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길을 가다가. 유기견을 본적이 있습니다.때가 덕지덕지 끼어 엉킨 털뭉치 속의 까만 두눈동자를 봤지요.저를 쳐다보던 그 눈빛이 어찌나 쓸쓸해보이던지.보는 사람까지 휑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눈빛하나가 언제까지고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 뒤로 몇번인가,,유기견들을 보면 맘이 아파 선뜻 저희집으로 데려오곤 했습니다.하지만 저희집에도 두마리의 시추아가들이 버티고 있어 더 돌보아줄 여력이 없었어요.,몇몇은 주변분들에게 분양을 했는데 언젠가 한번은 피치못하게 근처 동사무소에 데려다 주었습니다.동사무소 직원분꼐서 그 불쌍한 녀석을 안아주시며 한번더 생각해보라고, 왠만하면 이 녀석을 길러보라고 하셨습니다. 이대로 유기견 센터로 보내지면 처음 얼마간은 센터에서 분양을 시도하다가 분양이 안되서 한달 이상이 되면 안락사를 당할 것이라고 하시더군요.그 말을 듣는 순간 다시 그 아이를 끌어안고 나오고 싶었지만, 집에서 더이상 유기견을 데리고 들어오면 너가 집을 나가라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용기없던 저는 그냥 동사무소에 맡겨두고 나왔습니다. 그 아이를 두고 집에 오는 길이 어찌나 쓸쓸하고 눈물이 나던지요. 유기견.정말 너무 슬픈 이름입니다. 더 이상은 버려지는 개들도, 집을 잃어버려 가정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개들도 없었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1
유기견의 쓸쓸한 눈빛.
예전에 길을 가다가. 유기견을 본적이 있습니다.
때가 덕지덕지 끼어 엉킨 털뭉치 속의 까만 두눈동자를 봤지요.
저를 쳐다보던 그 눈빛이 어찌나 쓸쓸해보이던지.
보는 사람까지 휑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눈빛하나가 언제까지고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 뒤로 몇번인가,,
유기견들을 보면 맘이 아파 선뜻 저희집으로 데려오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집에도 두마리의 시추아가들이 버티고 있어 더 돌보아줄 여력이 없었어요.,
몇몇은 주변분들에게 분양을 했는데 언젠가 한번은 피치못하게 근처 동사무소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동사무소 직원분꼐서 그 불쌍한 녀석을 안아주시며 한번더 생각해보라고, 왠만하면 이 녀석을 길러보라고 하셨습니다. 이대로 유기견 센터로 보내지면 처음 얼마간은 센터에서 분양을 시도하다가 분양이 안되서 한달 이상이 되면 안락사를 당할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다시 그 아이를 끌어안고 나오고 싶었지만, 집에서 더이상 유기견을 데리고 들어오면 너가 집을 나가라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용기없던 저는 그냥 동사무소에 맡겨두고 나왔습니다. 그 아이를 두고 집에 오는 길이 어찌나 쓸쓸하고 눈물이 나던지요.
유기견.
정말 너무 슬픈 이름입니다.
더 이상은 버려지는 개들도, 집을 잃어버려 가정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개들도 없었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