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물어서멍들다..ㅡ ㅡ;;

2006.07.19
조회1,439

결혼한지 이제  100일이 조금 지난 새댁입니다.

사고쳐서 결혼해서 이제 2달 하고 몇 일후에

우리 아가, 마루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예비맘이기도 합니다^^;

 

신혼집이 시골이라 밤이면 날라드는 벌레들로 전쟁을

치르다 신랑이 맘먹고 대공사를 했습니다. 방충망치기~

라고...규모가 상당히 큰 공사;;였는데,

혼자 하느라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주말.

좀 쉬고 싶다는 신랑이지만 원래 일복이 터진 신랑이라;;

일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ㅡ ㅡ;;

주말 내내 일하고 앓아누운 신랑.

원래 아프다고 잘 안하고 참는 스타일이라 신랑이 아프다고

말하면 정말 많이 아픈거라 걱정이 많이 되는 동시에

무지무지 미안했습니다. 도와주지도 않고 혼자 띵가띵가해서..;;

 

암튼 약까지 먹고 누워있는 신랑이 안쓰러워

일부러 오바해가며 애교떠는데 그게 그렇게 귀찮았던지 신랑이.......

 저의...오동통한....퉁퉁한;; 볼을 깨물고야 말았습니다...ㅡ ㅜ

일때문에 팔에 힘이 다 빠져서 밀어내지는 못하고

깨물었다는데......그게 그리 아파서 아직까지......ㅜ ㅜ

계속 아프다고 하니까  " 이리와봐....어....멍들었네.."

하는 신랑. ㅡ ㅡ;;;

 

엄마랑 엄마친구가 그 사실을 알고는......

 엄마친구 왈 " 그렇게 이쁘다니~" 호호.. ㅡ ㅡ;;;;

예쁘다고 깨물었음 억울하지 않죠! ㅡ ㅜ

암튼..모두모두 아픈 신랑 쉬는건 건들이지 말자구요...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