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제 옆자리는 비어있습니다...
당신 아닌 그 누구도 담아 둘 수가 없기에...
오직 당신만이 채워 줄 수 있기에...
혹시나 당신이 올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쉽게 다른 사람에게 내어주겠어요...
그러면 당신이 슬퍼할텐데...
당신이 슬퍼하는 것보다...
차라리 제가 조금 더 아파할게요...
제가 조금더 그리워하며 기다릴게요...
저에겐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오시면 됩니다....
조용히 저에게 다가와 제 옆자리에 있어주기만....
그렇게 제 옆자리에 있어만 주세요....
내 옆자린 아직도 비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