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우리 사회에 일고 있는 우리의 고대사에 대한 논쟁을 보면서 가슴이 아리고 눈물이 나서 차마 모른척할 수가 없더군요. 왜 그렇게 지지리도 못난 짓들을 하였는지, 또 왜 이리도 못나게들 구는지... 우리의 역사가 어떻든 우리의 과거가 어떻든 상관하지 않겠다는 사람이라면 그는 이 나라 이 겨레와 함께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상이 무엇이든 종교가 무엇이든 철학이 어떻든 제 타고난 핏줄을 버리고 어디를 간단 말입니까? 엄연히 이 나라는 배달겨레의 나라인데도 ‘나는 모른다’하고 외면하는 모진 마음을 이해할 수 없군요. 사필귀정하는 역사의 필연에 따라 우리 고대사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때가 되면 모두 드러나겠지만, 제 집안에 들어있는 보물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남의 잔치에 넋이 나가 집 무너지는 소리도 듣지 못하던 우리의 일부 못난 조상들처럼 남의 속임수에 넘어가 제 조상의 기록조차 믿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소위 지도층을 이루고 있으니...
우리의 찬란했던 고대사는 삼국 시대까지는 제대로 기록되어 보전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던 것이 고려 초기에 일어난 묘청의 난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김부식이라는 사람이, 상대편을 말살하겠다는 생각이 지나쳐, 제 뿌리마져 잘라버리는 못난 짓을 저지른 겁니다. 묘청 쪽이 민족주의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들의 사상적 기반이 되는 우리의 고대사를 송두리째 파헤쳐서 내다버린 겁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삼국사기(三國史記)라는 정사(正史?)로 남은 거지요. 여기서부터 우리의 고대사는 비틀거리기 시작한 겁니다. 이렇게 제 뿌리를 함부로 훼손하는 전통(?)이 조선조의 얼빠진 유학자들에게 전승되어, 대국인 명나라에 오버하는 역사는 감추고 숨기고 해야 한다는 못난 사대 모화적 사상으로 발전되어, 마침내 거국적으로 우리의 옛 기록들을 모아서 햇볕이 들지 못하는 깊숙한 곳에 감추어 버린 사건이 일어난 겁니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아직 견딜 만했지요. 감추어두기만 했지 기록들을 아주 없애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이 땅에 신문명을 이식한다는 명분으로 제국주의적인 식민 사업을 강행했던 일제는 아예 모든 기록들을 거두어 없애버렸다는 겁니다. 이때 거두어들인 사료들이 51종 200,000여권이었다는데, 어디다 감추어둔 건지 아니면 다 태워버린 건지 도무지 이쪽이나 저쪽이나 아무런 얘기가 없으니... 수교협상에서도 이런 문제는 거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니, 그저 돈이나 더 받아냈으면 하는 얄팍한 생각에 그들이 제 뿌리를 송두리째 뽑아간 사실을 망각한 거지요.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뮐세...” 훈민정음으로 기록된 어떤 문헌에도 나오는 글이건만, 도대체 뿌리는 뽑아갔건 말았건 돈이나 받으면 된다는 발상은 무지의 소치라고 해야 할지? 게다가 더욱 한심한 것은 일제의 식민사관이 골수에까지 스며든 소위 실증사학자들은 근거가 없다고 우리 고대사를 신화 속에 던져버리는 만행을 저질러왔습니다. 일제가 없애버린 역사적 근거를 이제 와서 버팀목으로 삼아 인정할 수 없다하니 기가 찰 노릇 아닙니까? 잃어버린 사료를 찾아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야 할 책무를 짊어진 제도권의 역사학자들이 유실된 사료를 찾을 생각은 아니하고, 제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하니 이들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국가도 모른다하고 학자들도 모른다 하니 어디로 가야 잃어버린 우리의 뿌리를 찾을 수 있단 말입니까?
일제가 물러난 자리에 세워진 새 나라에 일제의 옛 충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제 잘못을 덮어두는데 혈안이 되어 날뛰었으니, 민족정기를 바로 세운다는 반민족특위는 흉내만 내다가 말았던 거지요. 그러니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들과 일제에 붙어 제 동포를 학대하던 사람들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거들먹거리는 코미디 같은 세상이 된 겁니다. 이런 후안무치한 인간들이 동포의 피를 빨아 치부한 재산으로 제 자식들을 모두 외국으로 보내어 나라도 모르는 매국노를 만들어서는 다시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층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거지요. 더욱 분통이 터질 일은 제 조상이 나라 팔아 치부한 재산을 제 것이니 돌려달라고 소송을 걸어 찾아간 게 부지기수라는 겁니다. 찾는 사람의 후안무치도 대단하지만 그런 짓을 용납하는 이 나라도 어지간한 나라입니다.
그러니 미국이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오늘날 제 조국이 미국인 듯 행동하는 인간들이 판을 치는 겁니다. 꼬부랑말이나 조금하면 제 나라는 좁쌀만 하게 여겨 거들먹거리면서 미국에게는 온갖 아양 다 떨고는 지도층이다 행세하는 나라가 되었으니, 물색없는 사람들이 자식 출세 길 열어보겠다고 소견도 트이지 않은 어린 것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이상한 잡종을 만들어버리는 촌극을 벌이고 있는 거지요. 서양의 물질문명이라는 게, 깜깜한 밤하늘에 요란하게 터지는 불꽃놀이처럼 보기에는 그럴듯해도, 실속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형 화재를 일으키는 위험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중국은 또 어떻습니까?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전통적인 역사기술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나라를 위해 허물은 기록하지 않는다(爲邦避陋) 역사적 사실이라 하더라도 중국의 위상을 깎는 건 다 없애버린다는 겁니다. 둘째, 나는 높이고 남은 낮춘다(我尊他卑) 중국에서 역사를 기록할 때는 반드시 자국은 높이고 남의 나라는 깔아뭉개는 필법을 사용한다는 겁니다. 셋째, 중국 내부의 일은 상세하게 기록하고 외부의 일은 간략하게 기록한다(詳內略外) 제 것은 사소한 것까지 자세하게 서술하고 남의 것은 대충대충 줄거리만 기록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고금을 통틀어 저 중국이라는 나라의 사가들이 역사를 기록할 때 지켜온 원칙이라는 거지요. 그들이 제 나라의 역사를 어떻게 적든 우리가 상관할 바 없다고 할런지도 모르겠지만, 그 남이라는 게 대부분 우리 한민족이 세운 나라들을 지칭하고 있으니 문제인 겁니다. 게다가 우리의 일부 못난 조상들은 스스로를 깎고 낮추고 없애고 하는 정반대의 원칙을 고수해 왔으니 정말 찰떡궁합이 따로 없는 거지요. 이처럼 중국은 이상한 기록원칙으로 수천 년 간 역사를 왜곡시켜왔으며, 요즘에는 동국 공정이니 뭐니 하면서 남의 나라 뿌리까지 제 것으로 가져다 붙이려하고 있는 겁니다.
일본은 어떻습니까? 없는 사료는 만들어 붙이고서 근거를 삼고, 조금이라도 있는 것은 과대포장하며, 과거의 허물은 덮어가면서까지 그들만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게 뭡니까?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제 것도 ‘인정해라!/못한다!’하며 집안싸움만 하고 있으니... 우리는 지금 반만년이 넘는 우리의 찬란한 역사를 신화 속에 처박아놓고 또 다시 남의 잔치에 혼을 빼앗기고 있는 겁니다.
스스로 제 뿌리인 조상들의 기록을 없애버린 우리는 그 대가로 뿌리 없는 나무가 되어 이리저리 갈팡질팡 흔들리기만 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무한욕망을 향한 무한경쟁의 대열에 끼어들어 선두그룹에서 질주하며 자랑스러워하고 있지만, 방향도 목적도 없이 그저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이는 대로 휩쓸려 다니고 있는 겁니다.
아득한 옛날 우리가 세운 아름다운 나라에는 분명한 이상이 있었고 백성에게는 뚜렷한 삶의 목표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갈팡질팡 헤매지 아니하고 나라는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았으니, 나라는 평화로웠고 백성은 행복했던 그런 조화로운 시절이 있었다는 겁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휘둘리지 아니하니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휘둘리지 아니하니
얼마 전부터 우리 사회에 일고 있는 우리의 고대사에 대한 논쟁을 보면서 가슴이 아리고 눈물이 나서 차마 모른척할 수가 없더군요. 왜 그렇게 지지리도 못난 짓들을 하였는지, 또 왜 이리도 못나게들 구는지...
우리의 역사가 어떻든 우리의 과거가 어떻든 상관하지 않겠다는 사람이라면 그는 이 나라 이 겨레와 함께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상이 무엇이든 종교가 무엇이든 철학이 어떻든 제 타고난 핏줄을 버리고 어디를 간단 말입니까?
엄연히 이 나라는 배달겨레의 나라인데도 ‘나는 모른다’하고 외면하는 모진 마음을 이해할 수 없군요.
사필귀정하는 역사의 필연에 따라 우리 고대사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때가 되면 모두 드러나겠지만, 제 집안에 들어있는 보물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남의 잔치에 넋이 나가 집 무너지는 소리도 듣지 못하던 우리의 일부 못난 조상들처럼 남의 속임수에 넘어가 제 조상의 기록조차 믿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소위 지도층을 이루고 있으니...
우리의 찬란했던 고대사는 삼국 시대까지는 제대로 기록되어 보전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던 것이 고려 초기에 일어난 묘청의 난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김부식이라는 사람이, 상대편을 말살하겠다는 생각이 지나쳐, 제 뿌리마져 잘라버리는 못난 짓을 저지른 겁니다. 묘청 쪽이 민족주의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들의 사상적 기반이 되는 우리의 고대사를 송두리째 파헤쳐서 내다버린 겁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삼국사기(三國史記)라는 정사(正史?)로 남은 거지요. 여기서부터 우리의 고대사는 비틀거리기 시작한 겁니다.
이렇게 제 뿌리를 함부로 훼손하는 전통(?)이 조선조의 얼빠진 유학자들에게 전승되어, 대국인 명나라에 오버하는 역사는 감추고 숨기고 해야 한다는 못난 사대 모화적 사상으로 발전되어, 마침내 거국적으로 우리의 옛 기록들을 모아서 햇볕이 들지 못하는 깊숙한 곳에 감추어 버린 사건이 일어난 겁니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아직 견딜 만했지요. 감추어두기만 했지 기록들을 아주 없애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이 땅에 신문명을 이식한다는 명분으로 제국주의적인 식민 사업을 강행했던 일제는 아예 모든 기록들을 거두어 없애버렸다는 겁니다. 이때 거두어들인 사료들이 51종 200,000여권이었다는데, 어디다 감추어둔 건지 아니면 다 태워버린 건지 도무지 이쪽이나 저쪽이나 아무런 얘기가 없으니... 수교협상에서도 이런 문제는 거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니, 그저 돈이나 더 받아냈으면 하는 얄팍한 생각에 그들이 제 뿌리를 송두리째 뽑아간 사실을 망각한 거지요.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뮐세...” 훈민정음으로 기록된 어떤 문헌에도 나오는 글이건만, 도대체 뿌리는 뽑아갔건 말았건 돈이나 받으면 된다는 발상은 무지의 소치라고 해야 할지?
게다가 더욱 한심한 것은 일제의 식민사관이 골수에까지 스며든 소위 실증사학자들은 근거가 없다고 우리 고대사를 신화 속에 던져버리는 만행을 저질러왔습니다. 일제가 없애버린 역사적 근거를 이제 와서 버팀목으로 삼아 인정할 수 없다하니 기가 찰 노릇 아닙니까? 잃어버린 사료를 찾아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야 할 책무를 짊어진 제도권의 역사학자들이 유실된 사료를 찾을 생각은 아니하고, 제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하니 이들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국가도 모른다하고 학자들도 모른다 하니 어디로 가야 잃어버린 우리의 뿌리를 찾을 수 있단 말입니까?
일제가 물러난 자리에 세워진 새 나라에 일제의 옛 충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제 잘못을 덮어두는데 혈안이 되어 날뛰었으니, 민족정기를 바로 세운다는 반민족특위는 흉내만 내다가 말았던 거지요. 그러니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들과 일제에 붙어 제 동포를 학대하던 사람들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거들먹거리는 코미디 같은 세상이 된 겁니다.
이런 후안무치한 인간들이 동포의 피를 빨아 치부한 재산으로 제 자식들을 모두 외국으로 보내어 나라도 모르는 매국노를 만들어서는 다시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층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거지요. 더욱 분통이 터질 일은 제 조상이 나라 팔아 치부한 재산을 제 것이니 돌려달라고 소송을 걸어 찾아간 게 부지기수라는 겁니다. 찾는 사람의 후안무치도 대단하지만 그런 짓을 용납하는 이 나라도 어지간한 나라입니다.
그러니 미국이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오늘날 제 조국이 미국인 듯 행동하는 인간들이 판을 치는 겁니다. 꼬부랑말이나 조금하면 제 나라는 좁쌀만 하게 여겨 거들먹거리면서 미국에게는 온갖 아양 다 떨고는 지도층이다 행세하는 나라가 되었으니, 물색없는 사람들이 자식 출세 길 열어보겠다고 소견도 트이지 않은 어린 것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이상한 잡종을 만들어버리는 촌극을 벌이고 있는 거지요. 서양의 물질문명이라는 게, 깜깜한 밤하늘에 요란하게 터지는 불꽃놀이처럼 보기에는 그럴듯해도, 실속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형 화재를 일으키는 위험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중국은 또 어떻습니까?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전통적인 역사기술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나라를 위해 허물은 기록하지 않는다(爲邦避陋) 역사적 사실이라 하더라도 중국의 위상을 깎는 건 다 없애버린다는 겁니다. 둘째, 나는 높이고 남은 낮춘다(我尊他卑) 중국에서 역사를 기록할 때는 반드시 자국은 높이고 남의 나라는 깔아뭉개는 필법을 사용한다는 겁니다. 셋째, 중국 내부의 일은 상세하게 기록하고 외부의 일은 간략하게 기록한다(詳內略外) 제 것은 사소한 것까지 자세하게 서술하고 남의 것은 대충대충 줄거리만 기록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고금을 통틀어 저 중국이라는 나라의 사가들이 역사를 기록할 때 지켜온 원칙이라는 거지요. 그들이 제 나라의 역사를 어떻게 적든 우리가 상관할 바 없다고 할런지도 모르겠지만, 그 남이라는 게 대부분 우리 한민족이 세운 나라들을 지칭하고 있으니 문제인 겁니다. 게다가 우리의 일부 못난 조상들은 스스로를 깎고 낮추고 없애고 하는 정반대의 원칙을 고수해 왔으니 정말 찰떡궁합이 따로 없는 거지요.
이처럼 중국은 이상한 기록원칙으로 수천 년 간 역사를 왜곡시켜왔으며, 요즘에는 동국 공정이니 뭐니 하면서 남의 나라 뿌리까지 제 것으로 가져다 붙이려하고 있는 겁니다.
일본은 어떻습니까? 없는 사료는 만들어 붙이고서 근거를 삼고, 조금이라도 있는 것은 과대포장하며, 과거의 허물은 덮어가면서까지 그들만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게 뭡니까?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제 것도 ‘인정해라!/못한다!’하며 집안싸움만 하고 있으니... 우리는 지금 반만년이 넘는 우리의 찬란한 역사를 신화 속에 처박아놓고 또 다시 남의 잔치에 혼을 빼앗기고 있는 겁니다.
스스로 제 뿌리인 조상들의 기록을 없애버린 우리는 그 대가로 뿌리 없는 나무가 되어 이리저리 갈팡질팡 흔들리기만 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무한욕망을 향한 무한경쟁의 대열에 끼어들어 선두그룹에서 질주하며 자랑스러워하고 있지만, 방향도 목적도 없이 그저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이는 대로 휩쓸려 다니고 있는 겁니다.
아득한 옛날 우리가 세운 아름다운 나라에는 분명한 이상이 있었고 백성에게는 뚜렷한 삶의 목표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갈팡질팡 헤매지 아니하고 나라는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았으니, 나라는 평화로웠고 백성은 행복했던 그런 조화로운 시절이 있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