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 그리고 And..

한보애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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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그리고 And..
너에게 하고 싶은 마지막글

작년 이맘때쯤...

한 사람을 알게되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그사람이 나의 인생을 어떻게 바꿔놓을지도 모르면서...

한치앞을 내다 볼수없다는것이

지금에서야 절실히 와닿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서 잃어버린것이 너무나 많다고 생각하니깐요.

바보같이 왜 이런 생각을 할까요?

그 사람으로 인해서 전 쓰레기가 되고

또라이라는 말도 듣고,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해준

그사람에게서 욕이란걸 들은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마음이 아프지 않더군요

정말 그 사람을 사랑했었나 봅니다.

 

내가 많이 아팠습니다.

물론 그 사람도 많이 아팠으리라 짐작됩니다.

나로인해...

그 마음까지 다 안고 싶었습니다

사랑에 미쳐있었기때문에 ...

 

지금...전 깨달았습니다.

그만한 달란트을 가지고 있지 못함을...

속상하고 미안합니다

그사람에게...

이 세상에서 마음만 먹으면 안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 했었던 나 입니다.

그만큼 꿈도 많고 희망들로 꽉찼던

그시절...

이젠 세상의 때가 조금씩 묻어갑니다.

그리고...

난 그 사람 바램되로 하루하루

잊어가는 연습을 합니다.

그런데 너무 힘이 듭니다.

제가 없어지는 느낌이 드니깐요.

그래도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LOVE is that will be make strong for me