만원이었다. 총자산에서 부채총액을 뺀 가구당 평균 순자산은 2억4164만원으로 조사됐다.

 

가구당 평균 총자산 2억8천만원 

순자산 상위 10%계층의 평균 순자산은 12억5311만원이며 이들의 순자산이 전체 가구의 순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9%로 미국(69.5%)과 독일(54.0%), 캐나다(53.0%)보다는 낮았지만 핀란드(45.0%)나 이탈리아(42.0%)보다는 높았다.


또 소득이 가장 많은 5분위(상위 20%) 계층이 보유한 총자산은 6억172만원으로 소득이 가장 적은 1분위(하위 20%) 가구의 총자산 1억2996만원의 4.62배나 됐다.


연령별로는 가구주가 50대인 가구의 총자산이 3억724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60세 이상 3억2076만원, 40대 3억260만원, 30대 1억8001만원, 20대 이하 5418만원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은 총자산의 85.2%가 부동산인 반면, 20대 이하는 총자산의 53.6%를 금융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가구주가 고용주나 자영자인 사업자가구의 평균 총자산액은 3억9310만원으로 근로자가구(2억2718만원)의 1.73배였으며 퇴직 등으로 가구주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기타 가구의 총자산도 2억5362만원으로 근로자가구보다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정도별 총자산은 가구주가 대학교 졸업 이상인 가구가 4억4129만원으로 초등학교 졸업 이하인 가구(1억6095만원)의 2.74배였다. 가구주가 고졸인 가구의 총자산은 2억3896만원, 중졸은 2억2311만원으로 집계됐다.


[파이낸셜뉴스] 2007년 03월 07일(수) 파이낸셜뉴스 홍창기기자


 

 

   ◎ 가구자산 부동산소유 여부에 10배 격차 ◎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총자산은 2억8112만원이며, 부동산 소유 여부에 따라 자산 차이가 10배 가까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평균 빚은 3950만원으로 총자산의 14%를 차지했다.


소득 상위 20% 계층이 보유한 총자산은 소득 하위 20% 계층의 4.6배에 이르고, 자산 상위 10% 계층이 전체 가구 순자산의 절반이 넘는 52%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당 평균 총자산 2억8천만원

 

통계청이 7일 내놓은 '2006년 가계자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가구당 평균 총자산은 2억8112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06년 5월31일 기준으로 전국 9300 표준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통계청이 가계의 자산보유 현황을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


◇부동산 비중 높아 = 우리나라 가구 평균 총자산의 76.8%(2억1604만원)는 부동산 자산(주택+토지+건물+분양 및 중도금 납입액)인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자산을 뜻하는 저축총액(저축액+전월세 보증금)은 평균 총자산의 20.4%인 5745만원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가구의 총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국(36.0%), 일본(61.7%)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가구당 평균 부채총액은 총자산의 14.0%인 394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자산에서 부채총액을 뺀 가구당 평균 순자산은 2억4164만원이었다.


특히 부동산 소유 가구의 평균 총자산은 3억7497만원으로 부동산 미소유 가구(4062만원)보다 9.2배 많았다. 부동산 미소유 가구는 전·월세 보증금이 총자산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최연옥 통계청 사회복지통계과장은 “지난해 하반기 집값이 폭등한 것을 감안하면 부동산 비중이 더 높아졌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산, 50대가 정점 = 연령별로는 가구주가 50대인 가구의 총자산이 3억7243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3억2076만원), 40대(3억260만원), 30대(1억8001만원), 20대 이하(5418만원) 등의 순이었다.


부동산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총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60세 이상은 총자산의 84%가 부동산인 반면 30대와 40대는 각각 64%, 75%를 차지했다. 재경부 김이태 복지경제과장은 “노인층의 부동산 비중이 높다는 것은 부동산을 유동화해 소비에 사용할 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가구당 평균 총자산 2억8천만원

 

◇소득수준별 격차 커 = 고소득층인 소득 5분위 계층(상위 20%)의 총자산은 평균 6억172만원으로 소득 1분위 계층(1억2996만원)의 4.6배였다.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도 소득 5분위 계층이 1분위 계층보다 4.5배나 많았다. 가구당 부채는 소득 5분위 계층은 8258만원으로 소득 1분위 계층(1426만원)의 5.79배에 이르렀다.


또 가구주가 고용주 또는 자영업자인 사업자 가구의 평균 총자산은 3억9310만원으로 근로자가구(2억2718만원)의 1.73배에 달했다. 퇴직 등으로 가구주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기타 가구의 총자산은 2억5362만원으로 근로자 가구보다 2600만원가량 많았다.


특히 학력이 낮은 경우에는 부동산을, 학력이 높은 경우에는 금융자산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향신문] 2007년 03월 07일(수) 오관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