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랑 비슷한 소재로 비슷한때 나와 비교가 많이 되었던 영화죠.. 어둠의 경로쪽에선 이미 돌대로 다 돌도록 두었다 왜 이제와서 개봉을 하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개봉조차 못할만큼 까칠한가..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영화자체는 재미있어요.. 어쩔수없이 프레스티지랑 비교를 한다면 프레스티지가 좀더깊게 인간의 내면을 파고들었다면 일루셔니스트의 경우는 장르의 재미를 따랐더군요.. 그러다보니 운명적으로 프레스티지보다는 작품성에선 떨어지지만 이 영화는 알콩달콩한 잔재미가 있지요.. 전 원래 장르영화도 꽤 좋아하는지라 기꺼이 즐기면서 봤습니다.. 뭐랄까 프레스티지는 도저히 넘볼수없는 어떠한 영역이라면 이 영화는 웬지 좀 힐끔거려도 좋은 그런영화이지요.. 사실 반전이 있는줄 몰랐으면 영화 마지막 헉~ 소리를 냈을텐데 반전이 있다더라.. 알고있기에 도당췌.. 반전이 뭐시길래.. 눈에 불을켜고 내내 영화를 본 덕분에 예상가능했었지요.. 뭐 그렇다고 결말을 보기전에 한눈에 다꿰었다..그런건 절대 아니구요.. 제가 원래 중반이 넘어가면서 반전 다 눈치챘다.. 그런사람 절대 못되거든요.. 영화를 보는내내 마치 한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였어요.. 그냥.. 문장이 유려한 소설을 읽는듯 전체적인 분위기가 부드럽더군요.. 하긴 이러니 그저 소재가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프레스티지랑 비교한다는것이 우습긴하죠.. 에드워드노튼이 주인공이래서가 아니라.. 이 영화는 상당히 많은 부분을 에드워드노튼에게 빚지고 있더군요.. 영화의 살짝살짝 비는 부분을 온전히 채워주고 있으니까요.. 이남자는 작은 연기에 강하더군요.. 특히 눈매가 깊어서인지 눈으로 많은걸 말하고 있지요.. 극초중반.. 아이젠하임(에드워드 노튼)은 황태자의 약혼자가 자신의 첫사랑이란걸 알아채고.. 약혼자인 소피는 아이젠하임을 만나러오지요.. 은밀히 마차를 건네오던 소피를 쳐다보는 복잡다단한 아이젠하임의 눈빛..은 이 영화를 격조있는 멜로물로 끌어올리네요.. 격정은 속으로 감추고 무심한듯한 눈빛.. 에드워드 노튼이란 배우를 '프라이멀 피어'에서 처음보고.. 하도 그 이미지가 강렬해서 각별한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늘 조금씩 관심의 끈은 연결하고 살았는데.. 이 영화는 에드워드 노튼이란 배우를 본다는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는 작품이지요.. 또한 에드워드 노튼이 소피를 만났을때 하는 대사인.. 네가 없는데도 내 심장은 뛰더라.. 사랑을 놓친.. 그래서 너무 아파했던 남자의 회한이 잘 묻어나는 대사지요.. 스릴러로서는 합격점은 받기는 어렵지만.. 멜로물로서는 꽤 볼만한 영화..9
일루셔니스트.. 네가 없는데도 내 심장은 뛰더라..
프레스티지랑 비슷한 소재로 비슷한때 나와 비교가 많이 되었던 영화죠..
어둠의 경로쪽에선 이미 돌대로 다 돌도록 두었다 왜 이제와서 개봉을 하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개봉조차 못할만큼 까칠한가..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영화자체는 재미있어요..
어쩔수없이 프레스티지랑 비교를 한다면 프레스티지가 좀더깊게 인간의 내면을 파고들었다면 일루셔니스트의 경우는 장르의 재미를 따랐더군요..
그러다보니 운명적으로 프레스티지보다는 작품성에선 떨어지지만 이 영화는 알콩달콩한 잔재미가 있지요.. 전 원래 장르영화도 꽤 좋아하는지라 기꺼이 즐기면서 봤습니다..
뭐랄까 프레스티지는 도저히 넘볼수없는 어떠한 영역이라면 이 영화는 웬지 좀 힐끔거려도 좋은 그런영화이지요..
사실 반전이 있는줄 몰랐으면 영화 마지막 헉~ 소리를 냈을텐데 반전이 있다더라.. 알고있기에 도당췌.. 반전이 뭐시길래.. 눈에 불을켜고 내내 영화를 본 덕분에 예상가능했었지요..
뭐 그렇다고 결말을 보기전에 한눈에 다꿰었다..그런건 절대 아니구요..
제가 원래 중반이 넘어가면서 반전 다 눈치챘다.. 그런사람 절대 못되거든요..
영화를 보는내내 마치 한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였어요..
그냥.. 문장이 유려한 소설을 읽는듯 전체적인 분위기가 부드럽더군요..
하긴 이러니 그저 소재가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프레스티지랑 비교한다는것이 우습긴하죠..
에드워드노튼이 주인공이래서가 아니라..
이 영화는 상당히 많은 부분을 에드워드노튼에게 빚지고 있더군요.. 영화의 살짝살짝 비는 부분을 온전히 채워주고 있으니까요..
이남자는 작은 연기에 강하더군요.. 특히 눈매가 깊어서인지 눈으로 많은걸 말하고 있지요..
극초중반.. 아이젠하임(에드워드 노튼)은 황태자의 약혼자가 자신의 첫사랑이란걸 알아채고..
약혼자인 소피는 아이젠하임을 만나러오지요..
은밀히 마차를 건네오던 소피를 쳐다보는 복잡다단한 아이젠하임의 눈빛..은 이 영화를 격조있는 멜로물로 끌어올리네요..
격정은 속으로 감추고 무심한듯한 눈빛..
에드워드 노튼이란 배우를 '프라이멀 피어'에서 처음보고.. 하도 그 이미지가 강렬해서 각별한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늘 조금씩 관심의 끈은 연결하고 살았는데.. 이 영화는 에드워드 노튼이란 배우를 본다는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는 작품이지요..
또한 에드워드 노튼이 소피를 만났을때 하는 대사인..
네가 없는데도 내 심장은 뛰더라..
사랑을 놓친.. 그래서 너무 아파했던 남자의 회한이 잘 묻어나는 대사지요..
스릴러로서는 합격점은 받기는 어렵지만..
멜로물로서는 꽤 볼만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